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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둔촌 이집 선생의 뜻과 학문을 이어가는 제11회 둔촌백일장 시상식 진행

기사입력 2022.11.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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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_1.둔촌백일장 시상식 사진 (1).JPG

     

    강동문화원은 지난 1111일 금요일 오후 5시에 강동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제11회 둔촌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718일부터 831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 백일장에 전국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1,064명의 참가자들이 응모하였다. 이는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수준 높은 글들이 다수 출품되었다.

     

    02_2.둔촌백일장 시상식 사진 (2).JPG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 시상에서 초등부 장원은 서울 용동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김가희 학생이 산문 자화상으로 수상하였고, 청소년부 장원은 서울 잠실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강정오 학생이 산문 등 굽은 소나무로 수상하였다. 그리고 일반부 장원은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이경진씨가 산문 둔촌역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밖에도 부문별로 차상 각 2, 차하 각 5, 입상 각 10명과 초등부와 청소년부에서 특별상으로 10명이 수상하여 총 64명에게 상장과 함께 총 1,2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에는 양재곤 강동문화원장을 비롯하여 이수희 강동구청장, 김남현 강동구의회 부의장, 이옥재 광주이씨대종회 회장, 문화원 임원, 광주이씨대종회 임원 등이 참석해 시상을 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강동문화원은 제11회 둔촌백일장에서 수상한 총 64작품의 시와 산문을 편집하여 수상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발간된 수상작품집은 수상자는 물론 전국문화원 및 도서관과 문화원 회원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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