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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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송파구 취약계층 위해 기관·단체와 힘 모은다송파구 관내 각 기관과 단체가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하여 힘을 모은다. 가락시장 대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은 지난 8일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성만 경영본부장, 송파문화재단 이동근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서는 각 기관과 단체가 농수산물 유통과 문화 콘텐츠 개발의 특색을 바탕으로 송파구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 개발에 힘을 모으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사)희망나눔마켓은 매년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송파구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 개개인의 재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송파문화재단은 취약계층의 정서 발달과 자기 개발을 위한 전시, 공연 등 문화교육을 제공하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사업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나눔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사회적·문화적 지원 및 관련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여 지원에 필요한 사례 연구 등 각자의 자원을 활용한 지원 방안의 기반을 마련함에 의미가 크다. 홍성호 (사)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니즈를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며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재능 육성은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서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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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회의원, '이종석 후보, 피부양자 자격 없는 부모 건강보험 무임승차 의혹' 제기이종석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가 소득·재산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부모를 피부양자와 소득공제 대상자로 신고해 건강보험료와 종합소득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헌법재판소장(이종석)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강동구갑)이 제출받은 헌법재판소와 건강보험공단, 국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9년과 2021년 공직자 재산신고 당시 부모 재산 고지 거부를 신청했다. 이 후보자의 형제가 부친에게 월 150만원에서 400만원을 입금했다는 사유였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등록의무자의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중 피부양자가 아닌 사람은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자신의 재산신고사항의 고지를 거부할 수 있고 이를 3년 마다 재심사 받도록 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부모의 ‘타인부양 소득이전금액’ 및 ‘금융자산 소득 환산액’을 증빙하여 신청함으로써 독립생계 유지 명목으로 부모의 재산 고지 거부를 승인받았다. 이 후보자는 2001년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하면서 부모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재하였고, 현재까지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2001년 2월부터 2003년 2월까지 대구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부모 주택에서 동거하면서 직접 부양해 부모의 피부양자 자격을 갖출 수 있었다. 하지만 2003년 2월 이후에는 부모와 비동거 상태였고 부모가 일정 기준 이상의 소득·재산을 갖고 있음에도 요건에서 벗어나는 피부양자 자격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건강보험법」은 ‘피부양자 자격의 인정기준 중 부양요건’에 부모인 경우 동거할 때에는 부양을 인정하고, 비동거 시에는 부모의 보수 또는 소득이 없는 경우에 부양을 인정하고 있다. 소득·재산 기준 측면에서 동거하지 않는 부모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 받으려면 모든 소득을 합하여 연간 2천만원 이하에 해당해야 하고 재산과표도 5.4억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재산과표가 5.4억원을 초과하면서 9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연간소득 1천만원 이하라는 별도 요건이 붙는다. 현재 이 후보자의 경우 부모의 재산신고를 고지 거부해 부모의 정확한 재산 및 소득 파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현재 파악된 소득·재산 내역으로도 이 후보자의 부모는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받을 수 없다. 이 후보자의 부모는 대구 수성구 〇〇동에 단독주택(대지면적: 314.2m², 주택: 62.48m²)을 공동소유하고 있다. 2023년 기준 해당 주택 대지의 공시지가는 8억 7,504만원 수준으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인정 재산과표 5.4억원 기준을 초과한다. 또한 이 후보자와 동생에 의해 매달 약 300만원, 연간 약 3,600만원의 사적 이전소득(기타소득)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후보자의 부친이 국가보훈처로 보훈수당을 매달 30만원 수령하고 있는 등 피부양자의 연간 총합 소득 2천만원 이하 기준도 충족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이 후보자 부모의 의료비 내역은 총 1,772만원 수준이다. 한편 국세청의 제출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8년부터 5년간 연말정산 신고 과정에서 소득공제 항목에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등록하여 경로우대공제를 포함해 연 500만원의 인적공제 혜택을 받았다. 이 후보자는 지난 2018년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당시 제출 자료에서도 2013~2017년 5년간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등록하여 인적공제를 받은 바 있다. 이 후보자는 부모를 피부양자로 신고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연말정산 신고 시기마다 부모의 인적공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아 온 것으로 추정된다. 국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인적공제와 함께 부모의 의료비에 대해서도 세액공제를 받아왔다. 현행 「소득세법」상 부양 인적공제는 “거주자와 생계를 같이 하는 부양가족으로 해당 과세기간의 소득금액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인 60세 이상 직계존속”으로 한정하고 있다. 