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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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그램 ‘마음 치유 위드 유(With U)’ 진행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블루에 노출된 어르신들 12명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10회기의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해소법 강의, 원예치료를 통한 나만의 정원 만들기, 마음을 달래는 힐링요가, 나에게 전달하는 응원메세지(캘리그라피), 웃음치료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및 고립감을 해소시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심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밝은 기운을 많이 느껴 가정 내에서도 분위기가 좋아져 너무 감사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복지관에도 감사하며, 힐링의 시간이 되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남겨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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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 2021‘우리동네꿈나무예술학교 오케스트라’ 온라인 종강식 개최강동문화원이 진행하는 청소년 교육사업 우리동네꿈나무예술학교 오케스트라(우동예 오케스트라)의 2021년 종강식이 지난 12월 22일 오후6시 강동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상근 예술감독과 관내 유일의 프로 연주자로 구성된 강동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급 단원으로 꾸려진 강사들의 지도로 단원들의 인성과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는 우동예 오케스트라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ZOOM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연습과 교육을 진행하였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종강식에 올해를 마지막으로 졸업하는 두 명의 최고참 단원만 참석하여 우수단원 표창을 수여받았고 나머지 단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서로의 안부와 1년간의 과정을 추억하였다. 이날 종강식은 양재곤 강동문화원장을 대신하여 오해윤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우수단원 표창을 시상하였고 이상근 예술감독과 김민규 상임지휘자 및 각 파트별 선생님들 일부만 참석하여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우동예 오케스트라는 2014년 서울시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예술학교로 시작한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2016년부터 강동구만의 자체사업으로 재창단하여 지역사회와의 교류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단원은 강동구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청소년 5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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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2021 어르신 행복공간 쌈지놀이터 8호 운영“코로나로 인해 여가문화 체험이 어려워진 요즘, 쌈지놀이터 활동을 통해 매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즐겁고, 알지 못했던 다양한 복지정보도 접할 수 있어 좋아요.”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은영)은 강동구청의 지원으로 민·관 협력 ‘어르신 쌈지놀이터’ 프로그램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기를 진행했다. ‘쌈지놀이터’ 프로그램은 복지관을 찾아오지 못하는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서, 코로나19 방역물품 만들기, 환경 보호, 반려 식물 키우기 등과 같이 다양한 DIY 키트 제공을 통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청춘누림’ 어르신 공연 자원봉사단과 연계한 민요, 라인댄스 공연을 통해 강동구 내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문화공연 체험의 기회와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시 시니어지역상담가를 통한 전문적인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하여, 다양한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안전망 역할을 제공했다. 쌈지놀이터 활동에 참여한 A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나가지 못해 우울했는데 쌈지놀이터 활동에 참여하여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으며 그 시간을 기다리게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복지정보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정보나 알지 못했던 서비스를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씀하시며 쌈지놀이터 운영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차후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여가문화 활성화와 전문적인 복지상담을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쌈지놀이터 프로그램을 더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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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제일교회, 거여․마천 취약계층에 후원 물품 전달거여제일교회(담임목사 박희철)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쌀과 라면을 마천 1, 2동, 거여 1, 2동 동사무소에 기탁했다. 또한 거여․마천지역의 고령층 독거 어르신 등 50여 가정에게 선물상자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정희태 장로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교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예수님의 사랑이 풍성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66년 설립된 거여제일교회는 연말에 박싱데이(Boxing day) 행사를 한다. 박싱데이는 예전 유럽에서 성탄절 다음날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날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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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 김린아 사회사업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김린아 사회사업팀장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린아 팀장은 2019년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재난적의료비지원사업 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열정과 헌신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국민보건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강동경희대병원 사회사업팀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서울시 등 국가 및 여러 민간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의료비 지원사업들을 연계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 수행을 위해 강동구청,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구 보건소 등과 협력하여 지역주민부터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팀장은 “앞으로도 의료사회복지사의 활동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팀장은 현재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 한국사회복지학회 운영 이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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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온/오프라인 선배시민 재능나눔 