기사상세페이지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 송파구 친환경공공급식센터와 중대재해 관련 도시안전과 행정 수범사례로 꼽아

기사입력 2022.12.05 13:0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 송파구 친환경공공급식센터와 중대재해 관련 도시안전과 행정 수범사례로 꼽아2.jpg

    서울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가락2, 문정1)은 지난 1129일 송파구 행정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평을 통해 수범사례로 송파구 친환경공공급식센터와 중대재해 관련 도시안전과 행정을 꼽았다.

     

    또 박의원은 이번 이태원 참사로 인해 관심이 높아진 중대재해 대응과 관련한 도시안전과 행정 전반을 점검하면서 송파구가 재난 상황에 맞게 전부서에 대한 지침이 명확하고 상세하게 매뉴얼화되어 있었으며, 정기적인 점검과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서울시에서도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어 각 구에서 우리 송파구 상황을 벤치마킹 한다는 지점에서 자부심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매뉴얼이 아무리 잘 준비되어도 현장 대응과 복구체계가 신속해야 주민님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빠르게 덜어낼 수 있다. 결코 일어나지 않는 것이 우선이지만 혹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주시기를 격려와 함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송파구 영유아의 안전한 먹거리와 관련 교육을 담당하는 친환경공공급식 센터이다. 서울시의 도농상생급식의 일환이며 송파구 영유아의 안전한 먹거리와 관련 교육을 담당하는 송파구 친환경공공급식센터 사업은 송파구에서는 특별히 친환경을 강조하며 특화한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송파구 친환경공공급식센터는 시중 친환경 급식업체인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대비 많게는 50%, 적게는 20%까지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해당 가격은 서울시 공공급식 가격품질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조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 센터가 재료에 대한 마진이 없이 매입가가 곧 매출가로 조성된 사실을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서울시 도농상생공공급식 지침이 산지로 7일 전에 주문해 꼭 필요한 양만큼을 출하하는 시스템이라 배송이 즉각적이지 않다는 점과 이렇게 좋은 급식체계를 송파구 어린이집의 50%만이 이용하고 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해당 부서에서는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서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요청하고, 대면 설명회 및 시식회 등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집들이 친환경공공급식을 이용하게 해달라는 주민님들의 요청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