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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로 떠나는 온택트 여행,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선사빛거리 점등식, 선사 골든벨 퀴즈쇼, 헤어쇼, 이음식 등 다채 코로나 시대, 우리 집 거실·내 방 VIP석에서 힐링하세요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5일 온택트로 ‘제25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상을 뒤흔드는 가운데, 11일까지 7일간 열리는 축제를 통해 지쳐가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축제로, 서울 암사동 유적을 중심으로 펼쳐져 6,000년 전 신석기인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한 공간에 모이지 않는 비대면·온라인 콘텐츠로 전면 기획하고, ‘이음’을 주제로 25년 전통을 새롭게 풀어간다. △ 선사시대로 떠나는 통로, 랜선 ‘점등식’ 축제는 10월 5일 오후 7시 ‘선사빛거리 점등식’으로 문을 연다. 선사빛거리는LED로 장식한 조형물 ‘빛의 움집’과 빗살무늬 토기, 물고기 모양의 한지 등(燈)으로 꾸민다. 메인무대인 서울 암사동 유적 소망움터 앞을 비롯해 상일동역 고덕그라시움 상가단지 앞, 홈플러스 강동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앞, 강동구청 열린뜰, 일자산 잔디광장 등 거점 6곳에 조성된다. 점등식은 각 빛거리에서 도미노처럼 순차적으로 점등한 후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피날레 점등하는 방식으로 20여 분간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한다.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고 주민의 소망을 담은 빛이 축제기간 강동구 곳곳을 밝힐 예정이다. 주민들은 권역별 빛거리에서 소망카드 달기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암사동 유적 소망움터가 조성된 ‘소망이룸터’는 주민자치위원회 특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풍성하게 꾸몄다. 서울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구민의 바람을 적은 소망카드, 소망등, 소망카드로 장식한 소망벽, 소망움집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평화통일 교육사업’과 연계해 한반도등, 통일열차, 통일카드도 함께 전시한다. △ 신석기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6~11일에는 원시인의 삶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이 진행돼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유적 소개와 빗살무늬 토기 만들기 등 신석기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영상이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 강동구청 유튜브에 게시된다. △ 암사동 유적 온라인 학술회의 9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는 암사동 유적 국내 학술회의를 마련한다. ‘선사유적과 문화유산 교육’을 주제로 온라인상에서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유산 등재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강동구청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댓글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 랜선 퀴즈쇼와 헤어 퍼포먼스 11일 오후 2시~2시 30분 ‘선사 골든벨 퀴즈쇼’에서 초등학생 100여 명이 선사시대 지식을 겨룬다. 안내받은 온라인 주소에 접속해 문제를 푸는 토너먼트 방식이며, 최종 우승자와 참가자에게는 우리은행 협찬 우승상품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오후 3시 (사)대한미용사회강동구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선사 헤어쇼’에서는 국악인 박애리와 함께 관내 미용사들이 ‘빗살바람’을 부제로 화려한 헤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선사시대 정체성을 살린 헤어와 의상을 한 모델들이 독특한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으로, 강동구청 유튜브로 관람 가능하다. △ 코로나 시대 비대면이지만 연결된 우리, ‘이음식’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7시에는 폐막식인 ‘이음식’을 개최한다. ‘모든 별들에 대한 찬사’라는 부제로 열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쓰는 의료진, 소상공인, 구민 등 모든 별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음식에서는 사전 신청한 주민 600여 명을 랜선 초청하고, 특설무대 위 마련한 대형 LED 화면을 통해 비대면이지만 서로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선사인의 발견, 문명의 발전을 위한 인간의 노력’을 주제로 국내 최정상의 현대무용가 차진엽의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윤도현의 특별공연과 세계 아카펠라 합창 올림픽 우승팀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코로나를 극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영상에 이어, 구민들의 소망카드가 가득 찬 무대 위로 드론 100대가 화려한 드론쇼를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음식은 유튜브를 통해 관람하는 주민들을 위해 콘텐츠를 밀도 높게 구성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랜선 사전 참가 신청은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5240)로 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강동선사문화축제를 통해 공동체를 느끼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과 치유, 감동을 받으시길 바란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시대에 맞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온택트로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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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에 일곱 색깔 희망의 무지개가 뜬다롯데월드타워가 희망의 무지개를 밝힌다. 롯데물산은 코로나19 추석 특별방역기간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께 일곱 색깔 무지개 연출로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롯데월드타워는 건물 외벽과 크라운(타워 랜턴부)에 9월부터 두 달간 무지개 색상을 순차적으로 연출한다. 이번 점등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매시 정각과 30분에 10분씩 서울 밤하늘에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색깔의 불빛을 선보인다. ‘무지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의료진과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도시가 봉쇄된 이탈리아에서 ““모든 것이 괜찮아질거야””라는 멘트와 함께 희망을 전파하는 무지개 그림을 창문에 붙여 놓으며 시작됐다. 