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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초등학생 대상 자력 생존수영 교육

기사입력 2024.04.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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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초등학교 7개교 1,644명을 대상, 물적응‧기초수영 등 교육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초등학생 대상 자력 생존수영 교육1.jpg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산하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강습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생존 수영교실에는 관내 7개 초등학교(묘곡, 강명, 대명, 천호, 강빛, 고덕, 대명 등) 3∼4학년 대상으로 총 1,644명이 참여하며 3월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생존 수영은 수상 안전사고의 취약한 초등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생존(안전) 수영과 기초 영법을 배우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본인 및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수영장 안전 수칙 교육 △물 적응, 누워 뜨기, 발차기 △구명조끼 착용법 및 사용법 △물놀이 시 주의사항 및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으로 수중 사고 시 생존 능력 향상을 집중 지도한다.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는 2022년 2월 공단 최초로 (사)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 인증’을 획득한 수영장으로, 올해에도 안전 인증 갱신을 마쳤다.


     센터 관계자는 “검증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생존수영 교실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 과 위기 대처능력을 배우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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