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2024년도「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제10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의 규정에 따라서, 서울특별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서울특별시의회의 의결을 얻어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절차이다.

이번 서울시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에 제출한 2024 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대상은 취득 17건, 처분 4건으로, 취득17건은 매입 및 신축 2건, 신축 등 10건과 증축 3건, 매입 1건과 교환취득 1건에 처분 4건은 교환처분 1건, 매각 2건과 멸실 1건으로 총 21건이다.

행정자치위원회 김원태 위원장은 집행부에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적인 정신으로 사업을 이끌고, 서울시민의 재산인 만큼 보다, 세밀하고 꼼꼼하게 사업을 챙기고 위원회에서 지적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한 푼의 예산도 헛되이 쓰지말고, 사업에 만전을 기하여 사업에 만전을 다 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거듭하여 당부했다.

이번,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일부 반대의견을 낸 의원들이 있었음에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일부 수정하여 통과시켰다.

서울특별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중 서울영화센터 건립(변경) 건은 공유재산 관리와 소유의 이원화 문제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하여,서울시립미술관 리모델링 건은 미술관 앞 수목 보존과 경관 훼손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하여 삭제하고, 나머지는 19건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수정하여 통과 되었다.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산 심사 후 12월 15일 본회의 통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