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서장 장만석)는 8일 송파소방서 3층 강당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와 소방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예방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만석 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채찬식 의용소방대장과 소방 활동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의 축전이 기념식을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개식하였으며 소방의 날 영상 시청·표창장 수여·기념사·축사 및 축전 낭독·축하 공연·기념 촬영·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장만석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고 화재예방에 적극 헌신하신 표창 수상자 여러분과 소방 가족들 및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재난 상황은 물론 불철주야 노력하는 송파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