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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송파교육지원청, 강동성심병원과 공익분야 업무협약 체결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직)은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의 실현을 위해 강동성심병원과 함께 학생, 교사들의 ‘건강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19일(화)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대상 도담도담 건강 강의 지원 △관내 초·중·고 교사 대상 건강 강의 운영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의료, 경제적 사각지대 대상 학생 의료서비스 지원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사업 운영에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다. 강동성심병원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며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정 및 모니터링 등 업무를 지원한다. 2024학년도에는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학습장애 이해하기, ADHD아동 이해하기, 집중하는 뇌 만들기, 사춘기 이해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은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 및 신체 건강과 올바른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협력 모델이 확산되어 지역과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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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가락몰에서 알뜰한 장보기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고물가로 위축된 농수축산물 소비촉진과 국민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가락몰에서 공공상품권을 이용하여 농수축산물 등 신선한 식재료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3년 가락몰 내 농수산물의 소비 촉진 방안으로 전통시장법의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활용한 가락몰의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하였다. 더불어, 최근 치솟는 농산물 물가로 부담이 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가락몰이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 농수축산물 구매 시 ‘농할상품권’과 ‘수산대전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가락몰의 공공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하였다. 앞으로 가락몰 상인들은 ‘온누리상품권’ 뿐만 아니라 ‘농할상품권’과 ‘수산대전상품권’을 받고 물건을 판매할 수 있고, 고객은 상시적으로 10~30% 할인 판매되는 공공상품권으로 가락몰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농할상품권’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농축산물 구매 시 30% 할인, 소득공제 40%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권 ※ ‘수산대전상품권’ 수산물 도/소매 업종의 가맹점에서 수산물 구매 시 20% 할인, 소득공제 40%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권 ※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내의 가맹점에서 구매 시 10% 할인, 소득공제 40%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권 한편, 가락몰은 올 해 수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한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수산물과 더불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부부처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국산 농축산물 및 수산물 구매금액의 30%,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주관 공사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 완화에 가락몰이 일조할 수 있도록 공공상품권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할인행사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관련 정부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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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조각품 반짝이는 호수의 밤…‘석촌호수 미디어 포레스트’ 윤곽 드러내다!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8일 ‘석촌호수 미디어 포레스트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의 대표 세부사업인 미디어 포레스트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였다. ‘석촌호수 미디어포레스트’는 석촌호수변에 멀티미디어 조형물을 설치해 예술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경관명소를 탄생시키는 대형 프로젝트다. 내년 상반기부터 송파대로 핵심 구간인 석촌호수부터 가락시장까지 1.5km의 ‘송파 애비뉴’ 관문에 조성되어 호수 방문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송파대로로 유도하게 된다. 최종보고회는 6개월 동안 진행된 구상용역을 마무리 짓는 자리로, 그간의 보완사항을 반영해 한층 탄탄해진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한 디자인, 건축, 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와 내부 관계자는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소견을 나눴다. 미디어포레스트 조성사업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는 무한한 가능성과 소통을 뜻하는 ‘인피니티 갤러리’(Infinity Gallery). ‘빛의 조각품’이라 일컫는 멀티미디어 조형물 트리오를 석촌호수 남쪽에 설치해 주제를 구현한다. 송파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호에는 가장 먼저 준공될 ▲7m 지름의 거대한 구(球)체 ‘스피어 유니버스’(Sphere Universe)와 ▲쌍둥이 육면체 ‘더 큐브(The Cube)’가, 동호에는 ▲아치 띠 모양의 ‘더 라인’(The Line)이 수변의 숲속에 순차적으로 들어선다. 모든 조형물은 표면에 특수 제작한 LED 패널을 둘러 거대하고 미학적인 미디어아트 작품이 된다. 화려한 조형물과 주변 환경이 이질감 없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설 주변을 은은하게 밝힐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미디어포레스트는 매체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 수변 경관과 어울리는 예술적인 미디어아트를 주력으로, 향후에는 지역작가 플랫폼, 상권홍보 및 지역축제 연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 이후 이어진 강평에서는 이러한 가능성을 현실화할 의견들이 오갔다. 