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은 5월 8일(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해효(孝)’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한전MCS 강동송파지점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협약체결과 어버이날 행사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또한, 당일 어버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어르신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관 이용 중인 홀로 계시는 어르신 60명을 초청하였으며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하였다. 이수희 구청장은 “어버이날인 만큼 무엇보다 어머님, 아버님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국민은행 강동구청역지점, 한전MCS 강동송파지점, (사)해피기버, 강동경희한약국, 동성제약, 주민모임 ‘아름다운세상’에 감사하다. 또한, 한전MCS 강동송파지점과 성내2동 새마을부녀회는 행사 보조 봉사, 조리 봉사로도 도움 주어 더욱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지역의 기업과 단체의 후원 및 봉사를 통해 함께 감사와 공경심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어르신들께 달아드린 카네이션은 성내복지관 주민모임 ‘아름다운 세상’이 수세미 실로 직접 뜨개질하여 마음을 담아 제작된 선물이다. 이후 진행된 공연은 신바람어린이집 아이들이 노래에 맞춰 신나는 율동을 선보였으며,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신영서 외 5명의 학생과 강동효인성문화원 김점순 명창님 외 2명이 신명 나는 무대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식사는 성내2동 새마을부녀회의 조리 봉사를 통해 소고기뭇국과 소불고기, 열무김치, 과일, 떡 등으로 상차림 하여 극진히 대접했다. 식사 후,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제작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어버이날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만들어 준 카네이션이 정말 예쁘고 차려준 음식도 맛있어서 남김없이 다 비웠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어 행복했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복지관에서 잘 대해주어서 정말 고마웠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거동이 불편하여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생활지원사가 당일 가정 방문하여 카네이션꽃을 달아드리고 생활에 필요한 선물을 전달해 드리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LINC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