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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 '체육시설 소음영향조사 용역 추진'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방안 마련할 것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구 제4선거구)은 27일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 주변지역 소음영향 조사’ 용역이 발주하여 현재 진행 중임을 알리고, 향후 조례개정을 통해 체육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주민친화시설 이용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각종 스포츠 행사와 공연으로 인한 소음으로 고통받던 주민들을 위한 보상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간 잠실종합운동장, 상암월드컵경기장, 목동운동장, 효창운동장 등 서울시 대규모 체육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각종 운동경기, 콘서트 공연 등으로 인한 소음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경기장 소음이 주민들의 휴식과 수면을 방해하고 주거환경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에도 마땅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성배 시의원은 “잠실종합운동장 인근 지역의 시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이 경기장 소음으로 인해 수면은 물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대처방안이라고는 창문을 닫는 방법밖에 없는 현실에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라며, “서울시는 소음허용기준(「환경정책기본법」, 「소음진동관리법」, 「주택법」 상 소음허용기준 낮 65db, 밤 55db) 이하의 경우에만 행사를 허용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은 소음의 정도 및 범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보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에 의뢰하여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용역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번 소음 측정 용역을 통해 잠실야구장을 비롯한 잠실주·보조경기장에서의 소음영향을 조사·평가하여 소음저감방안을 검토함과 동시에 소음피해지역의 범위, 영향 등 보상방안 마련에 필요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용역은 9월6일을 시작으로 근래 있었던 각종 가수들의 콘서트와 행사를 비롯하여 10월 야구시즌 등 주요 소음발생원을 꼼꼼히 포함하여 내년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용역 내용을 설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번 용역이 마무리되면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곧바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역주민에게 체육시설 이용요금감면 및 편의를 제공하려고 한다.”라며, “이러한 혜택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상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조례개정을 통해 목동, 상암동 같이 서울시 대규모 체육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혜택을 받아 그간의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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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0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빗살 가득한 날’을 주제로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996년 처음 문을 연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한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서울에서도 역사가 깊은 강동구를 대표하는 축제이다. 구는 이번 27회 축제에서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염원하며, 서울 암사동 유적에 살았던 신석기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3일 간의 특별한 축제의 무대로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선사 아이돌 페스티벌’, ‘강동 느림보 대회’, ‘휴(休)지 타임’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3일 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끊임없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7일에는 ▲2022 서울 암사동 유적 국제학술회의, ▲강동구립민속예술단이 공연하는 꿈의 길놀이, ▲강동의 대중원석발굴을 위한 ‘선사 아이돌 페스티벌’, ▲선사시대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빛 축제 점등식 및 투어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개막공연과 아이돌 그룹 ‘세러데이’, 트롯여왕 ‘장윤정’, 국민가수 ‘김범수’의 축하공연으로 선사시대 빗살 가득한 날로 떠나는 여행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된다. 둘째 날인 8일에도 ▲친환경 거리퍼포먼스 공연 ‘유상통 프로젝트’,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가족 한마당 공연, ▲바위절마을호상놀이 등 서울 암사동 유적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장기를 뽐내는 ▲강동 아티스트 공연 ‘헬로 강동’, ▲선사 락(樂) 페스티벌, ▲파워풀한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팝페라 공연 등이 진행된다. 폐막공연에는 사이키델릭 록밴드 ‘국카스텐’과 감미로운 목소리 ‘정인’ 그리고 ‘스텔라장’이 출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폐막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불꽃쇼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이외에도 상설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신석기시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전곡선사박물관 협업 체험부스, ▲골인지점에 가장 늦게 도착해야 우승을 하는 이색적인 ‘강동 느림보 대회’, ▲휴대폰없이 ASMR과 스카이 스크린을 통해 힐링하는 ‘휴(休)지타임’, ▲‘선사모험놀이터’, ‘선사피크닉존’, ‘부시크래프트’ 등 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선사시대로 떠나는 3일 간의 여행이 구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동선사문화축제는 매회 42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의 대규모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축제장 곳곳에 안전지킴이들이 배치하여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관람객들이 행사를 즐기고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가 시작되는 10월 7일(금)부터 16일(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안에서는 ‘선사샤이닝가든, 빛 탐험대’를 주제로 선사시대의 모습을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로 화려하게 수놓는 ‘’2022 야간 빛 축제‘가 개최된다. 