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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초등학생 대상「생존수영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3.03.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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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회복에 따라 3년 만에 재개, 관내 초등학교 7개교 1,806명 대상

    - ‘생존수영 교육 수영장 안전인증’ 획득, 안전과 전문성 모두 갖춰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초등학생 대상「생존수영교실」 운영.JPG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생존수영 교육을 3년 만에 다시 시작한다.

     

    320일부터 시작하는 생존수영교실은 관내 7개 초등학교(묘곡, 강명, 대명, 천호, 강빛, 고덕, 대명) 34학년 대상으로, 1,806명이 참여하며 9월말까지 운영된다.

     

    생존수영교실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본인 및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요령, 수상 안전 수칙, 구명조끼 착용 및 사용법, 인명구조, 자기구조, 수영 영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모든 교육은 모의훈련을 통한 체험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습용 심폐소생술 인형(애니, Anne)을 이용해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환자의 의식 확인에서 심장압박까지 실습하게 된다.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는 20222()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 인증을 획득한 수영장이다. 올해에도 안전 인증 갱신을 마쳤으며, 검증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생존안전수영교실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 및 위기대처능력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본인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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