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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서포터 송파구,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하세요!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수송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송파구에는 ▲일반시험장 16개교 ▲별도시험장 2개교(서울체육고, 인공지능고) 총 18개의 학교에 시험장이 설치됐으며 9,109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이에 따라 시험 당일 수험생 수송지원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민‧관용차 33대가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등에 배치된다. 구 직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자원봉사자 약 200명이 시험장 주변 및 주요 지점에서 시험장 안내 및 교통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시험장 반경 200m 구간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지역으로 과태료 부과 및 견인 등 강력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직원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으며 시험장 주변에서 도로굴착 및 건축공사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방역관리 TF를 구성해 수능 전일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자가격리대상 수험생의 이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점검‧단속을 추진해 세심한 행정을 펼쳐나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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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서울시 강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회장 양평호)가 지난 8일 강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코로나 시대 생활체육을 통한 주민건강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주민들의 체육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생활체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및 체육 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앙평호 연구회장 및 강유진 간사를 비롯해 박원서·남효선·문현섭·이희동 의원과 연구 용역을 맡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산학협력단 연구원 등이 참석했으며, 책임 연구원의 과업 개요, 내용 및 연구방법, 연구범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양평호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강동구의 생활체육 실태를 파악하고 구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강동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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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곤란 낙엽의 대변신! 남이섬으로 간 송파구 은행잎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도심의 처치곤란 낙엽의 쓰임새를 높여 관광자원부터 친환경 퇴비 등으로 재활용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매년 가을, 거리를 수놓는 단풍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쓰레기가 되거나 배수로를 막는 등 애물단지가 되고 만다. 이를 처리하기 위한 환경미화원의 수거, 운반, 소각 등 처리 과정과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가 버려지는 낙엽에 기발한 재활용 아이디어를 더했다. 떨어진 은행잎을 모아 가을철 대표 관광지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으로 옮겨 ‘송파 은행나무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남이섬의 은행잎이 지리적 특성상 송파구 보다 일찍 떨어지는 점에 착안했다. 이를 통해 구는 처치곤란 낙엽을 재활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비용 절감과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오래도록 가을 정취를 즐기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일 약 20톤의 은행잎이 남이섬으로 이동했다. 환경미화원들이 10월 중순부터 가로변에서 모은 은행잎을 직접 싣고 남이섬으로 향한 것이다. 깨끗하게 선별된 은행잎들은 남이섬 중앙에 늘어선 100m가량의 길에 뿌려져 ‘송파 은행나무길’을 완성했다. 남이섬을 찾은 한 관광객은 “남이섬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은행나무길이 멀리 떨어진 송파구에서 온 은행잎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매우 이색적”이라면서 “이 길을 걸으니 노란 카페트 위를 걷는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파구의 낙엽 재활용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구는 해마다 600여 톤의 낙엽을 경기도, 강원도 등 수도권 인근 농가 10여 곳에 무상 제공하고 있다. 각 농가에서는 낙엽을 특용작물 보온재로 활용해 한파에 대비하고, 친환경 퇴비로도 활용한다. 특히 구는 낙엽 재활용을 통해 처리비용을 크게 절약하고 있다. 올해 낙엽 발생예상량의 약 97%(약 660톤)을 재활용하여 처리비용 1억여 원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은행잎을 다양하게 재활용해 비용을 절감하는 것에서 나아가 관광객의 즐거움과 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성공적인 상생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속 아이디어를 더한 자원재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후대까지 생각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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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가락몰 상인들, 제31회 중증장애인 돕기를 위한 자원봉사의 날 행사 실시금년 11월 16일(수) 오전 07:30~09:00까지 가락시장 가락몰 지하 1층 주차장 입구에서는 ‘나눔을 실천하는 따듯한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야채, 과일, 건어물, 축산물, 수산물 등 식자재를 후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여 모아진 물품을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물품을 후원받아 송파점(송파구 송파대로 412 승광빌딩 1층, 지하철 8, 9호선 석촌역 4번 출구 100m, 도보 2분) 등 각 매장에서 판매하여 소속 장애인 65명의 급여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추진하는 행사는 지난 2020년 5월 가락몰 나눔회를 창립하여 회장 지상도, 사무총장 윤재희, 대외협력위원장 한상돈을 선출하고 지금까지 ‘매월 세 번째 주 수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매월 약 1.5톤가량의 야채, 과일, 건어물, 축산물 등을 지속해서 굿윌스토어에 후원했다. 