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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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회사에서 편리하게 !…‘지역공유카’ 확대주민들 큰 호응…지역공유카 서비스 확대 기대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주차난 완화를 위해 유휴 주차면을 활용한 ‘지역공유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공유카’는 주민이 주거지나 회사 내의 유휴 주차면을 공유카 사업자(그린카, 쏘카, 피플카, 딜카)에게 제공하면, 사업자는 공유카를 배치하고 주차면을 제공한 지역주민에게 이용료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이다. 공유대상에 따라 3종류로 나뉘며, 이용자와 할인 혜택이 다르다. ▲‘아파트공유카’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30% 할인이 적용된다. ▲‘동네공유카’는 단독주택‧빌라 등의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면 제공자는 최대 50%, 입주민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공유카’는 회사 내 배치하여 임직원이 업무 및 출장에 활용할 수 있는 공유차량이다. 임직원의 경우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문정지구 가든파이브라이프 건물에 첫 지역공유카 10대를 배치했다. 그간 공유카 서비스는 교통밀집지역에 집중 배치되어 차량을 이용하기 위해 이용자가 직접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구는 ‘지역공유카’를 활용하면 주민의 집 앞, 혹은 회사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좋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세차와 소독 등 주기적인 위생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문정지구 주변 아파트단지 등에서 지역공유카 배치를 검토하고 있어 향후 서비스 지역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 보니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다.”면서 “지역공유카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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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권 육성사업’ 최종 선정…3년간 30억 원 투입“가락동 일대 상권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끌 것”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가락동 일대가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3년간 30억 원이 투입되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구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폐업 점포가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폐업 점포는 2019년 1~3월 2,525개소에서 2020년 동기간 2,824개소로 12.6%가 증가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생활상권’을 중심으로 활력 찾기에 나섰다. ‘생활상권’은 주민이 10분 내외로 걸어서 생필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상권이다. 구는 이번 선정에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시범 실시한 ‘생활상권 기반사업’에 가락동 일대가 선정되었다. 6개월 간 가게주인이 직접 만드는 손수가게 육성 등 관련사업 추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생활상권 육성사업’의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것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송파구를 포함해 5곳뿐이다. 앞으로 구는 생활상권 내 주민,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마을단체 등 다양한 경제주체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 구축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공구박스, 북박스, 벤치 등 주민 소통공간을 설치한 ‘커뮤니티스토어’ 확대 ▲동네생활에 불편을 해결해 나가는 ‘함께가게’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비대면 포장전문 ‘즉석가게’ ▲직접 재배한 식재료만을 사용하는 ‘싱싱가게’ 등이다. 이와 함께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는 오픈테이블을 통해 주요사업 협의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을 돕기 위해 △임대료 인하운동 △송파사랑상품권 3차 발행(200억 원) △전국 최초 소상공인 희망플래너 운영 △비대면 식료품 무료배송 서비스 실시 △소상공인 무료 방역 지원 △소상공인 폐업지원 상담창구 설치 등을 실시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소상공인, 각종 단체 등 지역경제의 다양한 경제주체가 함께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더 긴밀하게 소통하며 가락동 일대의 상권 활성화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송파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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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강동농협 사회적경제기업 상생 업무 협약 체결이정훈 강동구청장이 21일(화) 오후 2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마켓인 강동어울장 개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협력과 연대,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강동어울장’이 7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휴가철인 7월 29일, 8월 5일 제외)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로데오점에서 열린다. 9월에는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4곳 안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판매대를 조성해 기업에 상설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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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사회적기업·여성기업 등에 원가 계산 책자 배부희망기업의 공공계약 참여 쉽게 돕는 원가산정 실무 안내서 제작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 내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희망기업의 공공계약 참여를 쉽게 돕기 위해 원가계산 실무책자 「계약 성공을 위한 2020 원가계산 실무 가이드」를 제작해 배부했다. 