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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송파병 예비후보, 4호 핵심공약으로 ‘민생 5대 공약’ 발표

기사입력 2024.02.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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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예비후보 “우리 어린이들이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만들 것”

    ▲ “늘봄학교의 전국 시행은 ‘국가 돌봄’의 신호탄”… “학부모 부담 확실히 줄이겠다”

    ▲ “리클린 지하화는 시급한 과제… 주민 고통 해소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겠다”


    김성용 송파병 예비후보, 4호 핵심공약으로 ‘민생 5대 공약’ 발표2.jpg

     

    국민의힘 김성용 송파병 예비후보는 4호 핵심공약으로 달빛어린이병원유치를 포함한 민생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성용 예비후보가 발표한 민생 공약은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늘봄학교 전국 시행 및 단계적 무상 이용 확대 송파구 청년센터 유치 스마트헬스케어경로당 시스템 구축 장지동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 지하화 등이다.

     

    김성용 예비후보는 송파병은 젊은 지역이다. 뉴타운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재건축·재개발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젊어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평일 야간과 토··공휴일에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전국 시행과 단계적 무상 이용 확대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약이면서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약속한 사안이라며 올해 2학기 늘봄학교 전국 시행을 기점으로 국가 돌봄체계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면 학부모들의 부담을 확실히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여가 시설을 품은 규모와 내실을 갖춘 송파구 청년센터를 유치하고 스마트헬스케어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송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성용 예비후보는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 장지동 주민들을 위해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 지하화에 당장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즉각 지하화를 위한 절차 추진에 돌입할 것을 시사했다.

     

    한편, 민간기업인 리클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장지동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의 운영 계약 기간은 2032년까지다. 처리시설의 지하화를 위해서는 복잡한 행정절차와 많은 예산의 투입이 예상되는 만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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