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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NEED YOU” 건협, 학대피해아동 희망터치 클릭기부 실시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창립 58주년을 맞이하여 11월 7일부터 학대피해아동 희망터치 클릭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희망터치 클릭기부 캠페인은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팝업 이미지 내 ‘무료 기부하기’버튼을 클릭하면 한국건강관리협회가 1천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PC와 모바일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최대 3만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아동옹호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학대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 보육비, 학습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건협과 지역사회가 함께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ESG 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건협은 2021년부터 학대피해아동 후원을 진행해 왔으며, 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나는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촉구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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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 9호선 연장 고덕역 8번 출입구 지역민의 염원을 전달!‘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지역주민 뜻에 부응하는 의정활동 일환으로 지난 10월 28일(금) ‘지하철 9호선 연장 고덕역 8번 출입구 설치’에 관한 주민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설계과, 강동구 교통과 관계자 및 ‘강동구 지하철9호선 고덕역8번출구 신설 추진위원회’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설계과에서 사업진행과정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후 고덕역 8번 출입구 설치 필요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강동구 지하철9호선 고덕역8번출구 신설 추진위원회’ 주민들은 “강동지역은 인구가 46만을 넘어서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입지로 인구증가가 뚜렷한 지역임에도 직결 지하철 노선이 없는 지역이다. 지하철 9호선 연장을 환영하지만, 연장되는 지하철 이용에 주민 불편이 없도록 주민이 원하는 방향의 지하철 출입구가 설치 되어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 자리를 마련한 박춘선 의원은 “이미 여러 차례 지하철 9호선 연장에 대한 지역민의 염원이 전달되었으며, 이에 대한 긍정 검토가 진행되고 있음을 안다” 라며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도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 및 고덕역 8번 출입구 설치에 차질 없도록 진행하며, 지역민의 요구에 대해 응답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박 의원은 추후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지역주민들에게 바로 설명하고, 주민 이해를 얻는 과정을 거치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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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종태 의원, “시민들은 모르고 교육청 직원들만 아는 사업명 난립”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3일(목) 진행된 제315회 정례회 2022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이 의미를 알 수 없는 사업명을 양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교육청 사업을 살펴봤을 때 사업명이 과도하게 외래어로 되어 있거나 줄임말 사용 및 한자어와 영어를 혼용하는 등 문제가 있으며, 사업명이 사업내용을 대표한다고 보기 모호한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설렘 ON실, 키다리샘, 문똑샘, 랜선야학, 온기, 두런두런 등 의미를 쉽게 알 수 없는 교육청 사업명이 생산되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사업명들은 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인식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다고 지적했다. 많은 인력과 예산을 들여 사업을 만드는데, 사업을 진행하는 교육청 직원들만 알고 일반 시민들과 학부모들은 무슨 사업인지를 인식하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한다고 질책했다. 최승복 기획조정실장은 일반 시민과 학부모들이 직관적으로 쉽게 의미를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바꿀 필요가 있다고 이 의원의 문제 제기에 대해 공감했다. 이 의원은 “학교자율 종합감사,협력강사 운영 등과 같은 사업명은 그 사업명만으로 사업의 대략적인 이해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사업을 나타내는 사업명은 들었을 때 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정보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사업명은 사업 집행 부서에서 각자 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에서 사업명에 대한 현황 파악을 해 정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개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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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춤공사, 올해 김장비용 최소 201,854원 소요될 전망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알뜰한 김장재료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락몰 구매가격 조사 결과 및 가락시장 거래동향을 발표했다. 지난 11월 3일 가락몰 내 점포 대상으로 주요 김장 재료 12개 품목 구입 가격을 조사한 결과, 신선배추를 이용하는 경우 201,854원, 절임배추를 이용하는 경우 228,123원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물가협회가 조사한 전년 355,500원 대비 43% 저렴한 가격인데, 저렴한 이유는 추석 이후 배추, 무 가격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고, 특히 가락몰이 대형마트나 전통시장 보다 원가 경쟁력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가락몰은 가락시장에 위치해 타 유통업체에 비해 김장재료를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채소류, 수산․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어 김장 재료 구매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장할 때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굴, 생새우(동백하), 돼지고기(보쌈용) 역시 가락몰 수산․축산 매장에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9~10월 연이은 폭우와 태풍 여파로 가격이 상승했던 채소류 가격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주요 김장채소류의 출하 물량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가격은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 (배추․무) 가을배추 재배 면적 증가 및 작황 양호로 생산량이 증가하여 김장철 배추 가격은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무 역시 10월까지 일반무 생육지연 등으로 가격이 강세였으나, 다발무 및 김장무 출하물량이 전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11월 이후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마늘․건고추) 마늘은 정부의 김장 수급안정대책에 따른 비축물량 공급(5천톤)으로 가격 안정세가 예상된다. 반면 건고추는 탄저병 등 병해 피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전년 대비 다소 강세가 예상된다. ○ (미나리․갓) 미나리는 동절기 주산지인 경상․전라권에서 주로 출하되며 전반적인 작황이 양호하여 가격은 전년 대비 안정세가 예상된다. 갓은 전라권 노지 재배 면적 감소로 물량이 감소하여 가격은 전년에 비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에 접어드는 11월 중순부터 공사 누리집(홈페이지 www.garak.co.kr)에 주요 김장재료 거래동향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장명인의 김장 레시피, 가락시장 전문 경매사가 소개하는 배추․무 거래동향 등 다양한 유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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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쓰레기 방치 녹지대' 건강한 생태공간으로!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방치된 장지동 유휴 녹지대를 맹꽁이 서식이 가능한 습지 등 건강한 생태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대상지는 장지동 852번지 일대 녹지공간 21,894m²이다. 주민들이 애용하는 장지공원 인근에 자리해 있지만 그간 불법경작이나 쓰레기 투기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온 곳이다. 이에 구는 버려진 공간을 주민을 위한 생태체험 공간으로 조성하는 동시에 생태계를 복원해 활용도와 지속가능성까지 확보했다. 사업비는 지난해 환경부의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이하 반환사업)’에 공모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반환사업은 생태계 훼손을 유발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재원으로 식생복원, 생태 시설물 설치 등을 진행한다. 