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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총력

기사입력 2024.02.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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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 감시초소 14, 감시탑 7개소 운영…, 휴일에도 비상근무 체계 유지

    ◦ 청명·한식 전 직원 비상근무 실시 예정


    하남시,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총력2.jpg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이달 1일부터 515일까지 ‘202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 26명이 5개 조를 이뤄 순환 근무로 운영되며, 평일 뿐 아니라 휴일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 산불감시원 30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을 채용해 지역 내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14개소 및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산불감시 및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시 전역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불법 소각 등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명한식 전후인 3월 말, 4월 초 주말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청 전 직원이 교대로 취약지 순찰 등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에는 시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한 만큼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을 절대 금지해 주시고 산행 시에는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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