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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직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꼬꼬복’희망나눔 실천

기사입력 2024.03.0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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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공직자가 전달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꼬꼬복’희망나눔 상자.jpg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추진해 온 꼬꼬복과 함께하는 하남시 공직자 희망나눔 상자사업이 지역 내 위기가구 100가구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나눔상자는 공직자 100명이 참여해 생필품 등을 담은 나눔상자를 자유롭게 제작해 전달하는 것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직자들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문화에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희망나눔상자를 전달받은 한 이웃은 하남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겨울철 쓸쓸했던 마음을 녹여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 12월부터 취약계층 집중발굴·지원을 위한 테마기획-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을 추진해 고시원 거주 위기가구 발굴 장기요양(재가)기관 및 복지용구 판매·대여점 복지 사각지대 홍보 교육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찾아가는 꼬꼬복 부스 운영 등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활동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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