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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지역금융지원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2023.08.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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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상황 점검 및 애로건의 사항 청취


    서울중기청, 「지역금융지원위원회」 개최.JPG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청장 이병권)17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서울지역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정부의 금융지원계획을 알리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점검하였다.

     

    서울지역 금융지원위원회는 코로나 19와 금리인상 등으로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와 금융기관이 시행하는 금융지원계획을 알리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정책금융기관과 중소기업중앙회 등 지역 중소기업 협단체들이 참석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하반기 추가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대출규모를 확대하여 4천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3백억원 규모 소공인 전용 보증 신설과 함께 재창업자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대상을 넓히는 등 보증공급도 확대하였다.

     

    또한,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준금리와 보증기관 보증료율도 인하하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출금리를 0.3%p 인하(3.2%2.9%)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율 0.2%p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며,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 전용보증을 1천억원 규모로 특별편성하여 보증료율 및 금리를 인하하였다.

     

    이병권 서울중기청장은 만기연장은 259월까지 미뤄졌고 상환유예는 장기분할상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등으로 연착륙이 가능하다.”,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 중소기업 협단체에서도 한마음으로 협력해서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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