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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청년들, 총선 후보에게 청년정책 전달하는 ‘송파청년정책공유파티’개최

기사입력 2024.03.2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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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청년인구 관악구에 이어 2위, 턱 없이 부족한 청년정책 지적

    김샤인 의원, “많은 청년인구에도 불구하고 현 송파구청은 청년 정책에 인색해”,“청년을 위한 공간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송파로 거듭나도록 총선 후보들과 함께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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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 송파구에 거주하는 청년들 주최로 제22대 총선 송파구 갑··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재희·송기호·남인순 후보를 초청하여 송파 청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송파청년정책공유파티가 개최되었다.

     

    송파청년정책공유파티에는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락2, 문정1), 정주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방이2, 오륜동), 김샤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비롯한 청년 구의원과 송파 갑··병 지역에 거주하는 약 5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 참석해 송파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청년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3선 국회의원인 남인순 후보(더불어민주당, 송파병)는 청년하면 출발이 떠오른다며 무엇이든지 시작하고 도전하는 청년의 이미지를 이야기했고, 조재희 후보(더불어민주당, 송파갑)는 청년하면 희망이 떠오른다며 더 열정적으로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언급했고, 송기호 후보(더불어민주당, 송파을)주거가 떠오른다며, 청년들이 꿈꾸고 원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 방(주거)에서 일어난다며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보여주었다.

     

    파티에 참석한 송파의 청년들은 이번 제22대 총선 송파구 갑··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재희·송기호·남인순 후보들과 함께 청년 세대의 고민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나아가 송파의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컸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강남, 서초, 강동 등 인근 지역과 달리 송파구에는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 없다며 현 송파구청이 청년정책에 인색하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청년들은 송파구 청년들을 위한 송파청년센터를 제안하고 관련 정책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송파구의회 김샤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로 총선 후보들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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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샤인 의원은 송파구 청년인구가 서울시 2위임에도 청년을 위한 송파구청의 전담 부서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매우 아쉽다.”청년을 위한 공간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송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선 후보 세 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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