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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위 100대 병원 중 27위, 종합병원 중 1위 선정
표. 뉴스위크 선정 대한민국 상위 100대 병원 순위(강동경희대병원 전체 27위, 종합병원 중 1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의 ‘2022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대한민국 종합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스위크와 글로벌 통계조사 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가 실시하는 ‘2022년 세계최고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2)‘은 27개국 8만 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해 진행하는 평가다. 설문 항목으로는 ▲의사‧병원관리자‧의료전문가 평가(국내 평가 50%, 해외평가 5%) ▲환자 경험(15%) ▲의료성과지표(30%) 3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환자 경험과 각 의료성과지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국가공공데이터를 참고해 평가했다.
세계 순위뿐만 아니라, 국가별로도 평가 결과가 공개되었는데, 강동경희대학교병원(78.20%)은 대한민국 상위 100대 병원에서 45개 상급종합병원을 제치고 27위에 선정되었다. 이는 종합병원 중 1위에 해당한다.
김기택 원장은 “지난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1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병원 1위에 선정된데에 이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최고 종합병원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의료진들이 많이 지친 상황 속에서 힘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환자 중심 병원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 주요 암 적정성평가에서 꾸준히 1등급을 획득한 가운데, 서울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4월부터 진료를 개시한다. 이에 응급실 전용 검사 및 치료 장비를 새로 도입하고 중증, 소아 응급환자 진료 구역 신설 등 공간 확장과 더불어 응급실 전담 인력도 확충하여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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