또한 영국,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무지개를 소재로 일반인부터 유명 작가까지 동참해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공식 인스타그램 ‘롯타드로잉챌린지’에 공모된 희망의 무지개 그림 작품> 롯데월드타워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롯타 레인보우 드로잉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물고 있는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무지개 그림을 그려 모두에게 희망을 전파하고 두려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로 기획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무지개를 표현해 ‘#롯타레인보우드로잉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으로 지원하면 된다. 또한, 롯데물산은 한가위를 맞이해 25일 송파구청을 통해 주민들을 후원하는 쌀을 전달했다. 지원된 쌀은 각 동사무소로 배송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가 어려운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박성수 송파구청장에게 쌀을 전달했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타워의 무지개 불빛이 새로운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롯데물산도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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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 작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및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활기찬 어르신 작품 공모전’ 수상작 62점(대상3, 최우수상8, 우수상15, 장려상16, 입선20)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활기찬 어르신’이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1‧3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모전 개최로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응모분야는 사진, 서예, 그림, 시화 및 포스터 4개 분야로 총 98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 1일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용의 적합성‧창의성‧전문성‧진정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그 결과 대상 수상작은 △서예 부문 ‘별’ △그림(어르신) 부문 ‘열린 교실의 행복’ △그림(아동) 부문 ‘다시 찾은 일자리’에게 돌아갔으며 이외에도 ‘할머니의 정원’, ‘할머니 할아버지 취미’, ‘우리 동네’ 등 다채로운 작품이 선정됐다. 강동구는 오는 10월 19일 우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수상작은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강동구청 제2청사 1층 카페 갤러리에 전시되며,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식 개선사업 등에 활용된다. 아울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 지급되는 시상금은 전통시장 활력 제고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또는 문화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작들은 노인의 날 기념 전시뿐 아니라 어르신 인식 개선 사업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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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송파 한성백제 퍼레이드 개최9월 27일까지 신개념 퍼레이드…심리테스트, 캐릭터 만들고, 기부까지!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020 온택트 한성백제문화제」의 일환으로 오는 9월27일까지 ‘한성백제 온라인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성백제 온라인 퍼레이드’는 한성백제문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공연자와 1,000여명의 주민과 함께 올림픽로에서 펼쳐지던 역사문화거리행렬을 비대면 형식으로 구현한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퍼레이드는 참여를 원하는 사람 누구나 한성백제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가 심리테스트를 통해 부여받은 한성백제 캐릭터를 SNS에 공유하고, 그 게시물이 모이면 하나의 퍼레이드가 완성되는 형식이다. 참가 방법은 먼저, 온라인 성격테스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본인과 닮은 나만의 한성백제 인물 캐릭터를 부여받게 된다. 캐릭터 이미지를 저장한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온택트 한성백제문화제 #한성백제온라인퍼레이드)와 함께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온라인 퍼레이드는 참여를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쉽고 즐겁게 배우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퍼레이드 참가자 한 명당 100원 씩 적립되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전달되는 형태로 기부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퍼레이드 참여 후 9월 28일까지 게시물을 유지하고 인스타그램(@hanseong_parade)을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1명), △에어팟 3세대(2명), △스타벅스 라떼쿠폰(2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2020 온택트 한성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비대면(Untact)이지만 연결(On)된다는 의미를 담은 온택트(Ontact) 축제로서 SNS·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한 △어린이 한성백제 체험놀이, △노래자랑,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한성백제 온라인 퍼레이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에 모이기 어려운 요즘,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찾은 새로운 형태의 축제문화”라며,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많은 사람들이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성백제 온라인퍼레이드 웹페이지 : http://hanseongpara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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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동구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 수상작 선정 발표대상‘구천 문화수송로’, 금상‘그사이에 공원’등 수상작 총 17점 선정 14일부터 18일까지 수상작 전시 예정, 16일 시상식 개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자원과 경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1회 강동구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의 수상작을 총 17점(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장려상10)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정주제인 ‘구천면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과, 자유주제인 ‘강동구의 정체성을 반영하며 주민의 편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경관디자인’, 총 2개의 공모주제로 나뉘어 시행됐다. 