이 후보자의 부모는 생계를 같이 하는 부양가족도 아니며, 일정한 소득과 재산을 갖고 있어 인적공제의 대상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부당한 공제를 받아온 것이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이 후보자는 서면을 통해 ‘연말정산시 부모님을 부양가족으로 신고하여 인적공제를 받은 것은 부적절할 수 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세무사의 조건을 받아 수정신고 및 추가 세금 납부 등의 절차를 이미 모두 완료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에 확인한 결과 이 후보자는 10월 26일~27일 양일간에 2020년에서 2022년까지 3년간의 종합소득세에 대해서만 수정신고를 했고 부모 부양 인적공제에 해당하는 640만원의 소득세만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이 후보자는 ‘국세부과 제척’ 및 ‘국세징수권 소멸시효’ 기본 기간인 5년에 미치지 못하는 3년간의 부당공제 금액만 납부를 했고, 부모의 의료비 공제에 대해서는 수정신고를 하지 않아 인사청문 면피용으로 납세의무의 일부만 뒤늦게 이행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진선미 의원은 “이종석 후보자가 오랜 기간동안 가족을 동원한 건강보험 무임승차, 소득세 부당공제 혜택을 취한 정황을 보면 원칙과 규범을 중시하는‘도덕 교사’라는 세평을 무색하게 할 정도이다”며 “성실한 국민 납세자의 눈높이에서 과연 이 후보자가 최고 헌법기관의 수장으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는지 엄격하게 검증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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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신장도서관, ‘그림이 있는 마음챙김’ 시서화집 출판 기념회 및 전시회 개최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0일 하남시신장도서관 강당에서 프로그램 참여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림이 있는 마음챙김’ 출판기념회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림이 있는 마음 챙김’은 하남시신장도서관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미술의 인문 가치를 배우고 직접 활용해보면서 노년층이 제 2의 인생을 찾는 것을 목표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26주의 장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단발성 프로그램에 비해 참여자들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결과로 참여 어르신 16명의 작품을 엮어 총 16권의 시서화집을 발간하고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100여 점을 한데 모아 ‘그림이 있는 마음챙김’ 시서화집 출판 기념회와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발간된 시서화집은 하남시 지역 내 각 시립도서관에 비치돼 일반 시민들도 감상할 수 있고, 수강생 작품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전시회는 신장도서관 1층 북카페와 3층 ‘이음’에서 12월 29일까지 개최된다. 진일순 평생교육원장은 “그림이 있는 마음챙김 시서화집 출판을 축하드린다”며 “하남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어르신들이 지역 문화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신장도서관에서는 지난 9월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수필집을 출판하고, 12월에는 소설책 출판을 기획 운영하는 등 하남시의 인문학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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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제13회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 개막강동문화원(원장 신동명)은 11월 10일 오후 5시에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제13회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초대전을 위해 강동문화원은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유일의 모란단지가 있는 강동구 일자산으로 전국 유명 사생작가 164명을 초청해 현지사생을 진행하였다. 현지사생에서 완성된 작품을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 추진위원들이 엄정하게 심사하였고 그 결과 선정된 126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늦가을에 봄향기를 느낄 수 있는 초대전을 진행하게 되었다. 신동명 강동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한 작가들과 이번 초대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강동구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예술가들에게는 창작의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마무리 하였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문화원 임원들과 강동구 예술단체 임원들은 개막식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고 자리에 참석한 출품 작가들의 노력과 재능에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냈다. 또한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는 작가들의 작품이 실린 도록이 무료로 배부되었다. 강동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은 지난 2008년 故 안영목 선생 등 다수 화가들의 권유를 받아 강동문화원이 강동구에 제안하여 조성된 일자산 모란단지에서 매년 봄 모란꽃 만개시기에 맞춰 화가들을 초대해 현지사생을 진행하고 완성된 작품들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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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 세 번째 ‘10만 수료식’도 안전·질서 모범으로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 올 한 해 입교한 10만 명 이상 성도들이 12일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한 ‘10만 수료식’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질서정연하게 성료됐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탄영진)는 이날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10만 수료식에서 배출한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이다.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에 이어 세 번째 10만 명 이상 수료생을 배출한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은 페트레 러저로아유 루마니아 헌법재판소 전 판사 등 세계 각국 인사들의 축하영상 방영과 이 총회장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 총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의 모임을 하나님이 보시고 계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이 이뤄지도록 하자”며 수료생과 축하객을 격려했다. 수료생들이 수강한 계시 말씀에 관해 이 총회장은 “계시록이라는 책은 분량이 많지 않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오는 엄청난 내용이 담겼다”며 “이를 믿고, 또 이 모든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천국이 이 땅에 임해와 하나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통치하는 거룩한 세상이 된다는 의미”라며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이 이루어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은 축하말씀을 통해 “(수료생 여러분은)6천 년 최고의 계시 말씀을 직접 듣고 하나님께서 오늘날 무엇을 약속하셨는지 확인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한 나는 누구인가를 확실하게 깨달은 줄 믿는다. 