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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폐회

기사입력 2019.09.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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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관련 대체 구매 검토 촉구 건의안 등민생직결 8건 안건 처리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가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7일간의 제26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제266회 임시회에서는 신무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강동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동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들은 특히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함에 있어 의원발의 안건 및 집행부 제출 안건을 가리지 않고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를 펼침으로써, 형식적인 안건 처리가 아닌 실질적으로 주민 생활에 도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심사를 이어갔으며, 이를통해 총 8건의 안건 중 원안가결 4, 수정안 가결 4건을 이루어 냈다.

     

     또한, 최근 일본 전범기업들이 강제징용 피해자 분들에게 제대로된 사죄와 배상을 하고 있지 않는 사항과 관련하여서도, 진선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관련 대체 구매 검토 촉구 건의안을 원안가결하며 일본정부와 일본 전범기업들의 진정성 있는 반성의 자세를 촉구하기도 했다.

     

     임인택 의장은 민원 현장방문 등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민생과 직결된 각종 조례안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임시회 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는 한편, “다가오는 한가위 민족 대명절을 맞아, 구민 여러분 모두 가족친지들과 함께 행복하고 여유로운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는 인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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