지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8월 24일 디자인의 정체성‧창의성‧조화성‧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됐다. 그 결과, 대상은 낙후되고 삭막한 구천면로에 녹지와 문화콘텐츠를 운송하는 도시기반 시설물(문화 수송 정거장, 문화 수송 삼거리, 문화 수송 마당)을 디자인한 작품인 ‘구천 문화수송로’에게 돌아갔다. 현대적인 면에서 강동의 정체성을 잘 살렸으며, 현실 적용가능성과 확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 수상작 ‘그사이에 공원’은 녹지가 부족한 구천면로에 ‘공원 네트워크망’을 형성하여 자투리공간의 활용성이 돋보인 아이디어였다. 현안 사업에 구현된다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평에 의하면, 모두 강동구의 도시미관에 대해 많은 고민의 흔적이 보였고, 참신하고 다양한 콘셉트로 공모하여 흥미로운 아이템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수상작이 아닌 작품들 중 창의적인 아이디어이지만 구체성이 부족하여 당선되지 못한 작품도 있어 아쉬움을 표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과 강동구청장 상장이 주어진다. 구는 오는 9월 16일 우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우수 수상작을 강동구청 제2청사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구천면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매년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도시경관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에서 추진하는 현안사업과 향후 추진될 도시경관개선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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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대 송파구의원, 석촌호수 음악분수 설치 촉구송파구의회 김형대 의원(가락2,문정1동)은 제279회 임시회 2020년 주요업무 보고에서 ㈜롯데물산과 송파구간 ‘석촌호수 음악분수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강력하게 성토했다. 이는 음악분수 설치에 관한 추진계획이 수립된 지 6년,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 3년이 넘도록 뚜렷한 진전없이 지지부진하게 전개되는 상황에 대해 책임있는 양 당사자간의 결단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김 의원은 “롯데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음악분수 조성 및 기부를 약속하고 롯데타워와 석촌호수 앞 도로를 정원같이 사용하는 온갖 혜택을 누리면서도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송파구에서는 이를 믿고 2017년 공원조성계획(변경) 결정 고시를 했다. 그러나 양 당사자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진정성과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이런 행태가 지속된다면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송파구는 주도권을 가지고 강력히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며, 롯데는 더 이상 지체 말고 사업을 원안대로 조속히 이행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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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온택트(Ontact) 축제로 만나다“주민 안전 최우선에 두고 추진, 문화예술 축제의 모범 사례 되도록”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제 20회 한성백제문화제가 올해는 코로나시대에 맞추어 “사회적 거리는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하는 온택트(Ontact)축제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0 온택트 한성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비대면(Untact)이지만 연결(On)된다는 의미를 담은 온택트(Ontact) 축제로서 SNS·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성백제문화제는 세계축제협회(IFEA) 주관, 피너클어워드를 8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부문 5년 연속 대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축제다. 2천 년 전 송파에 터를 잡고 해상강국으로 발전했던 백제 한성기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계승·재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0 온택트 한성백제문화제」는 9월 23일(수)부터 9월 27일(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①구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프로그램, ②전시·학술 프로그램, ③사회적 거리두기 현장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장소에 상관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라이브 영상과 영상콘텐츠도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①구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시도 되는 온택트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들이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퍼레이드, △체험놀이, △노래자랑, △사진공모전 등 다채롭게 기획했다. 먼저, <온라인 퍼레이드>는 한성백제문화제 ‘역사문화거리행렬’을 온라인에서 구현하여 한성백제의 역사적 의미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참여자가 온라인 성격테스트를 통해 나만의 한성 백제 캐릭터를 부여받아 SNS에 공유하고, 참여자 게시물이 모이면 하나의 퍼레이드가 완성되는 형식이다. <온택트 어린이 한성백제 체험놀이>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한성백제 체험을 키트화하여 9월 1일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배포하고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끼와 재능을 발산할 곳이 없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 바로 <온택트 한성백제 노래자랑>이다. 디지털 방송사 딜라이브의 랜선 노래자랑 “청춘 스튜디오”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에서 예선, 본선 생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예선 통과자는 9월 22일 생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온택트 한성백제문화제 사진 공모전>은 1994년부터 19차례 개최된 한성백제문화제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추억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사진은 일정한 기준에 맞춰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②전시·학술프로그램으로 △전국 어린이 그림 공모전인 <송파x희망 거리배너전> △사진 전시 <한성백제문화제 발자취展>, △<대백제 학술포럼>을 준비했다. ③사회적 거리두기 현장프로그램은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는 <동명제(제24회 백제고분제)>, △<송파희망콘서트>,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새마을시장 등 곳곳을 다니며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성백제 작은 문화제>를 마련했다. 