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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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 혁신인재양성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9일 중앙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 혁신인재양성사업단과 디지털기반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빅데이터 분야 협업 연구 ▲빅데이터 분야 관련 정보교류 및 협업 ▲빅데이터 분야 정부·민간발주 사업 수주 추진 협업 ▲빅데이터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활동 프로그램 기획·운영이다. 지난해에는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일본 아이즈대학과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 및 SW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올해에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 혁신인재양성사업단와 협약을 맺어 빅데이터 기술 지원 및 자문과 주민교육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대민용 스마트 통합 플랫폼(강동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올해 4월에 완료될 예정으로 앞으로 빅데이터 분야 구민 행정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점희 스마트도시과장은 “강동구는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데이터 분야 행정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스마트도시로 선정되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행정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협약 연구기관과 끊임없는 교류와 협업을 통해 스마트도시를 선도하는 강동구가 되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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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3 송파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청년창업기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송파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했으나 초기 자금 확보의 어려움으로 창업의 꿈을 펼치기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송파구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한 기업은 협약 이후 디자인혁신유망기업에 선정되며 유럽 5개국 기술 특허 등록의 쾌거를 이뤄냈으며, 이 외의 기업들도 협약 전후 동월 대비 매출액 90% 상승, 사업기간 중 정규직 직원 추가채용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구는 올해 유망한 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 5개 팀을 선발해 팀 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ICT, APP, 플랫폼개발,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메타버스를 사업 아이템으로 하는 기업이 심사대상이다. 송파구 소재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기업) 또는 송파구에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팀)이면서 대표자 연령이 만39세 이하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송파구청 누리집(www.songpa.go.kr) 공지사항을 살펴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사업의 실현가능성, 타당성, 창의성, 고용효과 등을 평가하고, 2차 대면심사에서 참여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송파구와 협약을 맺고 11월까지 지원금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2월에는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성과발표회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가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해 스스로 기회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의 꿈이 빛나는 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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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와 업무 협약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2월 1일 KBBY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지부(회장 변윤희)와 아동·청소년도서 문화의 발전과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1월에 출범한 강동문화재단은 강동구립도서관 6개관(성내·해공·강일·암사·둔촌·천호도서관)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강동문화재단은 각 도서관별 특성화에 라이프스타일을 더하여 일상적 문화 체험의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성내도서관은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내도서관에서 KBBY 도서추천위원회 전문선정단의 추천 도서 전시 및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4회를 맞는 강동북페스티벌에 아동·청소년도서 프로그램에 대해 협력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맺은 단체인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지부인 KBBY는 글 작가, 그림 작가, 출판사 관계자, 연구자, 교수·교사, 서점인, 독서운동가, 도서관 사서 등 아동·청소년도서의 다양한 전문가가 관심사를 공유하며 한국의 해당 도서와 문화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단체다.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심우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구립도서관이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지역교류 확장 및 국내 아동·청소년도서 문화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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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 누림자산운용 주식회사와 ESG 사회공헌 ‘함께하는 성장’ 장학금 지원사업 협약 체결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현)은 누림자산운용 주식회사(대표이사 강석재)와 ESG 사회공헌 ‘함께하는 성장’ 장학금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림자산운용 주식회사는 ESG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송파복지관을 이용하는 2명의 아동에게 1년 동안 2,4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특히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는 아동을 선정하여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누림자산운용 주식회사를 이끌고 있는 강석재 대표는 1975년생으로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6년 교보증권을 시작으로 푸르덴셜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을 거쳐 펀드매니저로써 이력을 쌓아 2014년 투자자문사를 설립하고 2019년 운용사로 전환하며 현재와 같은 누림자산운용 주식회사를 만들었다. 