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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소방서,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소속 구급대원 감사패 수상

기사입력 2022.03.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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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관계자 3월 22일 잠실119안전센터 방문하여 감사패 전달

    - 지난 1월 29일 송파구 삼전동에서 아이가 쓰러졌다는 신고받고 출동

    - 심폐소생술과 전기충격 시행 병원 이송 후 약 한 달 후 무사히 퇴원


    송파소방서,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소속 구급대원 감사패 수상.JPG

     

    송파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로부터 소속 구급대원이 소아 심정지 환자가 소생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2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파소방서 잠실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교 홍용현, 소방사 김용우, 소방교 박진호)은 지난 129일 송파구 삼전동의 한 병원 앞에서 아이(7)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대원들은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 중 심정지 상황이 발생하자 지체없이 심폐소생술과 전기충격을 시행하는 등 응급처치를 하며 삼성서울병원에 인계하였고 병원에 따르면 약 한 달 후 환자는 후유증 없이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다고 한다.

     

    병원 관계자들은 322일 잠실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대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병원 전 단계에서 119구급대원들이 얼마나 훌륭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환자가 소생하는데 크게 기여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용현 소방교는 아이가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뻤다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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