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19년 상반기 마지막 회기로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사회적 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구민들의 생활 및 구민의 재정과 직결된 중요한 직무인 만큼 종합적이고 면밀한 심사와 함께 연초에 세웠던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장기 재정계획 수립에 지표가 되도록 내실 있는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정명숙 의원의 ‘송파구민회관과 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의 장애인활동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7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 2018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보고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총7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임시회 둘째 날인 13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별로 제출된 안건에 대한 의안심사가 19일부터 2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과 함께 상정된 안건처리를 끝으로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