이제 함께 만국을 소성시키고 지구촌의 평화를 이루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수료식에서는 ‘신천지가 증거하는 신약 계시록: 배도, 멸망, 구원의 사건’이란 주제로 1만 명 이상이 참가한 15분간의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펼쳐져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요한계시록 전장’의 의미를 압축한 이번 카드섹션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카드로 표현해낸 종합문화예술 콘텐츠로 평가된다. 수료증 수여와 수술 넘김, 상장 수여에 이어 발표된 정현모 수료생의 수료소감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 I.U.C. 한국 대학원 교육 부총장인 정 수료생은 “지난해 113기 10만 수료식 현장에 초대인사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모진 핍박 속에서도 해마다 10만 명씩 모여오는 비결이 무엇인지 참 궁금했고, 특히 경기장을 가득 메운 청년들이 어쩜 그렇게 활기차고 생기 있는지 궁금했다. 그 비결이 말씀이라는 말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바른 길이 아니면 걷지 않겠다는 신념에 따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와 (기성교단)신학대학원의 석박사 과정을 동시에 수강했다”고 밝히며 “말씀의 수준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였다. 신천지는 요한계시록의 참뜻뿐 아니라 예언대로 이룬 실상까지도 가감 없이 증거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빛의 자녀로서 이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10만 수료식에서는 총 6274명의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이 수료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 수료식에서 목회자 522명이 수료했던 것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편 이번 수료식은 질서와 안전에 상당한 공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수많은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참여 인원이 10시간 이상에 걸쳐 분산 진입 및 퇴장하도록 교통 이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움직인 관광버스는 2200여 대이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차고지를 달성군‧창녕군‧울산시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해 교통 체증을 최소화했다. 또 모든 차량에 인솔 팀장을 세우고 구간별 안내 봉사자를 배치했다. 이들을 포함한 안전요원 및 스태프 1만 4000명이 배정돼 안전 관리에 주력했다. 이 외에도 의료부스, 응급의료, 구급차 대기팀 등이 운영됐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과 질서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기온 강하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구조교육 실시 및 의료진 배치 등 의료체계 구축 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교단 중 한해 10만 명 이상의 성도가 모여오는 곳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유일하다. 이는 진리의 말씀이 신천지에 있으며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꼭 말씀을 확인하고 성경 안에서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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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희망의 날개” 굿윌스토어 강동점 개점지난 11월 13일(월) 오전 10시 강동구 진황도로 123 광남캐스빌아파트 상가 1층(길동역 3번 출구 3분 거리)에서 굿윌스토어 강동점 개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 서회원 행정복지위원장, 제갑섭 국민의 힘 원내대표, 정미옥, 권혁주, 남효선, 김기상, 이희동, 이동매, 강유진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주희범 길동 동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동지회 김소희 회장, 이영은 사무국장,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현호선, 이은정 부장, 강동구청 장애인복지과 유재성 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근로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며 축하를 해 주었다.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 컷팅, 매장라운딩 순으로 진행을 하였으며 ‘장형옥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개점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하며 ‘오늘 개점하는 강동점이 강동구 내의 장애인 직원과 그 가정을 섬기는 꿈의 직장이 되길 희망하며, 더 성장하고 발전하여 더 많은 장애 직원들의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후원과 지도를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인들의 자립과 자원 절약, 환경보호를 위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강동점 개점을 축하드린다.’라고 하며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위해서는 늘 앞장서서 일을 해 주시고 오늘도 바쁘신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개점식 행사에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 앞으로 굿윌스토어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많은 분이 매장을 방문하여 물품도 구매하고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등을 기증하여 굿윌스토어가 활성화되도록 돕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며 장애인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하는 수익금은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로 제공되며 각 가정이나 기업에서 물품을 기증할 경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여 연말정산 시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타 물품 기증 및 후원문의는 국번 없이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국번 없이 1644-9191, 강동점 02)488-91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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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충주시 홍보맨’초청 혁신행정 특강 실시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6일 구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정부 혁신 강사이자 ‘충주시 홍보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혁신행정에 대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충주시 