윤재희 사무총장은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후원보다는 지속해서 후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여 임원들과 가락몰 점포주들이 함께 상의하여 ‘매월 세 번째 주 수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각 점포에서 판매하는 신선한 식자재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한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장형옥 이사장은 ‘이번 달에 하는 행사가 31회째로 그동안 가락몰 점포주들께서 ‘가락몰 나눔회’를 창립하고 2020년 5월부터 매월 많은 분량의 식자재를 후원해 주어서 지상도 회장을 비롯한 임원분들과 후원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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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불청객‘뇌졸중’송파구가 막아드립니다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1월 15일(화) 14시 송파구보건지소(송파구 양산로 5)에서 ‘뇌졸중 예방관리’ 특별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은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와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 탓에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높아질 수 있기에 혈관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구는 동절기를 맞아 신체활동 및 건강관리능력이 저하된 만성질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전문가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이영운 교수를 초청하여 환절기 발병률이 높은 ▲뇌졸중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건강관리법은 물론 ▲전조증상을 통한 자가진단, ▲응급상황시 대처법 등 내용으로 진행한다. 특별강좌 참가 신청은 송파구 보건지소 사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는 2010년 보건지소 개소 이래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예방관리를 위한 ‘혈관튼튼 만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월 3회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근력운동교육으로 구성해 주민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자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뇌졸중은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시간이 생명인 질환인 만큼 구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조기 증상을 잘 숙지하고 관리해 갑작스러운 질환 예방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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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회의원, 다른 소득 그대로인데 배당소득만 증가… ‘청년이 투자에 목매는 이유’청년 소득이 낮은 성장률을 보이는 가운데, 배당소득만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기획재정위원회)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연령별 소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9세 이하 청년층이 2020년 벌어들인 배당소득은 전년 대비 137.1% 증가한 2조 9,742억 원을 기록했다. 배당소득의 가파른 증가율에 비해 다른 소득은 비교적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통합소득(근로+종합소득)은 전년 대비 3.6%(88조 6,635억 원→91조 8,927억 원) 증가했고, 근로소득은 1.3%(82조 3,463억 원→82조 3,888억 원), 이자소득은 2.4%(7,836억 원→8,022억 원) 커졌다. <연령별 소득 현황> (단위: 천 명, 억 원) 구분 연령 2017년 귀속 2018년 귀속 2019년 귀속 2020년 귀속 인원 소득 인원 소득 인원 소득 인원 소득 통합소득 전체 22,482 7,728,643 23,247 8,241,290 24,148 8,734,329 24,581 9,088,688 3.3 7.1 3.4 6.6 3.9 6.0 1.8 4.1 29세 이하 3,985 764,794 4,097 828,608 4,228 886,635 4,215 918,927 2.0 5.9 2.8 8.3 3.2 7.0 -0.3 3.6 근로소득 전체 18,005 6,336,117 18,578 6,774,886 19,167 7,175,310 19,495 7,463,168 1.5 6.3 3.2 6.9 3.2 5.9 1.7 4.0 29세 이하 3,640 715,002 3,709 772,369 3,783 823,463 3,732 833,888 0.2 5.2 1.9 8.0 2.0 6.6 -1.3 1.3 이자소득 전체 52,253 138,263 53,054 152,610 53,475 179,459 53,681 182,093 0.6 -1.9 1.5 10.4 0.8 17.6 0.4 1.5 29세 이하 13,446 6,917 13,351 7,160 13,227 7,836 12,990 8,022 -1.6 -2.8 -0.7 3.5 -0.9 9.4 -1.8 2.4 배당소득 전체 9,311 195,483 9,551 196,695 9,700 220,620 11,245 282,741 4.5 38.9 2.6 0.6 1.6 12.2 15.9 28.2 29세 이하 695 9,648 759 10,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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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My Job) 2022. 강동 취업박람회 개최!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11월 16일(수) 강동구청 열린뜰 잔디광장에서 ‘내일(My Job)을 만드는! 2022. 강동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최되는 박람회에는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현장채용관, 홍보‧이벤트관, 실시간 취업특강이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운영되는 만큼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현장채용관을 더욱 확대하여 운영한다. 채용관에는 박람회에 직접참여하는 22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하여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간접으로 참여하는 34개 기업의 채용공고 및 모집내용을 현장 채용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예비 취업자들은 박람회에 참여하는 56개 기업의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책자도 받아볼 수 있다. 이벤트관에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되는 심리변화 관련 전직 컨설팅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취업성공을 돕는 자신감 있는 이미지 컨설팅과 컬러를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진단’, DNA 지문검사를 통한 성격 탐색과 진로적성을 상담해주는 ‘지문 인적성 검사’, ‘취업 타로’ 등 구직자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5개 부스로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취업관련 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각 계층별 취업상담, 고용정책 홍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4시부터는 강동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취업특강이 개최된다. 