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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병원·시설 의존 개선‘지역돌봄법’국회 본회의 통과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은 돌봄에 대한 국가 및 사회의 책임을 강화하여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대안)」(약칭 ‘지역돌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돌봄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장관은 통합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지자체장은 지역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며, 지자체는 통합지원 대상자에 대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의 통합제공 및 선택권 보장,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지원과 보호 등의 책무를 지고 국가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며, 국가와 지자체는 통합지원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의료·요양·돌봄 분야의 서비스 확충 및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여야 하고, 돌봄서비스 통합지원 기반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전담조직의 설치·운영, 통합지원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전문인력의 양성, 전문기관의 지정 등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다. 남인순 의원은 “제정법률안인 「지역돌봄보장법안」을 대표발의 하였는데, 대안 형태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포 후 2년 후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지자체를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기관과 정보 공유 및 연계ㆍ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건의료와 요양ㆍ돌봄을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의 욕구 중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병원 입원과 시설 입소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이며, 노인ㆍ장애인ㆍ정신질환자 등의 보건의료와 요양ㆍ돌봄 등 복합적인 욕구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하지만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하여 전통적인 가족 중심의 돌봄이나 병원 또는 시설에의 입원·입소에 의존해 왔다”면서 “그 결과 많은 국민들이 돌봄이 필요할 때 인간다운 삶을 포기해야 하거나 가족에 감당하기 어려운 희생을 강요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극단적인 경우 간병자살, 간병살인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아동에 대한 돌봄 부담은 저출생 원인 중의 하나로 작용해 왔다”고 지적했다. 남인순 의원은 “지역돌봄법이 제정되어 시장‧군수‧구청장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료‧요양 등 돌봄 필요도를 판정하며, 개인별 지원계획에 따라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국가와 지자체는 지역 내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고, “정부는 지역돌봄법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하며, 정부는 시·군·구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과 인력을 확보하고, 부족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인순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한 제정법률안은 「스토킹범죄처벌법」, 「사회서비스원법」, 「노인일자리지원법」, 「동물대체시험법」, 「민주시민지원법」, 「성·재생산 건강기본법」, 「뇌전증지원법」, 「국제입양법」, 「이태원참사 진상규명특별법」, 「지역돌봄보장법」 등 총 10건이며, 이중 「지역돌봄보장법」을 비롯하여 성폭력,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스토킹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스토킹처벌법」과 질 좋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서비스원법」,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지원법」, 입양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입양법」, 이태원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 권리를 보장하며 재발을 방지하기 의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특별법」 등 6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21대 국회의 소중한 입법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다만 「이태원참사 진상규명특별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은 부당하며, 이태원참사 유가족의 눈물을 닦아주고 안전사회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에 다시 돌아온「이태원참사 진상규명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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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환경 식품기업 ‘이팅더즈매터’, 굿윌스토어로부터 감사패 받아사진설명 - 굿윌스토어 안양점 장석찬 사업부장이 '이팅더즈매터' 유승복 대표(좌측)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식품기업 ‘이팅더즈매터(대표 유승복)’는 최근 함께하는재단(이사장 장형옥, 함재) 굿윌스토어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이팅더즈매터가 굿윌스토어 등 취약계층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공헌에 이바지 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였다. 특히 이팅더즈매터는 지난해 함재 굿윌스토어에 900여 만원 상당의 비건 치즈 170박스(5종)를 기증하는 등 사회적 나눔에 앞장서며 올바른 기업문화의 본보기가 됐다. 당시 이팅더즈매터가 기증한 물품은 전국 굿윌스토어 지점을 통해 판매돼, 수익금을 통해 장애인과 탈북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아울러 이팅더즈매터는 저탄소 지향과 식물기반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하도록 홍보하는 한편, 소비자의 의식있는 구매 행위가 지구를 살리고 기부문화 정착에도 기여하는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선행의 표본을 보여줬다. 