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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체크 건강칼럼, 나이 들어도 선명한 시야를 유지하고 싶다면..

기사입력 2024.05.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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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구의 가장 깊숙한 부위에는 카메라의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하는 망막이라는 신경조직이 있고, 반지름 약 1.5mm 크기의 망막 중심 부위를 황반이라고 한다. 빛을 느낄 수 있는 광수용체가 밀집되어 있으며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부위다. 황반변성은 빛을 감지하는 고도의 기능을 가진 황반 부위가 퇴화해 빛을 보는 기능을 소실한 것이다.

     

    (출처: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4월호 / : 편집실 /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황반변성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연령관련 황반변성은 말 그대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망막 또한 노화되어 나타난다. 노인성 황반변성으로도 불리며 50세 이상에서 다른 원인 없이 나타나는 황반변성을 가리킨다.

     

    나이가 더해질수록 발생 확률이 높아지지만, 모든 사람에게 노화에 의한 황반부 변성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사람에게서는 유전적 원인인 가족력과 흡연 습관, 빛에 의한 손상, 노화로 인한 손상이 더해지면서 황반부에 변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연령 관련 황반변성으로 진단되더라도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고 시력 변화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침착물인 드루젠이 쌓이고 말기 단계까지 진행되면 시력에 심각한 손상이 생길 수 있다.

     

    황반변성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으로 안저 검사를 받아 황반부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안인가 보다 하며 넘기다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40세 이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은 필수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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