해당부지를 대상으로 구는 지난 3월부터 7개월 간 조경 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자연과 주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생태복원과 시설물 설치 등을 추진했다. ▲맹꽁이 등이 서식할 수 있는 인공습지인 둠벙 조성 등 생태계복원 ▲생태전망대 ▲초화원 ▲탐방로 ▲쉼터 등이 설치됐다. 구는 2021년에도 도심 속 생물서식처 확대를 위한 ‘널문공원 저류지 생태체험공간’을 조성해 생태계복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의 대표 도심이면서도 공원수 2위를 차지할 만큼 녹지공간이 많아 건강한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친화도시이다.”면서 “앞으로도 송파구가 가진 건강한 자연을 잘 보존해 후대와 공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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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 잠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123층 전망대) 현장 방문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용근)는 2022. 11. 7.(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잠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123층 전망대)를 방문하였다. 2017. 4. 3. 오픈한 제2롯데월드타워는 명실상부 송파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보다 면밀히 확인하는 기회를 가져보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문제점 등을 살펴보기 위한 방문이었다. 재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123층 전망대 방문객 현황 및 매출 증가 추이 등의 설명을 듣고 향후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용근 재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123층 전망대)가 송파구 잠실관광특구에 걸맞는 관광자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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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제12회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 개막강동문화원은 11월 4일 오후 5시에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제12회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초대전을 위해 강동문화원은 지난 4월 26일에서 5월 1일까지 서울 유일의 모란단지가 있는 강동구 일자산으로 전국 유명 사생작가 150여 명을 초청해 현지사생을 진행하였다. 현지사생에서 완성된 작품을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 추진위원들이 엄정하게 심사하였고 그 결과 선정된 12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이번 초대전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태원 참사 발생으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에 진행된 이번 개막식은 최대한 간소하고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양재곤 강동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전하며 참여한 작가들과 이번 초대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강동문화원은 강동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마무리 하였다. 이날 참석내빈으로는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과 강동구의회 의원들, 진선미 국회의원, 강동문화원 임원과 강동예총 임원 등이 참석하여 작가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강동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은 지난 2008년 故 안영목 선생 등 다수 화가들의 권유를 받아 강동문화원이 강동구에 제안하여 조성된 일자산 모란단지에서 매년 봄 모란꽃 만개시기에 맞춰 화가들을 초대해 현지사생을 진행하고 완성된 작품들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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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우리 모두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나서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1월 11일 오후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소방서의 협조로 풍부한 실무경험과 안전교육 경력을 갖춘 전문 강사들이 함께 한다. 교육은 1‧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서 구청장이 교육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하여 심정지 환자 의식확인, 심장압박 등을 실습한다. 2부는 ▲화재예방법 ▲소방시설관리법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등 화재안전교육으로 이뤄진다.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능동적으로 화재에 대처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법과 로프 매듭법에 대해 교육한다.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청사 내 응급상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및 재난‧재해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구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의 안전이 지방행정의 핵심”이라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분야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뿐 아니라 안전매뉴얼 정비 및 재난관리체계 구축에 힘쓰는 등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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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송파구 의료급여제도 교육 실시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신규 의료급여수급 563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혜택+, 의료급여 바로알기」 동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방법을 안내하여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급여관리사가 복잡한 의료급여제도를 처음 접하는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안내 ▲상한일수 및 연장승인제도 ▲주요 지원제도 ▲이용 시 유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상황별 맞춤 형식으로 전달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비용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써 송파구는 현재 9천6백여 명의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의료비 보장의 혜택을 제공 중이다. 구는 매년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연 2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의료급여 수급을 받는 구민들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의료제도 교육을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도를 몰라 혜택을 못 받거나 약물 오남용, 의료쇼핑, 절차 무시 등 잘못된 정보로 건강을 해치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강화해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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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이·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1,646개소 자율점검 강화해 위생관리 철저히 한다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공중위생업소 위생 상태를 보다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인 12월 14일까지 ‘공중위생업소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실시 대상은 ▲이용업 122개소 ▲미용업 1,408개소 ▲건물위생관리업 116개소 등 관내 총 1,646개 업소로, 자율점검을 통한 자기진단 방식을 적용해 영업자 스스로 취약점을 찾아 개선할 수 있도록 해 업소의 위생수준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방책이다. 공중위생 영업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고,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자율점검’을 검색해 질문 형식으로 된 업종별 10개 내외의 점검표에 답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원스톱 서비스 방식의 ‘인터넷 자율점검 시스템’은 PC·태블릿·모바일 등 각종 기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고,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어 영업자에게는 편리함과 동시에 공중위생감시원의 현장 대면 점검 시 소요되는 시간 등 기회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민원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미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인터넷 자율점검을 통해 영업자에게는 위생관리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면서, 이와 함께 위생수준은 보다 향상 시켜 구민의 건강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