야간 빛 축제에서는 빛 탐험대가 수렵과 채집의 길, 유목의 길, 경작의 길 등을 누비며, 대형 선사인, 빛의 나비, 선사 소망의 나무, 반딧불이의 숲 등 야외 산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야간 빛 축제의 점등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강동선사문화축제 기간 중에는 다양한 선사인을 만나 스탬프를 획득하고, 선착순으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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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혜지 의원, '전세사기와의 전쟁' 꿈을 짓밟힌 피해자 위한 법·제도 개선해야서울특별시의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28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회와 국토부, 수사기관이 허술한 법을 악용하는 전세사기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피해자를 구제하도록 법·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본인도 전세사기 피해자라고 밝힌 김 의원은 “전세사기를 당한 이들은 대부분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청년과 신혼부부”라며 피해자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지 못하고 절망 속에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피해자를 보호해야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약관의 일부를 지키지 않았다며 보증보험 이행을 거절한 것을 지적했다. 약관을 알지 못했던 피해자들이 대다수였으며, 이는 보증보험 가입을 은행에서 일괄 처리하면서 약관 고지에 대한 업무가 해태되었던 것이다. 또한 “현재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임대인에 대하여 형사처벌을 할 수 있는 법이 없기에 수사기관에서도 형사처벌이 어려우니 민사‧경매 방식으로 해결하라는 이야기로 이 사회가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지 되물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회와 정부가 △부동산 계약 전 세입자가 부동산 및 소유자 관련 상세정보조회 의무화 △전세계약과 동시에 매매할 경우 새 임대인에 대한 정보조회 의무화 △전세사기 목적의 계약을 만든 악성 임대인과 협조한 공인중개사를 처벌하는 등 법령 개정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대책은 법률 상담 수준에 그치고 있어 정책적 대응 수위를 높여야 한다”면서 “서울시는 전세사기를 일으킨 당사자들을 발본색원하고 국토부와 경찰청 간 협업 통한 수사 의뢰 대책에 부합하는 적극행정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전세사기의 주된 피해자인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멋진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달라”고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한편 김 의원은 11월 정례회에 제도적인 허점을 시급히 보완하기 위한 전세사기 관련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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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장태용 의원,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1호 조례안 통과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수)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서울시 출자·출연 기관 조례는 지난 10대 시의회에서 서울시장의 인사권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낙하산 인사를 배제하기 위해 출자·출연 기관의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시의회와 집행기관(시장 또는 기관 이사회)이 3명씩 동수로 추천하도록 개정하였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의 위임에 따라 제정된「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에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시의회 3명, 시장 2명, 기관의 이사회 2명으로 규정하고 있어 상위법령의 위반, 시장의 권한 침해 등의 논란으로 서울시가 제소하여 현재까지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장태용 의원은 “정파적 입장에서 시장의 발목을 잡기 위해 상위법의 규정에 위반된 조례의 개정은 입법권 남용이다.”라고 지적하며, “향후, 조례 개정에 따라 소취하가 되면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대한 현장의 혼란과 소송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고 입법 효과를 밝혔다. 또한, 장태용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시민의 권익을 저해하고 있는 입법과 행정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장태용 의원은 지난 19일(월) 시정질문에서도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서울시가 지난 10여년 동안 서울시가 일반회계와 기금 민간보조금으로 특정 시민단체에 집중·중복 지원한 문제점을 밝히고, 서울시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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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 혁신경영으로 새 성장 동력 찾아나서최근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혁신을 예고한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경영 비효율을 개선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SG(환경·책임·투명경영)경영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다양한 신사업 발굴에도 힘쓰며, 경영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 대세가 된 ESG, 친환경 경영으로 지속가능 발전 도모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127개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에 많은 기업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역시 정부 정책에 발맞춰 ESG 경영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 산후조리원 유일 실내공기질 자동측정시스템 구축’ 송파구시설관리공단과 한국환경공단이 손잡고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 ‘실내공기질 자동측정시스템’을 국내 492개의 산후조리원 중 최초로 구축했다. 실내 공기질 자동측정시스템은 24시간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공기질을 관리한다. 산후조리원 특성상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쾌적한 실내공기질 환경조성이 필수다. 