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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생활연구회’(회장 김성호)는 10월 6일(목) 송파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구 만들기’에 관한 정책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보고회는 협성대학교 산합협력단 대표 연구원이 참석하여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한 후, 소속 의원들의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착수 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추진 배경으로서 △전국적 합계 출산율 저하 및 총 출생아 수 감소 지속화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 요인과 지자체 특성에 따른 정책적 방향 △우리나라 공적돌봄지원체계의 특성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구 만들기”를 위한 송파구의 투자 정도와 진단 및 조건을 살펴보고, 앞으로 △송파구(27개 행정동) 영유아 양육·보육 실태 및 환경 분석 △서울시 및 자치구, 타 지자체 양육·보육 정책 사례 분석을 통한 정책적 시사점 도출 △정책 세미나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구”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 수립 및 세부 정책 과제 도출을 내용으로 연구가 진행될 예정임을 확인했다. 김성호 회장은 “인접한 강동구와 달리 송파구의 경우 출산율이 서울시 합계 출산율을 밑돌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송파구의 양육·보육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송파구의 특성에 맞는 양육·보육 정책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생활연구회는 송파구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보육·양육 정책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김성호(회장), 장원만·김영심(부회장), 김광철, 김순애, 이하식, 이혜숙, 손병화, 장종례, 이강무, 김행주, 최상진, 곽노상, 전정 의원 등 총 14명이 활동하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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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오금오름공원 준공기념 사진전 개최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오금공원 배수지 상부에서 오금오름공원 준공기념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금오름공원의 다양한 풍경 및 구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했으며 오금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풍경 및 인물사진 촬영법> 사진반 회원들이 촬영한 사진 총 49점을 선보인다. 지난 28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구 의원 및 관계자,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하며 오금오름공원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목할 점은 그동안 출입을 통제해 오던 오금공원 배수지를 1년간의 공사 끝에 오금오름공원으로 조성하고 무장애데크길로 연결함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다. 송파의 멋진 풍경뿐 아니라 아름다운 조경을 즐기면서 지역 주민의 사진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최된 이번 사진전을 감상하며 우리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송파구 전망명소로 재탄생한 오금오름공원이 자칫 삭막해지기 쉬운 도시 생활 속에서 구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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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중·소형 민간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10월 17일(월)부터 31일(월)까지 사고발생 위험이 크고 현장 위해요인이 다수 산재하는 민간 중‧소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중‧소형 민간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은 강동구 내 건축공사가 진행 중인 연면적 1만㎡ 미만의 중·소형 건축공사장 총 40개소이다. 점검은 강동구 건축안전센터 주관으로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관련분야 전문가(건축시공, 건설안전기술사 등)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해소하고, 공사장 현장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4분기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사고 발생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건축공사장의 유류, 산소통 등 인화성 물질 관리 실태와 소화설비(소화기 등)의 적재적소 배치 여부, 간이 소화시설 및 피난통로의 설치 여부, 용접기 등 인화성 장비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건축공사장의 화재안전 조치에 대한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현장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지시하여 조치하도록 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공사 중지 조치하고, 보완 완료 후 공사재개를 지시할 방침이다. 반복‧상습적으로 지적사항이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관계자 행정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추가 안전점검을 불시에 실시하여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수시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인식 개선과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외국어 버전의 사고예방 홍보물도 배포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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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 년 전으로 타임슬립' 강동선사문화축제 성대한 개막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7~9일 사흘동안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금요일 오후 8시 서울 암사동유적(강동구 올림픽로 875)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식은 ‘빛의 무늬, 자연에 새긴 약속'이란 주제로 아름답고 신비로운 무대를 연출해 관람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삭막한 도시에 사는 어린 소녀가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내용을 담은 첫 무대는 뮤지컬과 무용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환상적인 무대로 풀어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개막식의 마지막은 트로트여왕 장윤정과 최정상 보컬리스트 김범수, 그리고 걸그룹 세러데이의 화려한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띄운다. 이외에도 관객 참여형 타악 퍼포먼스 밴드 ‘잼스틱’의 기상천외하고 유쾌한 식전 공연과 함께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야간 빛 축제 ‘빛의 탐험대’ 점등식도 준비되어 있어 선선한 가을밤 온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일인 7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열흘 간 진행되는 ‘야간 빛 축제’는 긴 산책로를 따라 설치되어 있는 대형 선사인, 빛의 나비, 선사 소망의 나무, 반딧불이의 숲 등 아름다운 빛 전시를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으로 꾸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선사문화축제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주민의 참여가 예상된다”며 “‘빛 전시’부터 ‘불꽃쇼’까지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모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전했다. 