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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혜지 의원, 암사역 에스컬레이터 교체와 신설에 박차

기사입력 2023.12.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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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번 출구 12억 5천만에 이어 4번 출구 3억 2천만 확보

    - 줄어든 세수로 확보에 어려움. 추가비용은 추경 때 확보 예정

    - 2,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기본설계 추진 중


    (2023.12.20) 김혜지 시의원, 암사역 에스컬레이터 교체와 신설에 박차.jpg

     

    서울특별시 의회 김혜지 의원(강동구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교통위원회위원으로 암사역 4번 출구 캐노피 교체를 위한 예산 32천만 원을 확보하였고, 지난 15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제32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고덕제1, 암사제1, 암사제2, 암사제3동 지역구로 기반을 둔 김혜지 의원은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암사역 4번 출구 캐노피 교체 예산을 의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동료 의원과 서울시 관계자 등을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추가로 확보 할 수 있었다.

     

    암사역은 8호선의 시종착 역이며, 암사역과 명일역 사이에 주택가가 많아 암사동 승객과 명일동 등지에서 오는 버스 환승객들의 영향으로 종착역 중 승하차 인원이 많은 역중에 하나이다.

    5호선 명일역쪽이 배차간격이 길기도 하고 강남일대로의 접근성은 8호선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많은 강동구민들이 암사역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암사역 주변에는 강동구립암사도서관 및 한국점자도서관, 암사종합시장, 천일중학교, 강동신암초등학교, 서울시강동50플러스센터, 암사선사주거지, 광나루 한강공원 등 많은 생활인프라가 이 위치해 있어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편의시설이 꼭 필요한 역이다.

     

    김 의원은 2023년도에 암사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및 캐노피 교체 비용 125천만 원을 확보하여 6월에 착공하여 내년 3월에 완공 예정이며 암사역 2,3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해 현재는 기본설계 중이며 내년 1월에 완료되어 공사비가 도출되면 이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김 의원은 지하철 승객 및 보행자들의 이동 편의와 미관 개선을 위한 역사 출입구 주변의 공용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의 방치문제를 해결할 것을 집행기관에게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암사역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와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도와드리기 위해 암사역 승강 편의시설을 모든 출입구에 설치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히고 내년 12, 3번 출입구 승강편의시설 기본설계가 완료되면 사업비가 내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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