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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강동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한동훈과 함께 파이널 유세 “정말 죽도록 일하고 싶고,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
기사입력 2024.04.09 23:35 한동훈 선대위원장과 길동 공원서 총력 유세
이후 강동을 전 지역 돌며 파이널 유세
이후 강동을 전 지역 돌며 파이널 유세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후보는 9일 오후 길동 달님어린이공원 집중유세에서“저 이재영의 손을 이번에 제발 한 번만 잡아달라. 이번 한 번만 뽑아서 일 시켜보고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4년 뒤 다시 버리시더라도 한 번만 뽑아달라”며 “정말 죽도록 일하고 싶고,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고 마지막 호소를 펼쳤다.
또한 “그동안 정부와 여당이 국민 여러분께 소통이 부족했고, 설득이 부족했던 점 잘 알고 있다”며 “그렇다고 범죄자들을 공천하고 국회를 방탄 삼는 민주당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의 유세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은“이재영, 일 할 준비 다 되어 있다. 지난 10년간 준비 많이 했고, 이미 강동을 포함한 한강벨트는 골든크로스(지지율역전)가 관측되고 있다”고 힘을 실어 줬다.
이어 “이곳 강동에 벌썬 4번이나 찾아왔다. 제가 안되는 곳을 4번이나 찾아오고, 선거 마지막날 까지 왔겠냐”며 “딱 한 표가 부족하다. 여러분들이 딱 한 표를 주면 이재영은 당선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와 한 위원장의 집중유세 현장에는 평일 오후임에도 1,000여명의 지지자와 주민들이 공원과 복조리시장 주변에서 유세를 지켜보고 응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집중유세 이후 강동을 전 지역을 돌며 유세차 투어와 둔촌시장, 길동사거리, 천호사거리 등에서 파이널 집중유세를 펼치며 13일간의 선거 운동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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