축제 기간 동안 선사초등학교~서원마을 구간의 차량도 전면 통제된다. 일부 구간(서원마을→ 올림픽로108길)에 대해서도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강동02번 마을버스 노선도 우회 경로로 단축·조정된다. 인근 서원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 차량도 운행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선사초 등 9개소에 안내소를 설치해 운영하며, 주차는 선사초등학교, 선사고등학교, 신암중학교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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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동학대예방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실시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 현장에서 ‘아동학대예방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열리는 경내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현장 양육고민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희망씨앗 화분제작‘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와 함께 방울토마토 씨앗을 심으며 서로에 대한 칭찬과 격려의 글로 화분을 꾸며, 그간 바쁜 일상으로 멀어졌던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워준다. 아울러 화분 키트를 완성한 가족에게는 ’즉석 가족사진 촬영‘ 기회가 있어 축제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양육고민 상담 코너 ‘우리아이 이럴 땐 이렇게’를 운영해 부모가 느끼는 양육의 어려움과 고민에 대한 질문을 현장에서 아동심리상담 전문가가 즉석으로 대답하며 현명한 대안을 찾아주는 코칭 서비스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아동보호전문기관인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도 현장을 찾아 ▲아동학대 유형 및 사례 ▲아동학대 감시단 서약 ▲아동학대 및 긍정양육 리플렛 배부 등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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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공보건 사각지대 해결 ‘위례보건센터’ 개소공공보건서비스 사각지대였던 위례지역의 이용불편 해소를 위한 ‘위례보건센터’가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현재 시장, 강성삼 시의회 의장, 주민대표와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위례보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위례보건센터는 총면적 약 99m2로, 기존 위례주민건강정보센터를 위례보건센터로 명칭 변경 후 확장해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위례보건센터 개소에 따라 그동안 공공보건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위례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례보건센터는 앞으로 혈압, 혈당, 간이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측정 등의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비롯해 임산부 등록 및 엽산제·철분제 배부 등 모자보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예약제로 운영하는 유축기·휠체어·목발 등 대여 서비스는 물론, 암의료비 지원 등 보건행정업무 서류 접수 대행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위례에 파출소가 생기고 보건센터가 생겨 점점 생활 환경이 좋아지고 있고,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체육관과 복지센터도 조만간 착공 예정으로 있다”며 “위례신도시 자체만 보면 서울 송파구와 성남보다 인구가 적어 어려움이 있지만, 위례 하남을 점차 환경이 좋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위례 주민들이 설움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례보건센터는 월~금부터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12-13시)을 피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 안내는 위례보건센터(☎031-790-6515)나 하남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31-790-12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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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턱관절 통증,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턱관절에 통증이 생기면 단지 턱관절만 아픈 것이 아니라 이명, 두통, 어깨 및 목 통증 등 턱 주변에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치과 대신 신경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진료를 하다가 한참 뒤에 치과를 내원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턱관절 통증은 만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 유전, 부정교합, 습관 등 수 많은 이유로 발생 썩은 치아로 인한 통증처럼 원인이 분명하다면 충치 치료를 통해 완전히 해결할 수 있지만, 만성화된 경우에는 단기간에 쉽게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 만성 통증의 원인으로는 통증 신경계의 가소성 변화, 정서적 스트레스, 유전적 문제, 부정교합, 이 악물기, 다른 만성질환의 연관성 등 다양한 기여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여러 복합적인 증상 조절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3개월 이상 턱 주변 통증 지속하면 의심하고 병원 찾아야 턱관절 증상의 만성화는 3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통증이 턱과 주변 조직에 있을 때 의심할 수 있다. 통증이 만성화되면 강도는 처음보다 약해진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둔한감이 있고 뻐근함이 지속되며, 초반에는 턱의 일부만 아팠으나, 같은 쪽의 어금니가 함께 아프거나, 머리, 목까지 퍼지는 연관통 증상을 동반한다. 더불어 수면장애, 우울과 불안 같은 정서적 스트레스도 함께 있어 괴로움은 한층 더해진다. 통증 조절 위해 약물, 장치, 주사 치료 등 활용 적절한 통증 조절을 위해 다양한 치료 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 먼저, 적절한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서서히 감량하면 큰 부작용 없이 전보다 나은 상태로 갈 수 있다. 만성 통증 조절 시에는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통 소염제, 근육이완제 이외에도 항우울제, 항경련제 등의 중추신경계 약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환자들은 가끔 ‘우울증, 간질이 아닌데 왜 이런 약을 먹느냐’며 항의할 때가 있다. 이에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박혜지 교수는 “저용량의 항우울제 및 신경병증 약물들은 해당 병명의 증상 조절과 상관없이 만성통증 조절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약물의 경우는 딱 한 가지 적응증만 있는 것도 아니라 각 질환에 따라 용량과 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교합안정장치, 치아 상태 맞춰 제작한 제품 사용해야 스플린트, 마우스피스, 마우스가드 등 교합안정장치 사용도 고려할 수 있다. 환자가 치아를 편하게 물었을 때 2~5mm 정도의 두께감이 있는 딱딱한 타입으로 맞춤 제작한다. 