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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양평호 의원 천일어린이공원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기사입력 2019.08.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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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재탄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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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갑섭 부의장과 양평호 의원(사진 좌측 열 첫 번째·두 번째)이 정비사업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과 양평호 의원(천호1·3)이 지난 9일 천호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천일어린이공원 정비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어린이 공원으로 재탄생하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호1동 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천일어린이공원(천호동 221-3)은 모래놀이터 및 그네, 흔들 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도서관 및 공영주차장, 각종 운동시설을 비롯해 휴게 공간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다만, 2001년에 조성된 공원이다 보니 최근 내용연수 경과에 따른 시설물의 노후화로 미관 저해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공원을 조성하여 누구나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재탄생 시키고자 이번 정비 사업이 추진되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어린이 공원인 만큼 아이들과 부모 모두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공간이 마련되어야 함은 물론, 인근 주민들 모두를 위한 운동시설 및 편의시설의 정비와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기존에 훼손된 녹지 또한 수목을 확대 식재하여 도심 내 녹지량 확충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들의 휴게 공간 제공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의원들은, “천일 어린이 공원이 주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원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해당 정비 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관심을 놓지 않고 살펴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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