이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협력하여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한 공기질 유지 관리 데이터를 제공하여 친환경 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5월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주관 ‘2022년 날씨경영 솔루션 구축 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기업 내부시스템에 연동 가능한 맞춤형 날씨경영 솔루션 구축 지원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날씨경영 활용 체계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단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재난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관계기관 협력·주민 참여가 생활이 되는 지역 지역별 문제 해결에 주민의 참여와 관심도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과 관계기관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생활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송파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특화된 주민 참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활성화’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이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주관 ‘2022년 원예활동전문가 활용 도시 농업’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비 2,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원예활동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사업’은 도시농업전문가(관리사)를 활용해 도시농업 공간조성 및 교육으로 새로운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서울시도시농업기술센터 및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송파둘레길 테마거리 조성을 위해 ▲송파둘레길 꽃심기와 에코플로깅 ▲농업경관 옥수수길 ▲벼농사 체험장 등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너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형 사업을 펼쳤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송파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협업하여 산모를 대상으로 미세 플라스틱이 없는 친환경 생수를 나눔하는 ▲필(必)환경캠페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와 협업하여 진행한 ▲EM흙공(황토와 미생물이 포함된 EM원액을 섞은 발효물)던지기 캠페인을 통해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위드코로나 시대, 디지털·비대면 행정기반 마련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조직·관리 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 디지털 전환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민간 기업은 물론 공기업도 이같은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비대면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 ‘빅데이터, IoT로 디지털 혁신 시동 건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전 부서 빅데이터 과제 및 IoT 분야의 점진적인 도입을 통해 시설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공단은 빅데이터 관리를 통한 ▲거주자주차 상담원 업무량 측정모델 개발로 업무량 편중 표준편차 82.2% 감소 기여 뿐만 아니라 ▲스마트주차유도 시스템 설치 ▲임신·육아 전문플랫폼 ‘아이앤나’와 업무협약을 통한 ‘산모건강증진센터 실시간 비대면 아기영상 서비스 제공’ 등과 같은 디지털·비대면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은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모바일 회원카드로 대체하는 ‘ESG경영을 애쓰지’ 캠페인을 장기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업무처리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혁신 경영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플라스틱 카드 분실로 인한 불편을 덜고, 공단은 플라스틱 생산량 및 폐기물 감소 효과를 누리는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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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은 서울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을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재지정은 현장평가결과, 응급환자진료실적, 운영계획서 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속한 응급 진료를 위한 전문의 인력확보, △응급전용 병상 및 수술실 확보 △응급의료 전용장비 확충 등 시설과 장비, 인력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재난의료지원팀(DMAT) 운영과 정기적 재난훈련 실시 등의 재난 대응 체계 확립과 현장 응급의료종사자 대상 교육, 심폐소생술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등 서울 동남권역 내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평가 실시된 응급의료기관 재지정제도는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을 매 3년 주기로 지정한다. 이번 재지정에 대해 김성완 원장은 “재지정에 만족하지 않고 동남권역 응급 치료를 위해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확충하여 응급 환자 진료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2009년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이래 해당 진료권 내에서 높은 수준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진료·교육·연구 분야에서도 고루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어 2015년부터 2년 연속 상위등급 응급의료기관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발판으로 의료기기, 시설, 인력확충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했으며,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꾸준히 향상시켜왔다. 이에 지난 4월부터 강동, 송파, 강남, 서초, 성동, 광진은 물론 하남, 구리, 양평까지 서울 동남권의 의료를 책임지는 응급의료 최종 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월 3천여 명의 응급 환자가 치료받는 기관으로 발돋움했다. 