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생프로그램 강동어울장 개최

기사입력 2019.09.20 11:5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강동구,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천호 현대백화점 지하2층에서 열어

    사회적기업 등 14곳 참여, 가죽제품, 방향제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강동어울장 (1).jpg

     

    강동구(구청장 이정훈)920()부터 22()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천호점 지하2층 행사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한 강동어울장을 연다.

     

     강동어울장은 강동구 내 대형유통업체인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일회성 행사지원 방식에서 탈해하여 정기적인 판로체계를 구축, 자립을 돕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자활기업 외에도 송파구와 하남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총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판매 물품으로는 액세서리, 가죽제품, 방향제, 캔들, 식기류 등의 각종 생활용품과 수제 소품 및 인형 등 봉제제품, 머그컵, 나전칠기 공예품 등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만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어울장은 타지자체 사회적경제기업 들이 참여하는 만큼 기업들 간 교류가 활성화되어 기업의 시장경쟁력도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대형 유통업체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작년 11월에는 처음으로 12개 업체가 참여한 강동어울장을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부터 격월제로 상설 운영 하여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현대백화점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강동어울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02-3425-5825)로 문의하면 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