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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송파 ‘2024.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캠프’ 운영!

기사입력 2024.03.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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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형 안전교육 상·하반기 20개교서 실시…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대처능력 향상

    지난해 19개 초교생 7,339명 대상 교통·소방안전·응급처치 체험교육 ‘인기’


    송파구 ‘2024.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캠프’ 운영 거원초 (3).jpg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관내 총 20개 초등학교에서 체험형 안전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송파구 ‘2024.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캠프’ 운영 거원초 (2).jpg

     

    서울시 자치구 중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기는 생애주기 중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 안전의식을 높이는 조기교육이 매우 중요한데, 올바른 생활 습관이 형성되면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로 자신을 지키고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송파구 ‘2024.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캠프’ 운영 송전초 (1).jpg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에 중점을 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해 왔다. 작년에는 총 19개교 7,33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상반기 12개교에서 열리는 캠프도 성황리에 모집이 마감되는 등 체험형 안전교육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실제, 작년 안전띠 착용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버스 급제동 체험으로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고 전했고, 한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라 강의 형식보다 집중도가 높았다. 구에서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지원해준 덕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송파구 ‘2024.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캠프’ 운영 송파초 (1).jpg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구는 올해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운영을 이어나간다. 학사 일정에 따라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되며,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교통안전, 응급처치, 소방안전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참여하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소중한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습관을 가지고 위기 발생 시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에게 안전교육 기회를 확충하여 살기 편한 안전도시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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