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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에 봄 왔다! 송파구 곳곳에 데이지, 팬지 등 봄꽃 식재

기사입력 2024.03.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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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거리마다 봄꽃 향연…365 꽃피는 도시 만들기 한창

    “멀리 가지 않아도 사계절 내내 꽃구경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송파 거리 만들 것”



    송파에 봄 왔다! 송파구 곳곳에 데이지, 팬지 등 봄꽃 식재3.jpg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새봄을 맞아 관내 곳곳에 봄꽃을 심어 일상에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꽃이 피는 가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거리를 목표로 송파구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대로변을 시작으로 가로변, 중앙분리대 등 일대를 봄 향기 물씬 풍기는 계절꽃으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먼저, 3월 초 잠실역사거리 교통섬 1개소 가락시장 사거리 교통섬 1개소 올림픽로 중앙분리대 3개소까지 5개 지역 3,525를 대상으로 봄꽃을 대표하는 데이지, 팬지, 비올라 등을 식재하여 테마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올림픽로 중앙분리대에는 봄을 상징하는 팬지를 베이스로 비올라, 수선화 등 초화를 식재해 2,555규모의 도로 정원을 꾸몄다. 삭막한 도로 환경에 다채로운 색감을 가진 꽃들의 조화로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는 4월에는 송파구 곳곳에서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올림픽로 등 11개 주요 대로의 가로등에, 도시 난간들에 걸이화분을 설치하고 주요 사거리에는 가로 화분을 설치할 계획이다. 웨이브 페츄니아, 베고니아 등 알록달록 화사함 색감의 꽃들을 심어 아름다운 봄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곳곳에 피어난 봄꽃들을 보며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멀리 꽃 구경을 나가지 않더라도 사계절 내내 누구나 꽃을 보며 삶의 활력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송파 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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