영상 콘텐츠에 대한 제안으로 송파의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특색 가득한 상설 영상, 시의성 있는 이벤트성 영상 등의 아이디어가 쏟아졌으며, 내구성 제고 방법이나 유지보수 전략 등 실질적 운영에 대한 조언도 있었다. 구는 추후 진행될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해당 내용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첨단의 상상력이 발휘된 빛의 조각품이 들어서면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은 그야말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이라며 “석촌호수 주변을 아름다운 볼거리 가득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해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하루빨리 체감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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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강동갑 국회의원 후보, ‘강동시대 완성’ 위한 6대 비전·9대 핵심 공약 발표현 서울 강동구갑 국회의원인 진선미 후보가 올해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강동시대 완성’ 공약을 발표했다. 21일 진선미 후보는 선거사무소(양재대로 1666, 삼익1차상가)에서 지역 주요 언론사 대표와 선대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약 발표 회견을 열었다. 진선미 후보의 공약은 ‘강남보다 강동’을 기치로 강동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진선미의 6대 비전’을 제시하며 9대 핵심 공약, 총 34개 세부 공약으로 구성됐다. 진선미 의원은 임기 8년간의 성과에 이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강동의 내일을 그리기 위해 강동주민 한분 한분과 소통하며 주민참여공약을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진선미 후보의 9대 핵심 공약 내용은 △GTX-D 고덕역 추진 및 조기착공 △도시철도 강동선(경전철) 추진 △ 9호선 4단계 및 강일동 연장사업 우선 개통 △5호선 직결화 재추진 △강동구청 제2청사(경제청사) 신축 △‘에듀테크 클러스터’ 조성으로 교육특구 강동 실현 △강동종합실내체육관 건립 △ 역사문화공원 문화전시장 마련 △강동 힐링 테마숲길 완성 등이다. 분야별로 보면 교통 분야 공약은 GTX-D 사업과 경전철 도입 그리고 9호선 강일동 연장 조기 개통 등으로 구성되었다. 진선미 후보는 지난 제21대 총선 당시에 최우선 공약으로 GTX-D 노선 강동 유치를 내세웠고 이를 이행해낸 바와 같이 GTX-D 조기에 착공하고 역사를 고덕역에 유치하여 강동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진선미 후보는 강일동·상일동의 교통 사각지대에 가칭 ‘강동선’ 경전철 도입을 제안했다. 고덕강일지구 인근 주민의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향후 예상되는 고덕비즈밸리와 일반산업단지, 첨단업무단지의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경전철 사업 계획을 수립할 것임을 밝혔다. 경전철 ‘강동선’은 강동구의 3·5·8·9호선 지하철 환승까지 포괄하는 강동 철도교통 취약지역 제로(ZERO)화 방안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과 강일동 연장사업을 조기에 완료해내고 5호선 직결화 사업을 충실하게 재추진하여 광화문과 마천 방향으로 각각 직통 이동하는 또 하나의 지하철 노선 신설 효과를 제공해드릴 것이라 강조했다. 이 밖에 8호선 연장을 앞두고 예상되는 혼잡도 완화를 위해 열차 증차와 암사발 열차 운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고덕역 성큰(sunken)광장에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상일동역 9번출구 신설, 암사공원역 출구 추가 등 지하철 이용 편의시설 확충도 빈틈없이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진선미 후보는 수도권 경제 중심 도시, 강동의 비전도 제시했다. 강동구청 청사의 지리적 문제와 노후화로 인한 주민 행정서비스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강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써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강동구청 제2청사인 ‘경제청사’를 고덕비즈밸리에 신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동의 경제와 교육 수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에듀테크 클러스터’조성 공약도 선보였다. 고덕차량기지 입체개발을 통해 고덕비즈밸리와 연계한 에듀테크 클러스터 조성으로 교육 특구 강동의 미래상을 그려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강일동에 도시형 캠퍼스를 건립하고 고덕동·상일동 지역 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와 노후학교 시설을 증·개축하여 강동 학생의 교육환경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생활체육의 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강동실내종합체육관’을 강동공영차고지 이전 부지에 건립하여 생활체육환경의 품격을 높여내겠다고 공약했다. 체육관과 더불어 강동 가족의 쉼터가 될 가족공원까지 함께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선미 후보는 강동의 성장에 더해 한 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강동 문화의 힘’이라 강조하며 문화도시 강동을 위한 다채로운 계획을 설명했다. 강동독서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하여 전국의 독서·문화예술 분야 작가와 애호인들이 매년 강동으로 모이는 ‘강동문화주간’을 선포할 것임을 밝혔다. 독서문화공원이 어우러진 명품도서관과 암사역사문화공원 내 문화전시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명일동 학원가에는 ‘청소년 문화스페이스’를 설치하여 강동의 청소년에게 휴식과 자유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의 한강이 시작되는 도시, ‘한강 생활 강동’ 공약도 이어졌다. 진선미 후보는 한강변 암사~강일 권역에 강동주민의 이용은 계속 늘고 있지만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의 한강이 시작되는 강동에 장미공원, 어린이공원 등 테마가 있는 한강시민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강공원에서 고덕근린공원과 명일근린공원을 잇는 ‘힐링 테마 숲길’을 완성하고 고덕천과 망월천의 친환경 정비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동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수도권순환도로와 세종고속도로이 이용 편의를 높이면서도 소음·매연 등의 피해는 철저히 방지하는 개선 조치를 이행할 것임을 밝혔다. 안전한 복지도시 강동을 위한 공약도 내놓았다. 강동구 내 영유아의 응급조치와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시키는 ‘소아응급의료센터’를 개설하겠다는 공약이다. 