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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더불어민주당 강동을 국회의원, 尹정부 식약처 ‘길동 마약중독재활센터’ 추진 강력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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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강동을 국회의원, 尹정부 식약처 ‘길동 마약중독재활센터’ 추진 강력반대

주민 설명·동의 없는 정부의 일방적인 행정추진 문제제기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에게 전면 백지화 주문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강동을 국회의원, 尹정부 식약처 ‘길동 마약중독재활센터’ 추진 강력반대.png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이 윤석열 정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 추진을 강력하게 질타하고 식약처로부터 주민설명절차 없이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길동) 공사재개는 없다는 확답을 받아냈다.

 

이로서 지난 3월 초, 갑작스런 언론보도로 강동주민들에게 분노와 우려를 안겨주었던 길동 마약중독재활센터 신설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최근 급증하는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 재활 지원 필요성에 따라 국정사업으로 전국에 중독재활센터14개소 신설을 추진중이다.

 

문제는 기타공공기관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경우 센터 및 지부 설치 시 주민동의 조항이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식약처가 강동구 길동에 추진중인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의 경우 주거밀집 지역과,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심지어 어린이공원에 인접해 있어 시민들로 하여금 심각한 불안과 우려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해식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7, ‘길동 직능단체협의회장 긴급회의에 참석해 주민들의 우려와 분노를 공유하며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 길동 설치 반대 의사를 명확히 피력했다.

 

또한 지난 13일엔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 및 마약예방재활팀과의 면담을 통해 주민설명·동의 없는 정부의 행정추진에 대한 강력한 문제제기와 해당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주문하고, 식약처 담당자로부터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확답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해식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주민동의 없는 마약중독재활센터 추진으로 불필요한 주민불안과 갈등만 초래하고 있다, “길동지역에 마약중독자들이 드나드는 것을 볼 수 없다”,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 신설과 관련된 모든 행정을 중단하고 원점부터 재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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