강동구는 그 동안 공공계약의 전 과정에서 공정한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사회적 약자 기업의 성장기반 마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유도, 근로자의 권익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계약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계약절차와 관련한 많은 법령과 하위 규정 및 복잡한 원가산정 방법들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희망기업의 참여 한계와 절차상 필요 항목 누락 등으로 계약절차의 빠른 이행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강동구는 관내 273개 희망기업에게 원가산정 방법, 계약관련 법령과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절차 정보를 제공하여 공공계약에 참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더 볼수록 더 쉬워요! 「2020 원가계산 실무 가이드」’ 를 발간했다. 이번 원가계산 실무 가이드에는 ▲공사, 용역, 물품 제조·구매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등 계약관련 법령 ▲계약 관련 절차 ▲원가계산서 작성 사례 ▲강동구 계약심사 절차 등 공공계약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간단·명료하게 구성하여 실제 계약에 있어 편리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책자가 우리 강동구와 기업체 간 소통의 매개체가 되어 투명한 계약절차가 이루어져 신속하고 공정한 계약행정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책자 배부를 원하거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감사담당관 계약심사팀(02-3425-5044)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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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도농상생 위해‘햇마늘’기부기부 마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늘장아찌’ 등 마늘 레시피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생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수급 안정을 위해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가락시장에서 구매한 햇마늘 3톤 가량(1,040망)을 지난 달 29일 서울광역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이날 서울광역푸드뱅크에 기부한 마늘은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과 사회복지시설 등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졌다. 또한 공사는 마늘 기부와 함께 ‘마늘 요리법(레시피)’도 공유하여 마늘의 활용도를 한층 더 높였다. 앞으로도 공사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산물을 추가로 구매‧기부함은 물론, ‘가격 하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기획하여, 생산농민에게는 판매에 도움을 소비자에게는 유익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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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서울지역 8개 주관기관 선정 결과 발표주관기관은 12월말까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 서울지역 선정기관 : (‘18) 20개 → (’19) 5개 → (‘20) 8개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2020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 모집 공고에서 서울지역에 소재하는 8개 기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에서 올해 선정된 주관기관은 제조업 분야의 ㈜픽스텍, 덕성여대와 콘텐츠 분야의 ㈜촉, ㈜그래피직스, 광운대, 삼육대, 성동구립도서관, 동양미래대이며, 선정된 기관은 올해 말까지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고 일반인에게 개소하여야 한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일반인들이 누구나 찾아가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창작 공간으로, 일반랩과 전문랩으로 구분된다. 일반랩은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공유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으로, ‘19년 말 기준 22개가 운영 중이며 주관 기관 특성별로 금속 가공, 로봇 메이커 등 다양하게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전문랩은 3개*가 운영 중으로, 전문 메이커의 고도화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문 제조장비를 통해 메이커의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까지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 ① X-FARAGE(고려대 산학협력단, 산학협력 모델 구현), ②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서울산업진흥원, 제조혁신 촉진), ③ N15(엔피프틴, 아이디어 발굴 및 시제품 제작․양산 지원) 서울 지역은 2018년도 20개를 시작으로 2019년도 5개, 2020년도 8개를 포함하면 총 33개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게 되며, 웹라이브러리, 상상팩토리, 공공스페이스, 스페셜메이커스 등 서울지역의 다양한 메이커 스페이스 관련 행사, 교육, 예약 등은 메이크올 사이트(makeal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일촌맺기-영양온장고’ 사업 실시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정서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우양재단 후원으로 ‘일촌맺기-영양온장고’ 사업을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일촌맺기-영양온장고’는 독거어르신과 가족봉사단을 1:1매칭하여 말벗, 나들이 등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어려운 어르신에게 개별적인 욕구와 기호에 맞는 ‘개인 맞춤형 식료품’을 지원하여 노년기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일촌맺기-영양온장고’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사업 일정이 한차례 연기되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변경된 5월부터 이동경로를 최소화 하여 독거어르신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상생관계를 유지하고자 본 기관과 연계된 상점(대야정육식당, 한나식빵, 바다사랑, 촌놈네야채가게, 궁전떡집)에서 식료품을 구입한 뒤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식사제공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일촌맺기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의 건강이 걱정되더라고요. 저희를 기다리고 계실 텐데…….