유튜브 운영 전문관 김선태 주무관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여 충주시 유튜브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구독자 수 1위로 올리는 등 충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강동구도 직원들이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SNS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김선태 주무관은 특유의 재치 있는 화법으로 2018년부터 충주시 SNS 담당자로서 경험했던 그동안의 어려움과 극복과정, 새로운 홍보 콘텐츠를 시도하며 겪었던 시행착오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공무원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하기 위한 조건으로 혁신적인 업무방식과 틀을 깨는 사고방식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김선태 주무관의 강의를 듣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철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직원 개인의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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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국회의원, 국민의힘 서울 강동갑 당원연수 개최 대성황전주혜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 / 국회 법제사법 ‧ 운영 ‧ 예산결산특별위원)이 11일(토) 한국 4-H회관에서 국민의힘 강동갑 당원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당원연수는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개최되어 모처럼 서울 강동갑 당원들의 교류·협력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당원 연수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이재영 강동을 당협위원장, 김종혁 고양병 당협위원장, 강동구 시·구의원과 및 주요 당직자 그리고 당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2년 전주혜 당협위원장과 함께 국민의힘 비대위원을 지낸 김종혁 고양병 당협위원장이 ‘총선승리를 위한 보수의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2부의 강연자로 나선 전주혜 강동갑 당협위원장은 “여의도 일정에 지쳐있다가도 강동에만 가면 오히려 힘을 얻게 된다”며 “국민의힘을 위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고 격려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 덕분에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참석한 강동갑 당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거대 야당의 국정운영 발목잡기와 입법 폭주로 피해를 입는 것은 결국 국민”이라며 “내년 총선 승리로 거대 야당의 횡포를 심판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당원 모두가 원팀이 되어야 한다”며 강동갑 당원의 결속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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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에 자치구 최초 신규 인증 획득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 매개단체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모범적인 후원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기관 및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2014년 제도 시행 이래 총 12개 기관이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로 인증을 받았고, 올해 강동문화재단이 서울시 자치구로는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강동문화재단은 2020년 재단 출범과 동시에 후원회를 발족했고,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해 2022년에 ‘강동메세나클럽’을 출범하며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지난 3여 년간 강동문화재단은 1,800명 이상의 개인 기부자와 25여 건의 법인 기부, 국고 공동출자(매칭펀드) 등을 통해 1억 3천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모집했으며, 정기 기부자 유치를 비롯해 ‘기부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문화나눔’ 사업 등 적극적인 후원매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다년간 적립된 후원금으로 주민 참여 축제를 개최하는 등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강동문화재단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인증 획득을 통해 문화예술후원 매개 사업비를 지원받아 더욱 폭넓은 후원매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지역 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강동문화재단은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고,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으로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매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참여 속에 함께 성장하는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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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도서관, 예술작품과 차를 함께 즐기는 「아트 티 살롱」 운영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암사도서관에서는 다가오는 11월, 미술 작품 감상과 향긋한 차 시음을 곁들인 「아트 티 살롱」을 운영한다. 11월 21일 화요일 오전 10:30~12:00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미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2023년 암사도서관 미술 특성화 서비스 Art 人 Library 사업의 마지막 행사이다. 유럽의 귀족들이 예술을 이야기하며 티를 즐기던 살롱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살롱 문화의 기틀을 마련한 프랑스 왕실의 주요 인물들을 토대로 그들이 즐긴 티 문화와 예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프랑스 로코코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삶과 예술작품에 대한 해설 강연을 진행하고, 작품과 어울리는 티를 시음하며 참여자들 간의 자유로운 감상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암사도서관에서 미술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도 쌓고, 이웃과 함께 차 한 잔이 주는 여유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의 향취를 도서관에서 느끼길 바란다”며 “암사도서관의 2023년 마지막 특성화 프로그램의 대장정을 함께 마무리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접수할 예정이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립암사도서관(02-429-0476, 내선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