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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 『 글마루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방법 』

기사입력 2023.08.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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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영화 상영, 시원함과 재미를 동시에!

    - 청소년 전용 공간에서 자극받는 감성적 만족감『 청출어람 』


    벌써 여름! 『 글마루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방법 』.png

     

    ()송파문화재단(이사장 서강석)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조수연 관장)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글마루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방법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극한 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여름 휴가를 책과 함께 <가방 안에 몽땅 대출하기>

     

    제공되는 가방에 담는 만큼 모두 대출해드리는 이벤트로 선착순 1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두 배로 데이)과 별도로 적용하여 대출이 가능하다. ‘가방 안에 몽땅 대출하기는 송파구립도서관 11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구립 도서관 중 한 곳에서 한 번만 참여가 가능하다.

     

    도서관은 쿨하다! 영화가 시원하다! <한여름 밤의 특별 영화 상영>

     

    810일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은 <도서관은 쿨하다! 영화가 시원하다!>를 운영한다. 지하 1층 숲속 극장에서 10일은 라라랜드’, 17일은 위대한 쇼맨’, 24일은 인생은 아름다워’, 31일은 코코를 볼 수 있으며, 상영 시작 시간은 오후 7시이다. 더불어 글마루 카페(I got everything)도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되어 도서관을 찾은 지역 주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예정이다

     

    12~19 아지트로 모여라! <청소년 전용 공간, 청출어람>

     

    2층 지혜마루자료실 북가든에서는 청소년 전용 공간인 <청출어람>이 마련되어 있다. 시원한 바람과 감성이 충만한 공간으로 친구들과 소통하고 고민거리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리고 책이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벽면 한쪽은 웹툰 어른이 되지 않기로 했다 의 명장면으로 꾸며져 있으며, 청소년 도서와 잡지 그리고 웹툰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처음 방문한 청소년들은 글마루에 이런 공간이 있었어?’라고 놀라워하며, 소품 하나하나는 청소년 감성을 자극하고, 청소년의 만남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적인 바람에 지쳤다면, 도서관 2·3층에서 바로 나갈 수 있는 하늘정원에서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 계절별로 특색 있는 주변 정원 또한 아름다워 휴식하기에 좋으며, 정자나무 위의 커다란 나무는 든든한 그늘막이 되어준다.

    송파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마음껏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하셨으면 한다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splib.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449-8855)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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