강석재 대표는 “모두 행복을 누리면서 살자는 뜻이 담긴 누림자산운용의 사명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아이들의 성장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송파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재현 관장은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후원자가 되어주신 누림자산운용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송파복지관이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실시하였고 MVC(Most Vulnerable Children) 가장 취약한 아동을 위한 전략을 세워 매년 MVC 아동 50명을 선정하고 후원자와 연결하여 가장 취약한 아동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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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후원금 전달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3일(화) 사회복지법인 미산 『강동꿈마을』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황송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준비한 사랑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며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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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무인 주차요금 정산시스템 구축 및 운영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서는 가락시장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 향상 및 이용자 편리성 제고를 위해 ‘가락시장 무인 주차요금 정산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운영 대상 출입문은 북문(1정산), 남문(1정산), 동문(1정산), 남1문(2정산) 등 4개소이며, 무인 정산시스템 구축 및 대내외 홍보 등을 거쳐 오는 12월 19일 오전10시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할 무인 정산시스템은 승용차, 화물차 등 차량별 운전자 높이에 차이가 있는 점을 감안, 이용차량 정산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정산모니터를 상·하단 2단으로 구축하기로 하였다. 무인 정산시스템을 이용한 요금정산은 카드(신용, 체크), 할인권 및 삼성 Pay만 가능하며, 현금 정산은 유인정산소를 이용하여야 한다. 다만, 장애인·경차 등 요금 감면 대상자가 할인권 사용 시에는 반드시 유인정산소를 이용해야 원활한 정산이 가능하다. 또한, 주차요금 감면에 있어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저공해자동차 등 4가지 등록차량은 별도 절차 없이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정보를 통해 자동 감면이 적용되나 이외의 감면대상 차량(보훈대상자, 참전유공자, 다자녀 카드 소지자 등)은 자동 감면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에는 무인 정산기 내 호출(Help) 버튼을 클릭해 ‘주차 민원콜센터’ 직원의 안내에 따라 요금을 감면받으면 된다. 아울러 톨부스 무인 정산시스템과는 별도로 신속한 주차요금 정산 및 출차를 위해 가락몰 판매동 및 업무동에 설치되어 있는 ‘사전 무인 정산기’를 적극 이용하여 요금을 미리 정산하면 요금 정산소의 정산 절차 없이 수월하게 출차할 수 있다. 한편, 공사에서는 이용 고객이 무인 정산시스템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인 정산소별 사인물 제작·설치 및 노면 안내 유도선 도색 등을 통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공사 권기태 환경조성본부장은 “이번 무인 주차요금 정산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용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도매시장 주차·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무인 주차요금 정산시스템을 단계별로 지속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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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이상호 교수팀, 맞춤건강관리앱 [리터러시M] 오픈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스타트업 기업인 ㈜케이바이오헬스케어에서 PHR기반의 건강관리앱인 <리터러시M>을 지난 10월 4일 정식 출시했다.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이상호 교수와 같은 병원의 이비인후과 변재용, 신경과 신원철,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와 함께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에 선정된 회사이다. -석 달 대기하고 진료는 고작 5분, 병원 문턱이 너무 높아요. -의학용어와 수치는 어렵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아픈 데가 많다 보니 약을 한 움큼씩 먹어요. 신장 기능이 점점 나빠지는데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환자들의 이런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맞춤건강관리 앱인 <리터러시M>을 만들었다. 리터러시는 원래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文解力)을 뜻하며 M은 MEDICAL의 약자이다. 한마디로, 메디털 문해력, 좀 더 쉽게 표현하면 헬스 리터러시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앱이다. 많은 환자들이 경험한 바와 같이 실제 의료현장은 의료진과 환자 간 정보의 비대칭성이 매우 심하다. 때문에 의료에 있어 대부분의 환자는 거의 문맹에 가깝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리터러시M>은 환자들이 어렵고 복잡한 의학용어와 검진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디컬 문해력을 키워 환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이 때 제공되는 영상은 의료진이 모두 일일이 검증한 것으로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딱 맞게 큐레이션해 제공된다. 리터러시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고 간편 로그인과 회원가입만 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입 후 데이터 연동을 하면 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에서 나의 약물복용 이력과 10년 치 공단검진 결과를 스크래핑해 쉽고 검증된 건강정보를 환자 상태에 맞게 전달한다. 개인건강기록(PHR) 기반의 서비스인 리터러시M은 이용자가 무슨 약을 얼마나 먹는지 어디가 아픈지 이미 알고 있으며 만약, 의료진이 이를 진료에 활용한다면 일일이 묻지 않아도 환자의 상태를 가장 빨리, 잘 이해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다. 구글도 포기한 PHR 서비스! 그때는 어려웠지만, 지금은 가능한 이유 PHR 기반의 리터러시M은 2012년, 천하의 구글 헬스가 시작했다 포기한 사업이다. 그런데 작은 스타트업인 ㈜케이바이오헬스케어가 다시 도전장을 내민 이유는 무엇일까? PHR는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의 약자로 사실 그동안 여러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가 자신의 의료데이터를 통합·관리하는 개인 건강기록(PHR)서비스를 받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유는 병원 간 데이터 호환, 온라인 보안 문제 등의 여러 원인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에 이런 장애물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2020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본인인증을 하면 환자가 처방받은 약 정보와 건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마이 의료데이터가 개방되면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환자는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스타트업은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게 됐다. 