감사패 수여식에서 유승복 대표는 “국내 가장 진정성 있는 지원단체 굿윌스토어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이팅더즈매터는 더욱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외에도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팅더즈매터는 저탄소와 식물기반의 제품은 물론, 사회적 공정무역 등 지구와 사회를 건강하게 살리는 제품들을 국내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 제품으로, 영국 비건 젤리 ‘젤러스스윗(Jealous Sweets)’과 여성 농가를 돕는 글루텐프리 칩스 브랜드 ‘심플리세븐’, 독일 자연주의를 그대로 닮은 유기농 공정무역 초콜릿 ‘비고’, 팜유를 사용하지 않은 호주 비건 초코볼 ‘바이트 소사이어티’, 우유를 넣지 않은 그리스 제조 비건 치즈 ‘굿플래닛’ 등이 있다. 또한 유기농 공정무역 원료로 만든 비건 버터 ‘멜트오가닉’, 아들을 위해 만든 비건 마시멜로 ‘댄디스’, 상온 보관과 비가열조리가 가능한 비건 참치 ‘튜노’, 아이를 위한 영국 유기농 퓨레 ‘엘라스키친’, 최상급 코코넛으로 만든 비건 연유와 휘핑크림 ‘네이쳐스참’ 등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생활용품 등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수익금으로 장애인과 탈북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사는사회’의 실현 외에도 환경보호와 물자절약 측면에서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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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국회의원, 끈질긴 노력 끝에 8332번 버스노선 신설전주혜 국회의원은 29일(목) 암사역↔강일중학교 구간에 버스노선(8332번)이 신설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주혜 국회의원은 암사동, 강일동 주민들로부터 340, 3411번 버스노선이 매우 혼잡하다는 민원을 청취한 뒤로 서울시 교통 당국에 문제 점검과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는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교통정책지원시스템(TAIMS)을 통해 강동구 내 정류장별, 시간대별 승하차 인원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340, 3411번 버스노선의 암사역↔강일중학교 구간 출근 시간에 버스 1대당 최대 81명 이상의 승객이 탑승하는 만원버스였다. 전주혜 국회의원은 “8332번 버스노선 개통으로 강동 주민들이 만원 버스에서 벗어나 출근길이 보다 편리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동구의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해 시·구의원들과 원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8332번 버스노선은 3월 11일(월)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강동 공영차고지부터 암사역까지 운행한다. 버스 운행 시간은 06:30부터 10:15까지 출근·등교 시간으로 15분마다 총 12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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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문화· 복지 공약 발표박경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예비후보는 28일(수) 문화,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번 교육공약에 이은 두 번째 공약 발표다. 박 예비후보는 “두 번째 공약 시리즈로 문화, 복지 공약을 준비했다”면서 “하남 시민의 문화·복지 수준을 향상시켜 일상의 행복감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공약들이다”라고 말했다. 우선 복지 공약으로 돌봄, 의료, 장애인 정책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돌봄센터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 지원, 긴급 돌봄센터 설치, 등하굣길 교통 인력 확대 등을 통해 ‘돌봄 핫플레이스 하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종합병원과 어린이 병원 유치로 하남 시민들이 안심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공공 산후조리원을 확대하여 ‘온가족 안심케어 도시 하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박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발달장애인 활동 지원 및 가족 돌봄 부담 경감, 장애인 이동·교통 편의성 증진을 통해 ‘장애인 친화 도시 하남’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문화 공약으로는 권역별 생활체육시설·문화센터·도서관 확충, 세대별 체육·문화프로그램 개발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더 많은 하남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실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취향존중! 문화도시 하남’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풍부한 하남의 자연·문화 유산을 잘 보존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 자원을 개발하여 ‘스토리가 있는 문화 도시 하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교육전문가답게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 정책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아동·청소년 시설 건립과 확충으로 교육·사회·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내 학교와 기업을 연계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학생 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춘 반려동물 지원 공약도 내세웠는데, “반려동물 친화공간을 조성하고,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문화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하남 곳곳을 발로 뛰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하남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로 공약을 구성했다”라며 “정책 전문가이자 교육자, 엄마로서 누구보다 꼼꼼하고 섬세하게 하남을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하남은 빼어난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라면서 “사회·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널리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여 하남 사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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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아동보육시설에 새학기 입학선물 전달 "희망찬 새학기를 응원합니다"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27일 