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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 만드는 영화”…송파쌤 청소년 영화제 공모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청소년이 직접 영화 기획, 촬영, 제작에 참여하는 ‘송파쌤 청소년 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송파구는 매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작년 ‘청소년 음악동아리 활동 지원’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송파쌤 청소년 영화제’를 기획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축제 대신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예술적 감수성이 담긴 영상을 제작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마련했다. 구는 청소년만의 톡톡 튀는 참신한 창의력이 담긴 영화를 공모한다. 우선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영화를 제작할 참여팀을 선발한 후, 참여팀이 영화를 제작, 출품하면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13세부터 18세 이하 청소년 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2명 이상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주제 및 장르 제한 없이 시나리오 창작부터 촬영, 편집 등 모든 과정에 청소년이 참여한 영화를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3분 이상 5분 이내 분량으로, 팀당 1편을 응모할 수 있다. 참여팀 선발을 위해 7월 30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고시공고를 참고해 출품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이메일(ooiooi1987@songpa.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1차 선발 결과와 영화 출품 일정 등은 심사를 거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구는 최종 대상(1팀), 최우수상(3팀), 우수상(5팀), 장려상(8팀)을 선정하고, 대상 작품에 250만 원 등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본격 개최되는 ‘송파쌤 청소년 영화제’에서 우수 작품을 상영하고, 향후 송파쌤 교육포털(songpa.go.kr/ssem)과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송파쌤 청소년 영화제’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살리고 무한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송파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많은 활동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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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 노후 담벼락에 벽화 제작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지부장 조대원)가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는 지난 6월 28일부터 1일까지 서울 강동구 천호3동의 한 골목에서 '담벼락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골목은 낙후된 담벼락과 훼손된 아스팔트 길바닥으로 음습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는 골목 경관을 개선시키고자 총 15m 길이의 담벼락에 밝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 넣었다. 나무, 창문 등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인근 주민 이 모(84·여)씨는 "골목이 어둡고 무서워서 주민들도 그쪽으로 잘 안다녔는데, 벽화를 칠해놓으니 화사하고 예뻐서 자주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고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이 때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활기를 얻을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자 9명이 참여했으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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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선정작가 국대호 <동시대 색채 풍경展>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재)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이제훈)은 강동문화재단 출범 1년, 강동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를 추진하고 공모에서 선정된 12팀의 선정 작가 전시를 개최한다.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시 참여 기회가 어려운 작가를 지원하여 침체된 국내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진작가 강병섭, 선민정, 손성경과 중견작가 국대호, 문주호, 신승희, 정희우가 선정되었고, 신진작가 단체는 김동우, 조혜정 작가팀이, 중견작가 단체는 양지희, 이주헌, 조아진 작가팀으로 최종 12팀이 선정되었다. 선정 작가는 6월부터 12월까지 강동문화재단 아트랑 스페이스 #1~#3과 아트갤러리 그림에서 개인 또는 단체전으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 선정 작가 국대호는 1990년대 프랑스 유학 시절부터 10여년이 넘는 동안 끊임없이 색채에 대한 일관된 탐구를 이어온 작가이다. 색채 작업을 한 작은 캔버스들을 모아 전시공간에 패치워크(patchwork) 하듯 모아 붙이는 작업들을 시작으로 그림의 사각형으로서의 틀과 공간의 문제 및 물질로서의 색채에 대한 탐구로 이어지며 회화의 단순성과 순수함에 대한 천착을 거듭해왔다. 손의 움직임과 붓 자국이 살아있는 개성적인 표면의 표현으로 기하학적인 화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표면의 물감의 물질적 특성을 극대화하고자 강한 붓질을 통해 그리는 행위 자체를 강조한 회화성은 <스트라이프>, <색면시리즈>를 통해 진화되어 갔다. <도시시리즈>에서는 카메라의 시각으로 여행지의 이미지를 해체하고 색채로 전환하는데, 디지털이미지에서와 같이 분해된 색상을 붓 터치로 재현하면서 색채 표현에 대한 탐구로 얻어진 회화의 다양성을 제기한다. 이번 국대호 <동시대 색채 풍경展>을 통하여 일상의 회화적 경계위에 있는 색채의 유희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동문화재단 관계자는 “무엇보다 관람객들이 전시장에서 국대호 작가 작품의 빛과 색채의 향연을 보고 느끼는 강렬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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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노인학대 예방 위한 사진·그림전 개최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제5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6월 14일(월)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사진‧그림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구에서 주관한 ‘경로의 달’ 기념 전시회의 어르신작품 공모작과 서울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마련한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사진이 전시되었다. 구는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열린뜰 미디어월(LED 전광판)에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였으며 전시 작품을 관람하는 주민들에게 노인인권에 대한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하였다. 이외에도 6월 28일(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의 어르신분과와 협업하여 릴레이 노인인권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이웃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노인인식개선을 위해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노인학대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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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 「2021. 신진•중견 작가 지원 공모」 선정 작가 <삼대예술인가족展> 개최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은 강동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2021. 신진•중견작가 지원 공모」를 추진하고 공모에서 선정한 12팀의 선정 작가 전시를 개최한다. 「2021. 신진•중견작가 지원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시 참여 기회가 어려운 작가를 지원하여 침체된 국내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하였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신진 작가 강병섭, 선민정, 손선경과 중견 작가 국대호, 문주호, 신승희, 정희우를 선정하였고, 신진작가 단체는 김동우, 조혜정 작가팀이, 중견작가 단체는 양지희, 이주헌, 조아진 작가팀으로 최종 12팀을 선정하였다. 선정 작가는 6월부터 12월까지 강동문화재단 아트랑 #1~#3과 아트갤러리에서 개인 또는 단체전으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2021. 신진•중견작가 지원 공모」 선정 작가 첫 번째 전시는 <삼대예술인가족展>이다. 1대 조국현, 강양순 부부 화가와 2대 일러스트레이터 조아진, 영원한 청년예술가 故조한진, 현대미술 작가 강성수, 조소진 부부 그리고 강성수, 조소진 부부의 자녀인 강지율, 강지유 어린이가 함께 하는 3대 예술인 가족 전시를 개최한다. 삼대예술인가족 전시는 201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총 5회를 개최한 예술인 가족 전시이다. 지난 2000년 불의의 사고로 스물한 살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故 조한진 군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시작한 전시이다. 추상화, 현대미술, 일러스트, 팝아트, 한국화, 오브제 아트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가족들은 전시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위안을 찾는다. 