봉사단 “청춘누림”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청춘누림”(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을 통해 찾아가는 온/오프라인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청춘누림” 봉사단은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중 공연 봉사를 통해 재능 나눔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2015년도에 자조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으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형태의 재능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어르신 행복충전 성가정TV) 및 강동구 내 요양시설 비대면 공연영상 배포를 통해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또한 11월부터 진행된 위드 코로나 시행 시기에는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하며 쌈지놀이터 8호점, 명일2동 마을축제, 화요무대 등에 축하공연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올해에는 선배시민 서울권역 정책대회에도 참여하여 ‘좀 더 살기 좋은 서울시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어르신들이 직접 토론한 안건(노인, 치매, 환경문제)을 제안하는 등 선배시민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내년에도 추가 공연팀 발굴 및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이며, 신노년문화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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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청, 건설현장 특별방역현장점검 실시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종구)은 16일(목) 감염 취약 요인이 많은건설현장*을 방문해 방역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423-300번지 일대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 건설공사 현장(시공사: 중흥토건(주))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변이(오미크론) 발생 및 확진자 급증 등 엄중한 방역 상황에서 고용노동부의 장‧차관 및 실‧국장들이 직접 건설현장, 외국인 고용사업장, 직업훈련기관 등 취약시설을 점검하는 ‘특별방역현장점검’(12월간)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종구 지청장은 건설 노동자들의 작업장소, 휴게실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마스크 착용, 흡연실 거리두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기본 방역 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추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강조하며, 특히 건설현장의 경우 감염뿐 아니라 옥외작업으로 인한 미세먼지* 노출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 줄 것과 외국인 근로자의 방역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21.12월~’22.3월)에 대비하여 옥외작업시 마스크 착용 등 「미세먼지 건강장해 예방가이드」 철저 준수 외국인 근로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자국어로 방역수칙을 교육하고 불법체류자의 경우에도 백신접종에 따른 불이익이 없음을 주지시키도록 특별히 요청했다. 또한,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22.1.27.)되는 만큼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통한 지속적인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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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종합사회복지관, 2021년 자원봉사자·후원자를 위한 송년감사의 밤 “나눔, 다시 시작!” 성황리에 실시희망친구 기아대책 (대표: 서경석)이 강동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강동 구립 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정백)에서는 12월15일(수) 복지관 길동 임시청사 강당에서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20여명을 모시고, 2021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위한 송년감사의 밤 “나눔, 다시 시작!”을 진행하였다. 특별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 현장행사와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이번 송년감사의 밤을 맞이하여 우수자원봉사자 및 우수후원업체 등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하였으며, 이정훈 강동구청장 등 내빈이 행사장을 방문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참석자들에게 “나눔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과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자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은 선물처럼 다가올 2022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브로치로 목도리를 꾸미는 이벤트를 즐겼으며, 다함께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며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현장 및 실시간 온라인채팅으로 서로에게 전하는 응원메세지를 나누는 유쾌한 자리가 되었다. 임정백 강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추어진 사회가 다시 나눔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이번 송년감사의 밤을 준비하였습니다. 2022년은 흑호의 해입니다. 우리 모두 호랑이의 기상으로 다시 달려나기기를 희망하며, 강동종합사회복지관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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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ESG 경영 선언식 개최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ESG 경영 선언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ESG 경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바탕으로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경영전략이다. 최근 환경오염 등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사회안전망 및 공정한 기업 운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인 경영기조로 자리 잡고 있다. 공단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 친환경 경영 강화 ◈ 사회적 책임 실천 ◈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등 다섯 가지의 실천 선언을 공표하고, ‘ESG 경영 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단 관계자는 “ESG 경영 도입을 통해 공단의 미래지향적 목표를 재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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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둔촌2동, 어르신 위해 사골국 끓이는 선행 천사강동구(구청장 이정훈) 둔촌2동에는 매년 사랑을 고아내는 이웃이 있다. 코로나 여파로 이웃 간 더욱 각박해진 요즘, 매년 직접 사골을 푹 고아 독거어르신들에게 드리는 선행을 8년째 이어가고 있는 이웃이 있다. 둔촌2동에 위치한 ‘이3한우한돈마을’ 정육점 사장님이 그 주인공이다. 60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드릴 사골국물 120ℓ 분량을 고아내는 데에는 한 달의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정성이 필요한데, ‘이3한우한돈마을’ 이주만 사장은 한결같이 부모님 상에 올린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왔다. 사골국과 함께 떡국 떡도 함께 마련했는데, 이 떡국 떡 60kg은 올 한해 정육점을 이용한 구매자들이 기부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황희주 둔촌2동장은 “이주만 사장님과 같은 선한 영향력을 지닌 이웃 덕분에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