지역 내 보육시설 두 곳(강동꿈마을, 명진들꽃사랑마을)을 방문해 운동화와 의류, 학용품 등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새학기 새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강동성심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용품이나 기부금, 직접 쓴 손편지 등 다양한 입학 선물을 마련하며 이루어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환 행정부원장은 “교직원들이 스스로 마음을 나누고자 하여 이렇게 두번째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병원에서도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적극 고려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교직원이 주도하는 새로운 기부 형태인 ‘참여형 기부’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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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입찰 후 자재 가격급등 반영 총사업비 현실화해야”위례신사선 건설사업 지연과 관련 서울시는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구병)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지속적인 금리상승, 금융시장 경색 등에 따른 사업 여건이 악화되어 우선협상대상자의 입장표명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히고,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3년 9월 19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는 현저한 물가변동에 대한 총사업비 조정방안을 담은 ‘위례신사선 실시협약(안)’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개정(안)’을 동시에 심의하였으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는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개정(안)’을 원안가결하고, ‘위례신사선 실시협약(안)’에 대해서는 실시협약체결 이전까지의 물가변동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방안 마련 후 재상정을 요구하였다”면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견에 따라 기획재정부, PIMAC, 우선협상대상자와 총사업비 조정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완료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실시협약안을 마련하는 등 문재인 정부 때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나, 지난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총사업비 조정에 대한 이견으로 실시협약(안)이 통과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위례신사선 건설사업과 같은 대형공사는 고난이, 고품질이 요구되고, 공기단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윤석열 정부와 서울시의 긴축재정 기조와 경직된 사업비 책정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정부와 서울시가 자재 가격 급등 등 변화한 여건을 반영하여 총사업비를 현실화하지 않는다면, 건설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추진하더라도 부실공사를 키울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남인순 의원은 “위례신사선은 총사업비 1조 1,597억원 중 국비와 시비가 30%, 광역교통개선분담금 20%, 나머지 50%는 민자투자로 분담한다”면서 “GS건설 컨소시엄이 5개 컨소시엄 경쟁 과정에서 공고 대비 3,200억 낮게 입찰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는데, 저가 입찰분은 GS건설 컨소시엄이 감당하여야 마땅하지만, 입찰 이후 예측할 수 없는 사유로 인한 자재 가격급등분에 대해서는 총사업비를 조정하여 합리적으로 반영해야 하며,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납부한 광역교통개선분담금에 대한 이자수익도 환원하여 위례신사선 건설사업 정상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히고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집단민원 제기에 이어 서울시청 등 집회를 통해 위례신사선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서울시가 의지를 갖고 조속히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의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정상화 건의에 대해 서울시는 “자재 가격변동 추이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정한 조정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위례공통현안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2월 28일 오후 서울시청 및 GS건설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위례신사선 정상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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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2024 정기총회 성료강동문화원(원장 신동명)은 2024년 정기총회를 2월 28일 (수) 오후 3시 강동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신동명 원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한 정기총회에는 조동탁 강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문화원 임원 및 문화원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강동문화원의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을 승인하였고 2024년에 추진예정인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하여 통과시켰다. 신동명 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취임한 1년 동안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올 한해 우리 강동문화원은 지역민들이 문화생활을 더욱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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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송파(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풍납 르네상스 시대" 풍납동을 문화·주거의 핵심 축으로국민의힘 송파갑 박정훈 후보는 제2호 공약으로 「풍납 르네상스 시대」를 발표했다. 풍납동을 문화·주거 핵심 축으로 만들기 위해 ▲‘풍리단길’문화거리 조성과 풍납동 잠실관광특구 확대, ▲풍납동 건축규제 완화, ▲권역별 맞춤형 이주대책 마련과 보상가 현실화 등이 핵심이다.