아래턱이 안정된 위치를 최대한 재현하며, 주로 밤에 장착한다. 보통 6개월에서 2년 정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유사 장치를 사용할 경우 자신의 치아에 딱 맞지 않을뿐더러, 부드러운 소재로 된 경우가 많아 오히려 더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적절한 치아의 교합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아무 장치를 사용할 때는 부정교합을 야기할 수도 있다. 장치는 제작 이후에도 지속 관리가 필요하므로 이를 책임질 수 있는 치과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약물 치료 부담스러우면 주사 치료 효과 주사 치료는 저작근이나 턱관절강에 시행하며, 보톡스, 스테로이드, 히알루론산 등을 사용한다. 적절한 주사 요법은 특히 약물복용이 부담스러운 위장장애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기존의 통증 조절 약물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미용 주사로 생각하기 쉬운 보톡스의 경우, 실제로 임상의 여러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다. 턱관절에서는 관련 근 이완의 효과는 물론, 통증 자체도 차단하는 역할을 하여 증상 조절에 도움을 준다. 치료만큼 중요한 습관 개선 및 동반 증상 조절 치료와 함께 중요한 것은 생활 습관의 개선 및 다른 동반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다. 이에 박혜지 교수는 “무슨 병이든지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심하며, 잠을 못 자면 낫지 않는다. 기본적인 일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은 생활 패턴이 통증에 기여하는 바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생활패턴이 어떠한 지를 점검하고 적절한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라며 “또한 동반되는 이명, 목 통증, 어깨 통증, 두통, 수면장애, 심리적인 불안감, 우울증 등의 개선 여부도 중요한 변수이다. 많은 경우 동반질환의 호전 시, 턱관절 증상도 한층 나아진다”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턱관절 증상의 호전 시, 동반질환도 함께 나아지는 경우도 많으므로, 동반 증상이 심각하다면 타 진료과도 함께 내원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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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국토부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우수 스마트도시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스마트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해 혁신성과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3대 분야 10개 항목 64개 지표를 종합 측정하는 제도이며,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인구 50만 기준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로 구분하여 평가하고 올해 강동구는 중소도시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국토교통부는 강동구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높게 평가하였다.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해 2020년 「강동구 빅데이터 활용 조례」를 제정하여, 현안해결에 필요한 공공·행정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에 GIS분석·인공지능(AI)을 적용하여 과학적 정책 의사결정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를 통합하는 ‘한눈에 강동’ 플랫폼을 구축하여 60여개 구정지표를 계량화된 수치와 시각화된 차트로 제공하여 지능형 행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실시간 교통상황·상수도·행정구역 등 ▲도시 인프라 정보 관제 ▲도시계획 ▲관내 주요기관 현황 등 실시간 도시현황을 지도 정보로 시각화하여 제공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문화와 친환경 에너지를 접목시킨 ▲친환경 문화청사, 스마트 리빙랩을 통해 구민이 직접 발제한 ▲아이스팩 재활용,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3D 가상 원격수업 시스템인 ▲강동 e-스튜디오, ▲로봇(리쿠)을 활용한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사업, ▲에너지마루, ▲스마트 폴, ▲스마트 주차서비스, ▲스마트 에코쉘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스마트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구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및 인증동판을 수여받고, 강동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성과를 국내·외에 소개하며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도시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가 스마트도시 비전을 위해 기울여온 모든 노력들이 스마트도시 인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통해 주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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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한성풍류콘서트 참석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지난 1일(토) 19시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열린 ‘한성풍류콘서트’에 참석했다.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성풍류콘서트’는 산대놀이 공연과 전통국악 중심의 콘서트로 약 2시간 동안 △구청장 및 내빈 인사말씀 △예인협회 공연 △가야금 연주 및 사물놀이 △송파산대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송파구의원 대다수가 참석하여 국악 공연과 송파산대놀이 등을 관람하며 주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겼다. 이날 축사를 통해 박경래 의장은 “송파구민 남녀노소가 우리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다”며 “송파구의회는 송파구 전통문화 계승과 홍보를 통해 문화관광도시 송파를 만드는 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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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분리해요! 송파구, 어린이집 분리배출 교육 진행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관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5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재활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지구의 내일을 부탁해!(자원 재활용편)’을 주제로 유‧아동 맞춤 애니메이션 등 자료를 통해 ▲재활용의 개념 및 필요성 ▲ 재활용 배출표시 및 분리배출 요령 등을 학습하고, 이후 ▲어린이들이 직접 분리배출 수거함에서 분리배출을 실습하는 체험을 이어가도록 구성했다. 실습 체험은 실제 일상에서 나오는 페트병, 종이, 비닐 등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교육내용 O, X퀴즈 맞추기를 통해 흥미를 유도하여 일상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에도 원아들에게 구에서 자체 제작한 스티커북을 배부하고, 영상을 구 홈페이지에 게재해 가정에서도 자원순환 활동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을 시작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꾸준히 기른다면 건강하고 깨끗한 미래 환경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의 사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 교육을 확대 실시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