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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동갑지역위원회, ‘위기극복을 위한 단체 헌혈’진행

기사입력 2020.02.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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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갑 지역 헌혈 공간 無, 진선미 국회의원이 대한적십자사에 헌혈 버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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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강동갑지역위원회가 혈액수급난 위기극복을 위한 단체 헌혈을 진행한다.

     

    이번 헌혈은 최근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신종코로나19 발생 이후 2월 중에만 15천여 명의 단체 헌혈이 취소됐으며, 혈액 보유량 역시 전년 보유랑에 비해 2일 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체 헌혈이 진행되는 헌혈버스는 고덕동 이마트 앞 헌혈의 집 폐쇄로 인해 강동갑 지역에 헌혈 할 공간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진선미 국회의원이 대한적십자사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갑지역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크신 만큼 마스크 착용, 손세정비 구비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헌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보건복지위원회)곳곳에서 헌혈 보유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단체 헌혈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은 아마 우리 강동갑 지역이 처음일 것이라며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만큼 우리 강동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번 강동갑지역위원회의 단체 헌혈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의 단체 헌혈이 활발히 추진됐으면 좋겠다며 단체 헌혈 문화 확산에 대한 범지역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오늘 15분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염증 확산 방지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 “국민여러분께도 지속적인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진선미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8일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혈액 수급 대책 및 헌혈 증진 방안에 대해 질의한 바 있다.

    위기극복을 위한 단체 헌혈은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고덕역 4번 출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며, 헌혈 자격조건이 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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