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인접 지역 대비 토지보상비가 낮아 이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준공 30년이 넘은 노후 건물들과 매입지 내 철거 예정 건축물들이 혼재해 슬럼화되어 주민들이 거주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박정훈 후보는 풍납동을 잠실관광특구로 확대 지정해 관광 산업을 촉진하고, 영어마을과 삼표 부지를 활용 ‘시립관광숙박시설’등을 유치해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격상하는 걸 공약했다. 특히, ‘풍리단길’을 조성해 외식·문화가 결합 된 거리를 만들고, 풍납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와 확장(리모델링 등) 개점으로 전국적 규모의 ‘상생시장’으로 탈바꿈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박 후보는 풍납동의 건축규제 해소를 위해 △문화재로 인한 높이규제(앙각)를 완화하고, △3권역 개발규제를 풀어 지하 2m 이하, 지상 21m 이상 개발 현실화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대기업 브랜드로 품격 있는 아파트를 지어 풍납동에 주거랜드마크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풍납동 대로변에 위치한 모아주택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가로경관특화지구’를 해제하고, ‘특별건축구역’을 지정해 각각 용적률과 건폐율을 상향 할 계획이다. 이 경우 기존 저층으로 계획된 모아주택을 고층으로 건설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주대책이 없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신음하는 풍납동 철거이주민들에게 모아주택 우선 입주권을 줄 수 있도록 이주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풍납동 주민들의 가장 큰 요구사항은 맞춤형 이주대책과 보상가 현실화 방안이다. 박정훈 후보는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풍납토성특별법을 대대적으로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법 개정을 통해 ▲보상토지의 감정평가 조건을 다양화해 보상가 현실화 근거를 신설, ▲보상완료 부지 활용을 위한 송파구청장의 토지 매수 청구권을 확보, ▲수리비용 등 주민지원사업 예산 확보, ▲주택양도세 감면 등 재산권 보호 등이 가능해진다. 박정훈 후보는 “외식·문화가 결합한‘풍리단길’을 조성하고, 잠실관광특구를 풍납동까지 확대 지정해 본격적인 ‘풍납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풍납동의 숙원사업인 건축규제를 완화하여 개발을 촉진하고, 권역별 맞춤형 이주대책 및 보상가 현실화에 힘쓰겠다”며 “풍납토성특별법 통과를 위해 대통령실, 서울시, 정부부처와 소통하는 젊은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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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선관위,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차량 지원제도 안내제22대 국회의원선거 거동불편 선거인 대상 투표편의 차량지원 제도 안내 1. 「거동불편 선거인대상 투표편의 차량지원」제도란 (사전)투표당일 투표소에 가서 직접 투표하기를희망하는 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거주지로부터 (사전)투표소까지 왕복구간을 이동하기 위한 투표편의 및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편의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2. 투표편의 차량지원 신청방법 사전투표일(2024. 4. 5. ~ 4. 6.)또는 투표일(2024. 4. 10.)에 직접 사전투표소 또는 투표소로 가서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거동불편 선거인께서강동구선거관리위원회(또는 서울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전화로 투표편의 제공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사전)투표일에 탑승할 차량과 활동보조인을 보내드립니다. 3. 투표편의 차량지원 신청 접수처 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으로서 투표편의 서비스 및 활동보조인의 지원을희망하는 자는 아래 접수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구선거관리위원회 (☎ 02-477-8956) 서울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 02-440-5700) 4. 신청시 알려주어야할 사항: 선거권자명, 실제거주지, 연락처, 투표 희망시간, 투표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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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넘어 관객을 매혹하는 마스터 피스,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차이코프스키의 위대한 음악,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천재적인 안무가 어우러진 클래식 발레의 명작 <백조의 호수>를 강동에서 만난다.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오는 3월 29일, 30일 양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는 1992년 유니버설아트센터 초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13개국 투어를 거치며 독창적인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1998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의 공연이 ‘뉴욕타임스’를 통해 극찬받아 세계적인 반열에 올랐으며, 2012년에는 한국과 남아공 수교 20주년 축하공연을 위해 한국 발레단 최초로 아프리카에 입성해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문화교류 사례를 남긴 바 있다. 2019년에도 발레의 성지 프랑스에서의 공연이 4회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유니버설발레단의 월드클래스를 전 세계에 입증했다.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가 원작과 다른 점은 프티파, 이바노프의 원작 4막을 2막 4장으로 축소하되 무대전환 테크닉을 개선하여 극 전개에 긴장감과 속도감을 주었다는 점이다. 원작이 지닌 고유성을 잃지 않는 선에서 진행된 밀도 있는 각색은 유니버설발레단만이 선보일 수 있는 해석과 안무로 세기의 명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2막 2장 밤의 호숫가 장면에서 흑백이 대비되는 24마리의 백조와 흑조의 군무는 유니버설발레단만의 상징적인 군무로 자리매김했다. 3월 29일의 캐스트는 믿고 관람하는 홍향기, 이동탁의 오리지널 조합이며, 30일은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 드미트리 디아츠코프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비주얼과 테크닉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이외에도 아시아 초연으로 예정된 연극 ‘FOOD’ 등 강동아트센터가 엄선한 다채로운 공연들이 구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