급성 심근경색, 중증 뇌경색·뇌출혈, 중증 외상, 상부위장관 출혈, 폐색전증, 대동맥파열·박리, 패혈증 등 중증 응급질환에 대해 최종 치료기관으로 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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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회의원,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운영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정책토론회 개최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오는 29일 (목)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위원 전원(강준현·고용진·김주영·김태년·서영교·신동근·양경숙·양기대·유동수·이수진·정태호·진선미·한병도·홍성국·홍영표)이 함께『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운영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관리 및 평가 정책이 각 기관의 특성보다는 기재부의 관리 편의에 중심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지난 7월 29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역시 획일적 기준으로 공공기관 혁신보다는 자산매각과 인력감축을 통한 목표 달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계 전문가·공공기관 관계자와 함께 기재부 공공기관 관리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새정부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박진 KDI 정책대학원 교수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성시경 단국대학교 공공정책학과 교수가‘미래지향적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고재신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공공정책총괄과 과장, 김완희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김영국 한국공공기관연구원 수석전문위원, 남태섭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정책기획실장, 양승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를 준비한 진선미 의원은“이번 혁신가이드라인은 공공기관의 운영과 관리 개혁에 초점을 두고 있는 국제적 흐름에 역행하는 정책임을 지적”하며,“일관된 공공기관 정책 기조를 이어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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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을 맞이 농촌체험 가족여행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코로나19로 외부체험활동이 줄어든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농촌체험 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26일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양평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가족 지원 등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부활동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농촌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치유 시간을 가지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고구마 캐기, 메론 따기, 송어 잡기, 달고나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등 평소 아동들이 도심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활동으로 진행했다. 앞서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8일, 취약계층 아동‧가족 40명과 함께 민속박물관 전통 체험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체험을 지원하는 ‘행복드림(Dream)’ 행사도 진행했다. ‘호텔롯데 롯데월드’의 후원으로 전통공예체험 물고기등 만들기와 한복 체험, 민속박물관 관람 등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추억을 만들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과 다양한 교육기회가 줄어든 취약계층 아동들의 답답함이 컸을 것”이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챙기는 사업을 펼쳐 소외됨 없는 송파, 함께 행복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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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제296회 정례회 구정질문 실시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지난 27일 제2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구정질문을 펼쳤다. 이번 구정질문은 김기상·심우열·정미옥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구정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기상 의원은 ‘둔촌주공아파트 공사 재개’, ‘강동구 을 지역 침수’, ‘반려견 놀이터’ 등 총 3건에 대해 일괄질문을 하였으며, 심우열 의원은 ‘2020년 음식물재활용센터 직영 과정’, ‘인사채용’, ‘환경미화원 안전관리 및 처우’, ‘천호2동 현안 및 경관디자인 개선 사업’ 등 총 4건의 일괄질문을 하고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또한 정미옥 의원은 ‘코로나19가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 중단에 따른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 및 그 해결방안’,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및 인구 증가에 따른 성내ㆍ둔촌권역 지역기반시설에 대한 중ㆍ장기 대책 여부’ 등 총 3건에 대해 구청장과 일문일답 형식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구민의 대변자로서 날카로운 질문으로 구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구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비전과 대안을 충실히 이행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강동구의회는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행정복지위원회 및 건설재정위원회 등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한 후, 10월 4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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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나눔과 소통의 장 ‘육아친구 나눔마켓’ 개최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7일 하남문화재단에서‘육아친구 나눔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 된 나눔 마켓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용품, 수공예,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 용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이나 캐리커쳐, 벌룬체험 등 체험부스 운영으로 영유아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정 등 400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의 상생과 양육자의 육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나눔 마켓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육아용품을 이웃과 나누고 재사용하는 기회를 마련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나눔에 대해 느끼는 기회였으며,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여 영유아들이 즐겁게 행사를 참여하였다.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육아친구 나눔마켓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정보나 이용 문의는 (☎ 031-796-6579), 센터 홈페이지(http://hnchildcare.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