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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9.09.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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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 수상

    지식행정을 통해 지역 내 현안 해결방안 모색하여 우수상 선정

    업무 지식 공유 협업시스템 구축, 도시재생 우수사례 강풀만화거리 등

     

    대한민국지식대상 (2).JPG

     

    강동구(구청장 이정훈)927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매경회장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매일경제신문, 삼정KPMG가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매년 세계지식포럼 기간에 맞춰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행정경영분야 우수기관을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강동구는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지식행정을 통해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학습길드와 직원연구동아리 등 직원들의 자조모임을 지원하여 지식 기반 행정을 선도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지식행정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강동구의 협업포인트 제도와 협업시스템은 구청 조직 내 업무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통합창구이자 지식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우수사례이다. 또한 강동사료관을 구축하여 부서 간 지식을 축적하여 성과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도시 직원연구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지식활동을 바탕으로 제안된 우수사례로는 지역 내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중심지가 된 강풀만화거리 조성사업과 승룡이네집이 있으며, 재건축 공사장에 대해 서울시 최초로 드론을 활용하여 단속하는 것도 직원 창의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구정에 반영된 우수사례이다.

     

     특히, 지난 925, 26일 양일간 개최된 건강도시 국제포럼에서 해외 위원들의 통역을 강동구청의 학습길드 직원들이 도맡아 지식행정의 정책반영 사례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지식대상 수상을 계기로 조직 내 지식 관리와 지식행정을 활성화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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