강동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시간제 보육시설 또한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동의 안전한 치안을 지속 유지하는 방범용 CCTV도 증설할 것임을 밝혔다. 진선미 후보는“지난 8년간 강동주민께 약속한 강동발전 사업을 충실히 이행했고 교통·인구·주거 등 사회 각 분야에서의 ‘강동 성장 모델’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성장 회복 시키는 해법이 될 것이다”며 “주민여러분과 함께 써낸 강동발전 기록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성과에 더해 한층 더 발전하는 강동의 내일을 준비하여 다시 강동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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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 후보 등록 “능력있고 부지런하며 약속 지키는 정치인”전주혜 국회의원(22대 총선 강동갑 국민의힘 후보)이 오늘(21일) 강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4·10총선 강동갑 후보자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한강 벨트 탈환에 나섰다. 전주혜 의원은 ▲사통팔달 강동(교통) ▲살아 숨 쉬는 강동(경제) ▲살고 싶은 강동(주거) ▲자랑스러운 강동(교육) ▲품격 높은 강동(문화·체육) ▲모두가 행복한 강동(복지)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GTX-D 고덕 유치 및 조기 착공 ▲9호선 4단계 조기 개통 ▲5·8·9호선 증량 및 증편 ▲명품학원단지 조성 ▲재건축·리모델링 원활화 ▲신강일역 조기 추진 등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 서울중앙지법, 동부지법 부장판사를 지내고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전주혜 의원은 작년 1월부터 1년간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직을 맡아 강동에서 지역 활동을 이어왔다. 전주혜 의원은 “강동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안주하는 순간 성장은 멈추게 된다”라며 “그만큼 강동에는 그 어느 때보다 저 전주혜와 같은‘능력 있고, 부지런하고, 약속하면 반드시 실천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혜 의원은 “중단 없는 강동 발전을 위해, 또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초선 국회의원 전주혜’보다 더 많은 일을 해낼 ‘재선 국회의원 전주혜, 강동 대변인 전주혜’를 꼭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전주혜 의원은 “지역 현안이 생기면 늘 현장을 찾아 직접 보고 듣는 ‘발로 뛰는 전주혜 스타일’로 해결하다 보니, 자연스레 이 과정에서 강동 비전과 공약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게 된다”라며 정책선거, 클린선거, 미래지향 선거를 예고했다. 한편 전주혜 의원은 서울대 법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31회 사법고시(연수원 21기)를 합격한 뒤 서울중앙지법·동부지법에서 부장판사로 근무했다. 전주혜 의원은 법제사법 및 여성가족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21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해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또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법률자문위원장 등 주요 당직은 물론 제20대 대선 윤석열 후보 수행대변인, 제8회 지방선거 오세훈 서울시장후보 수석대변인 등 굵직한 선거마다 왕성한 활동으로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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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탄소중립 배우는 강동 넷제로(Net-zero) 에너지카페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2일,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교육을 위한 ‘강동 넷-제로(Net-Zero) 에너지카페’ 3곳을 추가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넷-제로(Net-Zero)’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이자는 세계적인 에너지 캠페인으로 강동구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 에너지센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관내 카페와 협약을 맺고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를 운영 중이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성내동) ▲'더마실 천호점'(천호동) 2개소에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팜카페’(상일동) ▲‘지구를 위한 노래’(둔촌동) ▲‘칼론’(성내동) 등 3개소가 추가되었다. 강동 파믹스센터 내에 위치한 '팜카페(farm cafe)'는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후환경 교육 인프라와의 연계가 가능하고, 제로웨이스트숍(zero-waste shop)이자 비건(vegan) 베이커리 카페 '지구를 위한 노래'에서는 친환경 제품 구입과 체험이 가능하다. 복합문화시설인 '칼론'은 장애·비장애, 나이·성별 무관하게 미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경계 없는(barrier-free) 미술실'이다.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에서는 미니 태양광 자동차, 줄넘기 발전기 등 신재생에너지 체험을 비롯해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버섯 키우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을 원하는 경우 강동구청 기후환경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는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체험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기후위기와 지역에너지 전환 인식 향상, 그리고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홍보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창선 기후환경과장은 ”에너지와 기후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접근해야 하는 과제"라며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가 기후위기 공감대를 확산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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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강동송파교육지원청 업무협약 체결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19일,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강동성심병원 양대열 병원장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건강강좌 시행 ▲관내 정신건강 관련 자살예방교육 및 의료서비스 지원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강동성심병원 양대열 병원장은 “병원과 인접한 