특강에는 취업분야 전문가인 이은영 강사가 나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관통하는 긍정 마인드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기타 강동 취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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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 급기댐퍼 조작함에 타 기능 스위치 설치 문제, 성능 테스트 주문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1일 제315회 정례회 2022년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연댐퍼 불법 개조 문제, 소방점검 문제,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관리 문제, 소방활동 손실보상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보완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지난 10월 4일 MBN 방송에서 “급기댐퍼 조작함에 다른 기능 스위치가 설치되어 오작동의 위험이 있다”는 보도와 관련 ‘기능상 문제가 없으면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는 소방재난본부의 의견에 대해 화재안전에 안일하게 대응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몇 개소를 선정하여 기능상의 문제점이 없는지 직접 실험하고 이상 유무 결과를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남 의원은 최근 5년간 서울 21만개 특정소방대상물 소방점검 결과를 보면, 관계인이 실시하는 자체점검 후 표본점검 결과는 불량이 0.86%에 불과한 반면, 소방에서 직접 실시하는 불시점검 결과에는 11%가 불량으로 나타나 신뢰성에 의구심이 발생함에 따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남 의원은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의 화재안전을 위해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는데 본 시설이 설치 주체가 다르다고 하여 적정한 관리 및 점검이 이루어지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행정이라 여겨지므로 이에 대한 방안 강구가 필요하다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남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적법한 소방활동 중 타인에게 발생시킨 인적·물적 손해를 보상해 주는 “소방활동 손실보상 제도”를 시행함에 있어 당해 연도 미집행액 200여만원을 차년도 예산으로 집행한 부분을 지적하면서 소방공무원의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발생 즉시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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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훈련주관은 강동구청, 강동소방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며, 그 외 강동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총 16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훈련으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병원 건물 테러범 방화에 의한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긴급구조 및 수습복구 훈련, 민간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훈련, 동별 안전문화 캠페인 등으로 실시한다. 전년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토론 중심 훈련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대면‧현장 훈련 위주로 실시한다. 먼저, 토론훈련은 14일, 오후 2시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청장을 포함하여 13개 실무반, 유관기관, 민간단체, 평가단 등이 참석하여 재난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25일 오후 3시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는 테러범 방화로 인한 화재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통합지원본부의 재난대응, 수습·복구 등 현장지휘 훈련을 할 계획이다. 한원모 재난안전과장은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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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춘선 시의원, 도시농업 시민 목소리 듣고 추진하라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11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푸른도시여가국과 서울대공원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농업시설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와 실태조사 필요성에 제기하며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요구했다. 지난 8월 경제정책실에서 담당하고 있던 도시농업사무가 푸른도시여가국 공원시민협력팀으로 이관되었다. 공원시민협력팀에서는 도시농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과 교육·체험 등의 공유 활동 거점으로서 복합공간 운영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박춘선 의원은 도시농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 자투리텃밭 조성, ▲도시농업복합공간 운영, ▲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을 던졌다. 해당 시설들은 도시에서 시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여가와 힐링, 그리고 교육과 체험을 목표로 조성되었지만, 해당 시설이 입지한 지역 주민의 불편과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도시텃밭 주변 지역 주민들은 ▲도시농업시설에서 발생하는 흙먼지 ▲비료의 냄새 ▲겨울철 흉물처럼 방치되는 공간 ▲일부 방치되고 있는 부산물 쓰레기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로 인해 해당 시설 위치 지역 주민들이 겪는 정서적 스트레스와 생활 환경 영향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 농업 전반이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하고 있음에도 도심에 농지를 두고 도시텃밭을 운영하는 것은 시대와는 맞지 않는다”라며 “사회서비스를 제공 받는 시민들의 반응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필요하다면 시민 의견조사와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건강한 여가활동,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이라는 취지는 지키되 실내 식물원 등 주민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