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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와 업무협약 맺고 반찬나눔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3.06.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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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1인 가구 발굴 및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1인 가구의 영양 있는 한 끼를 위한 건강 반찬‘씽글벙글 반찬나눔 사업’

    강동구 암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와 업무협약 맺고 반찬나눔 사업 추진2.JPG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암사1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의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암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초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월례회의를 진행하면서 센터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갖고 암사11인 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해 1인가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이에, 상호협력을 위한 노력의 첫 시작으로 센터에서 주관하는 씽글벙글 반찬나눔 사업을 암사1동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씽글벙글 반찬나눔 사업은 균형 있는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1인 가구를 위해 건강 반찬을 지원하여 건강과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20221인가구실태조사에서 발굴한 암사1동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협의체에서는 센터를 통해 지원된 반찬을 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확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와 소통하면서 1인 가구의 안전과 정서 지원을 돕고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반찬사업으로 연계된 암사1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1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석진택 암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네트워크를 연계한 돌봄체계 마련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암사11인 가구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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