삼대에 걸쳐 작가라는 직업을 이어가고 있는 예술인 가족은 추상화, 현대미술, 일러스트, 팝아트, 한국화, 오브제 아트 등에서 활동한 작가 개개인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작업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아픔을 보담 아주는 삼대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어내고 있는 요즈음 모두를 응원하고 서로에게 감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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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암사도서관, 명작으로 인문학을 만나다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 소속 강동구립암사도서관은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랑, 슬픔, 분노 그리고 기쁨의 모자이크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명작 속 인물의 감정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고찰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을 중점적으로 다룬 미술작품, 영화, 문학 등 다양한 명작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들여다보고 고찰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창원대학교 구지훈 교수, 동국대학교 김종일 교수, 김성규 교수가 강연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인문학 탐방과 후속모임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6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하며, 평소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7시~9시에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성인 20명으로 6월 4일부터 강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동구립암사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전염과 죽음에 대한 공포, 이에 따른 차별과 혐오가 만연한 시대에 인간 본성을 고찰함으로써 화해와 공존에 대한 인류애적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dlibrary.or.kr) 또는 암사도서관 밴드,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2-2045-79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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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도서관 안내 책자 ‘책의 도시 강동’발간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강동구 도서관 현황과 도서관 서비스를 한눈에 담은 ‘책의 도시 강동’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안내 책자 ‘책의 도시 강동’은 강동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립 도서관을 포함하여 비교적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개인 및 민간단체 등이 운영하는 사립 도서관까지 모두 아울러 홍보하여 시설에 대한 구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제작했다. 이번 책자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11개의 공공도서관, 45개의 작은도서관을 소개하고 있으며, 구 역점사업으로 확대 조성 중인 스마트도서관과 북카페도서관의 이야기 또한 알차게 담았다. 공간 사진 위주로 보기 쉽게 제작된 책자는 구민들이 각기 다른 도서관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진과 함께 간략한 설명도 곁들여 구민들의 흥미와 호감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도서관 이용방법과 상호대차, 희망도서 바로대출과 같은 신규 서비스들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책의 도시 강동’ 책자를 구민들이 쉽게 접하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배포했으며, 강동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책을 통해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는 도서관의 매력을 느끼고 집 근처 도서관에 방문하기를 바란다”며 “강동구도 앞으로 책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서관, 더 나아가 ‘책의 도시 강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책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528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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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 복합문화공간 푸르미홀 개관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이 6월 1일부터 강동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푸르미홀(강동구 고덕로 399, 고덕센트럴푸르지오 1층)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푸르미홀은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악기, 성악, 연기 등 취미생활과 공예, 독서 모임 등의 생활예술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작은 공연과 강연을 할 수 있는 피아노, 마이크, 스피커, 빔프로젝터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대관 목적과 원하는 날짜‧시간대를 지정하여 예약한 후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3일 전부터 가능하며 하루에 3타임 정해진 시간대에만 예약이 가능하다. 정치적, 종교적, 상업적 모임이나 송년회, 생일파티 등 단순 친목 모임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애완동물과 음식물 반입은 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푸르미홀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푸르미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강좌가 마련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들로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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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성내도서관, ‘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선정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 소속 강동구립성내도서관은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총 7회에 거쳐 온라인으로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성내도서관은 지난 2015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6월 3일부터 시작되는 ‘그림책, 삶의 내비게이션을 켜다’는 독서심리상담 전문가를 필두로, 2020년 그림책 특화라는 새 옷을 입은 성내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치유 ▲마음 ▲관계 ▲행복 ▲꿈 ▲성장 등 총 6개의 키워드를 주제로 한 그림책 깊이 읽기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사고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강동구립성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팬데믹으로 힘든 지역주민들께 위로가 되는 시간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라며, ”그림책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인문학 확산과 독서 생활화에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신청은 강동구립홈페이지 참여마당 ‘문화행사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dlibrary.or.kr) 또는 성내도서관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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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청년예술가 전국경연대회’ 개최…총 상금 2360만원송파구에서 코로나19로 무대를 잃은 청년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청년예술가를 위한 랜선 경연 무대를 마련했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오는 5월 28일(금) 13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청년예술가 온라인 전국경연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문화·예술 가치를 이어갈 수 있는 방안 모색으로 온라인으로 기획하고, 지난해 예선 및 본선(현장경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으로 본선은 올해로 연기해 개최한다. 전국 공모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는 총 364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1차 예선을 거쳐, 2차 본선에는 △창작가요 △스트릿 댄스 각 5팀이 진출해 총 시상금 2,360만원을 놓고 총 10팀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본선에 출전한 총 10팀은 각 부문별로 대상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으로 선정해 수상 대상이 된다. 경연대회는 유튜브 송파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무관중 경연’으로 개최된다. 다양한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청년예술가 온라인 전국경연대회 본방 시청 안내’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한 공연 취소로 문화·예술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상당하고, 무대에 대한 열정이 큰 것으로 안다”며, “이번 ‘청년예술가 온라인 전국경연대회’가 예술가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마중물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송파구가 그 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