지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합니다.”, “재작년부터 어르신 댁에 방문하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전화로만 안부를 확인하니까 답답했는데 얼굴을 뵈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소외된 어르신들을 살피고 독거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내에서 자원을 활용하겠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활동해주시는 가족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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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재난재회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을 위한』 2020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6월 4일 안전보건관리체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2020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산안위)”를 개최하였다. “산안위”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 예방 및 대책을 마련하는 기구로써, 2/4분기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강화 시행, 안전 기본계획 추진과제 심사 분석 및 위험성평가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공사 김경호 사장은 “현재 코로나-19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강화된 방역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고, 사업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험성평가를 통하여 안전 최우선의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사 노동조합 박종락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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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농협, 산지농협 26곳에 출하선급금 135억원 지원서울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은 “농산물 유통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변화하는 서울농협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산지농협 26곳에 출하선급금 135억원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출하선급금 전달식은 강동농협 임원 및 산지농협 대표, 광탄농협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농협 회의실 3층에서 개최되었다. 그 외에도 강동농협은 도·농 조합간 사업협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1사1촌 자매결연 및 또 하나의 마을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도시형농협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었다. 박성직 조합장은 “산지농협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도농 상생발전을 추구하고 농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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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열린뜰 재활용 플리마켓과 힐링 콘서트 열려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7일(수) 오전 10시~오후 2시, 구청 열린뜰에서 ‘열린뜰 재활용 플리마켓’을 열었다.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강동구 주최, 핑크빛 협동조합(이사장 임서영) 주관으로 마련한 행사로, 중고장터, 재활용 체험, 재활용품 수거·홍보부스, 청년상인 푸드트럭 등 8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열린뜰 한편에서는 플리마켓 이용자와 행인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인 ‘리리 콘서트’도 열렸다. ‘리사이클(Recycle)&리프레시(Refresh)’ 줄임말로, 이름처럼 자원 선순환 활동에 동참하고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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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 총망라…상담센터 설치지원금 신청 방법…영상 통화로 상세 안내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각종 지원 정책을 총 망라하여 안내하는 ‘소상공인 종합지원 상담센터’를 5월 25일부터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폐업 점포가 증가하는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이들의 재기에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종합지원 상담센터’를 구청 6층에 설치하였다. 실제로 올해 1~3월 송파구 폐업점포 수는 2,824개소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317개소 12.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종합지원 상담센터’는 금융정보, 시설개선, 경영 컨설팅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폭넓은 지원정책을 한 곳에서 안내한다. 소상공인 희망플래너, 긴급생존자금 전담인력 등 총 10명이 배치되어 상세한 상담을 돕는다. 센터를 통해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19년도 연매출 2억 원 미만이면서 2019년 9월 1일 이전에 창업하여 실제 영업 중인 서울 소재 소상공인이다. 별도의 지급자격 심사를 통해 월 70만 원씩 2개월 간 현금으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온라인(smallbusiness.seoul.go.kr)으로 가능하다. 6월 15일~6월 30일까지 15일간은 ‘소상공인 종합지원 상담센터’나 우리은행 각 지점을 통해 방문 신청도 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은 5부제, 방문은 10부제로 실시되므로 신청 전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구는 생존자금 신청 시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점주를 위해 영상 통화 안내를 실시한다. 전용 핸드폰을 비치하여 온라인 신청 화면을 함께 보면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청방법 안내 영상물을 제작해 원하는 경우 휴대전화로 전송해 이해를 돕고, 거동 불편 및 1인 사업자 등을 위해 현장 대응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안내도 병행한다. 소상공인 생존자금 및 종합지원 상담센터 문의는 송파구청 지역경제과(☎02-2147-5090)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운동 전개, 전국 최초 소상공인 희망플래너를 통한 코로나19 특별 컨설팅 운영, 동네슈퍼 나들가게 무료배송 서비스 확대, 소상공인 무료 방역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종합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소외됨 없이 다양한 혜택을 받아 활력을 되찾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