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장지천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

기사입력 2022.08.18 09:3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지역하천 살리기 위한 “특급 알약 처방”,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장지천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2.jpg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 서울강남지부)8/17() 장지천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EM흙공 던지기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수질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미생물 중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는 유용 미생물군(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 발효액을 황토 흙을 섞어 반죽하여 발표시킨 것으로 하천에 투입, 수질개선 및 악취제거 등에 활용하는 미생물 제제를 말한다.

     

    EM흙공은 약 2주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흰색곰팡이가 피도록 하며, 인체에 무해한 80여종의 유용미생물이 포함된 이 흙공 1개는 약 6개월 동안 물속에서 천천히 녹으며 3.3의 하천 정화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와 송파시설관리공단이 협업하여 본 캠페인을 실시한

    장지천길*은 송파둘레길21km을 따라 지역주민들이 산책 및 자전거 코스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노선으로 이 길을 따라 탄천강 길 코스로 쭉 걷다 보면 한강까지 만날 수 있다고 한다.

     

    * 장지천길(4.4km) : 성내4교에서 장지근린공원을 경유하여 장지천으로 이어지는 노선

     

    더운 날씨에도 지역 하천 수질 개선 및 산책로 환경 정화를 위해 메디체크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및 행복나눔봉사단 20여명과 직원들이 함께 장지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어스체크플로깅도 진행했다. 산책하시는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셨으며,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협회의 사회공헌활동에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오늘 우리가 던진 EM흙공 350개는 약 6개월에 걸쳐 장지천을 비롯하여 생태경관보전지역인 탄천강까지 연결된 약 350평 정도의 구간을 정화하게 된다. 생태적 보호가치가 우수한 이 구간에 환경정화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기후 위기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동참이기에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내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친화기관으로서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