환자가 자신의 PHR를 가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가 은행이나 증권사에 가지 않고 공동인증서와 지문으로 계좌이체를 하고 주식을 거래하는 것처럼 PHR는 본인의 기록에 대해 완벽한 관리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개인의 통제하에 복수의 의료기관에서 진료 정보 교류가 가능해지며, 개인의 완전한 기록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PHR은 우리의 의료가 병원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바뀌는 혁신의 시작이 될 것이다. PHR 서비스의 관건은 역시 메디컬 문해력! 그렇다면 환자가 PHR, 즉 마이 의료데이터를 가지게 되면 모두 건강해질까? 이 질문에 대해 이상호 대표는 말한다. “당뇨, 고혈압, 심장병 환자가 약을 잘못 먹어서 신장 기능이 갑자기 뚝 떨어져 병원에 오는 사례가 흔한데, 예를 들어 만성 콩팥병 환자가 정형외과에서 진통소염제를 처방받고 신장 기능이 확 나빠졌다면 누구의 탓일까? 신장 기능이 나쁘다는 걸 주치의에게 말하지 않은 환자일까? 약 처방전에 환자의 신장 기능을 검사하지 않은 의사의 잘못일까? 결론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 시스템의 문제다. 그리고 이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환자가 데이터를 제대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 즉 메디컬 리터러시가 필요하다.” 건강에 있어 잘못된 정보만큼 치명적인 것은 없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환자들은 의학 정보를 유튜브 70%, 의료진 20%, 기타 10% 비율로 얻고 있다고 한다(from survey in 2021). 유튜브 콘텐츠 10개 중 2개는 잘못된 정보나 논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Rheumatol Int 2021), 환자는 잘못된 정보나 자극적 정보를 더 많이 보고, “좋아요”를 더 많이 클릭한다 (Rheumatol Int 2021). 그리고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의 몫이다. 가짜 정보의 피해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면 관건은 역시 메디컬 리터러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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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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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입주사와 함께 자원 선순환 앞장선다롯데월드타워가 입주사 간 협업을 통해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롯데물산은 1일 유한킴벌리, 롯데케미칼과 함께 롯데월드타워 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 컨벤션에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김상천 롯데물산 운영사업부문장, 류재욱 유한킴벌리 B2B사업부문장, 박인철 롯데케미칼 친환경경영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사가 함께 롯데월드타워 발생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롯데물산은 핸드타월 재자원화 프로세스를 갖춘 유한킴벌리와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앞장서는 롯데케미칼과 협업해 자원 선순환에 나선다. 유한킴벌리는 롯데월드타워 화장실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을 재활용한다. 기존에는 일반쓰레기로 처리했던 폐핸드타월을 분리수거해 핸드타월 재생산에 이용한다. 타워 오피스 구간(14층~38층)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해 단지 전체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월드타워·몰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 생산에 힘쓴다. 롯데물산은 폐기물이 원활하게 분리수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천 롯데물산 운영사업부문장은 “롯데월드타워 입주사가 함께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자원 선순환에 사용될 폐기물 규모·종류를 확대하고 참여 입주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작년 6월에는 롯데월드타워 오피스 입주사와 함께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더 마루’를 진행했다.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한 달간 입주사 임직원들로부터 개인 물품을 기부받았고, 9개사 2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약 4천2백 점의 물품이 모였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는 작년 기준 총 사용 에너지의 약 12%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친환경 건물이다. 국내 최대 규모 수열에너지 시설을 비롯해 지열, 태양열,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롯데월드타워에 설치돼 있다. 롯데물산은 건물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6월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에너지전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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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 풍납1 공영주차장 수탁운영 실시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박중빈)은 풍납동에 위치한 ‘풍납1주차장’을 민간으로부터 인수하여, 송파구 산하의 공영주차장으로 새롭게 수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납동은 구가옥 밀집 지역이자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난개발과 함께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이다. 송파구에서는 지속적으로 주차장을 늘려 주민들의 주차문제를 해소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신규 수탁한 공영주차장 역시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풍납동 154번지에 위치한 ‘풍납1 공영주차장’은 풍납토성 인근으로 주택가 밀집지역이자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지역으로, 주차장 바로 앞에서 올림픽대로로 접근할 수 있어 주차 편의를 이용하기 좋은 곳이다. 다만, 주차장 주차면수가 56면으로 이용면수가 다소 적어 많은 주민을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8월 28일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권 주차 및 시간 주차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향후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도입하여 무인화 주차장으로 추진 예정이며,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주차장으로 탈바꿈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부(02-2157-10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