강동·송파구의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강동송파교육청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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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후원금 전달[사진1] (좌)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이경수 관장 (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홍보교육과 안민주 과장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9일(화)에 서울시 송파구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이경수 관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외부 지원 등이 감소했는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욕구 충족과 더불어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고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시니어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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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더불어민주당 강동을 국회의원, 尹정부 식약처 ‘길동 마약중독재활센터’ 추진 강력반대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이 윤석열 정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 추진을 강력하게 질타하고 식약처로부터 ‘주민설명절차 없이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길동) 공사재개는 없다’는 확답을 받아냈다. 이로서 지난 3월 초, 갑작스런 언론보도로 강동주민들에게 분노와 우려를 안겨주었던 길동 마약중독재활센터 신설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최근 급증하는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 재활 지원 필요성에 따라 국정사업으로 전국에 「중독재활센터」14개소 신설을 추진중이다. 문제는 기타공공기관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경우 센터 및 지부 설치 시 주민동의 조항이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식약처가 강동구 길동에 추진중인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의 경우 주거밀집 지역과,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심지어 어린이공원에 인접해 있어 시민들로 하여금 심각한 불안과 우려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해식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7일, ‘길동 직능단체협의회장 긴급회의’에 참석해 주민들의 우려와 분노를 공유하며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 길동 설치 반대 의사를 명확히 피력했다. 또한 지난 13일엔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 및 마약예방재활팀과의 면담을 통해 주민설명·동의 없는 정부의 행정추진에 대한 강력한 문제제기와 해당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주문하고, 식약처 담당자로부터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확답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해식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주민동의 없는 마약중독재활센터 추진으로 불필요한 주민불안과 갈등만 초래하고 있다”며, “길동지역에 마약중독자들이 드나드는 것을 볼 수 없다”,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 신설과 관련된 모든 행정을 중단하고 원점부터 재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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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청년들, 총선 후보에게 청년정책 전달하는 ‘송파청년정책공유파티’개최지난 19일, 송파구에 거주하는 청년들 주최로 제22대 총선 송파구 갑·을·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재희·송기호·남인순 후보를 초청하여 송파 청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송파청년정책공유파티’가 개최되었다. ‘송파청년정책공유파티’에는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락2동, 문정1동), 정주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방이2동, 오륜동), 김샤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비롯한 청년 구의원과 송파 갑·을·병 지역에 거주하는 약 5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 참석해 송파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청년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3선 국회의원인 남인순 후보(더불어민주당, 송파병)는 청년하면 ‘출발’이 떠오른다며 무엇이든지 시작하고 도전하는 청년의 이미지를 이야기했고, 조재희 후보(더불어민주당, 송파갑)는 청년하면 ‘희망’이 떠오른다며 더 열정적으로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언급했고, 송기호 후보(더불어민주당, 송파을)는 ‘주거’가 떠오른다며, 청년들이 꿈꾸고 원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 방(주거)에서 일어난다며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보여주었다. 파티에 참석한 송파의 청년들은 이번 제22대 총선 송파구 갑·을·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재희·송기호·남인순 후보들과 함께 청년 세대의 고민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나아가 송파의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컸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강남, 서초, 강동 등 인근 지역과 달리 송파구에는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 없다며 현 송파구청이 청년정책에 인색하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청년들은 송파구 청년들을 위한 ‘송파청년센터’를 제안하고 관련 정책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송파구의회 김샤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로 총선 후보들에게 전달하였다. 김샤인 의원은 “송파구 청년인구가 서울시 2위임에도 청년을 위한 송파구청의 전담 부서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매우 아쉽다.”며 “청년을 위한 공간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송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선 후보 세 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