현장프로그램의 경우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총괄관 및 담당관을 지정하고 사전 예방 조치(이용시설 소독, 손소독제·마스크 비치, 참여자 간 거리유지 등)와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8월초 코로나시대 공연방역수칙을 지자체 최초로 마련하고, 대규모 공연을 안전하게 치러 낸 경험을 살려,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온택트 한성백제문화제」를 추진할 것” 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문화적․정서적 위로와 희망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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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자매도시 단양군·하동군에 구호물품 전달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단양군, 하동군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송파구는 지역 단체(송파구통합방위협의회, 송파구상공회) 및 관내기업(㈜돈디코리아)과 합심하여, 이재민이 많이 발생한 단양군에는 이불 500여 채, 하동군에는 선풍기 100대를 지원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자매도시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송파구민의 바람을 담아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특히 하동군에서는 지난 3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미나리 등 농특산물을 보내와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되었으며, 자매도시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바 있다. 한편, 송파구는 단양군과 1999년 1월, 하동군과 2015년 5월 자매결연을 맺고 직거래장터 운영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양군과 하동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매도시의 빠르고 안전한 피해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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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정원형 텃밭 '파믹스 가든' 야간 개장편안한 야간 산책 즐기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운영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주민들의 휴식을 위해 정원형 텃밭 ‘파믹스 가든(상일동 145-6)’을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파믹스 가든은 지난 5월 기존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을 텃밭, 정원, 쉼터 등으로 정비해 주민들의 여가·체험·나눔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가든(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라벤더·로즈마리 등 향긋한 허브, 다양한 관목을 심어 가꾸고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수변휴게정원과 원두막, 야외 테이블 등이 마련돼 있다. 텃밭은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재배한 농작물은 소외이웃 등에게 전달해 나눔을 실천한다. 또한, 이야기 북카페, 토종 씨앗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도시농업 복합 커뮤니티 시설 ‘파믹스센터’, 신기술을 융합한 미래 도시농업을 만나는 ‘스마트팜’, 도시농업역사관 등이 있어 도시농업의 여러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기존 운영 시간은 오후 6시까지였으나, 주민들이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조명등을 설치해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다른 시설들은 기존처럼 오후 6시(이야기 북카페는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개장을 기념해 8월 28일 저녁 7시 ‘별 헤는 밤 작은 콘서트’도 연다. 퓨전국악, 버스킹, 마술 등 다양한 공연과 나비 날개, 화관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피크닉 세트를 마련해 편안한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에 제약이 많아진 시기에, 파믹스 가든 야간 개장을 통해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와 휴식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녁에 은은한 조명등과 함께 산책하면서 힐링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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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분리형 PC로 개인정보 유출 사전 차단!업무용, 인터넷용 네트워크 분리…개인정보유출 차단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정보유출과 사이버공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민센터의 민원업무용 PC를 보안이 강화된 ‘망분리형’으로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주민센터에 구축되어 있는 민원업무용PC는 외부 인터넷망과 내부 업무망이 통합되어 있는 형태이다. 이는 업무망을 통해 인터넷을 바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웜 등의 유입 우려가 크고, 정보유출 가능성이 높아 보안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구는 최근 개인정보유출 등 정보보안관련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PC ‘망분리’에 나섰다. 망분리는 논리적 방식과 물리적 방식으로 구분된다. 구가 선택한 방식은 ‘물리적 망분리’로 1인 2PC 혹은 PC간 전환스위치를 통해 완전하게 네트워트를 분리하여 업무망의 외부접근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반면, 논리적 망분리는 1인 1PC에 가상환경을 구현하여 네트워크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보안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구는 27개 모든 동주민센터, 구청 민원여권과의 민원업무용PC를 망분리형으로 전면 교체한다. 8월 중 총 11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행정안전부가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구는 강화된 정보보안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보다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최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효과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PC망분리를 통해 해킹 등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하고 관련 직원교육도 병행해 주민들이 믿을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