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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강동구의원, 강일동 주민센터 앞 미관광장, 주민들 위한 광장으로 재정비 되어야

기사입력 2019.06.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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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율적인 공간 재배치 등,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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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강일동, 고덕 12)은 최근 강일동 주민센터(아리수로939-14) 앞 미관광장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광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정비 되어야 함을 언급하며, 이를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3일 펼쳐진 현장 점검에는 진선미 의원, 이준형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강동구청 푸른도시과, 도시경관과 직원 및 강동구 도시경관총괄기획가 등 여러 전문가들이 함께 동행 했다.

     진선미 의원은 조경학과 출신이라는 본인의 전공을 살려 직접 강일동 미관광장 곳곳을 살펴보며 현장의 비효율적인 공간 배치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개선책 및 대안책을 적극 제시하기도 했다.

     

     진 의원은 우선적으로 광장 내 오래된 수목들의 수종 교체 및 재정비를 통해 풍부한 그늘제공으로 주민들의 휴식처가 마련되어야 하는 점, “현재 흡연 장소로 주로 이용되고 있는 일부 공간 및 우범화가 우려되는 공간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비효율적인 공간을 재배치하여 활용하는 방안등을 제시하며, 동행한 관계자들에게 실현가능한 부분의 우선적인 진행을 위해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진선미 의원은 광장이란 도시 속의 개방된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서양의 도시들은 광장을 중심으로 해서 발달해 나간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며, “강일동 미관광장도 제대로 된 정비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광장으로 탈바꿈 하여, 강일동 주민은 물론 강동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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