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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승격 33주년 시민의 날 성황…‘제2의 도약’ 다짐하남시 승격 33주년을 축하하는 하남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27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밤을 수 놓으며 성대하게 열렸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 ‘2022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이성산성문화제’에는 이현재 시장, 강성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를 5,000시간 넘긴 시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한 분들이 함께 해 시 승격 33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한층 의미가 더해졌다. 이날 저녁 7시에 시작된 기념식은 흥겨운 식전공연과 시상식, 하남의 과거 변천사 영상과 하남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이콘 맴버 송윤형 축하 영상메시지, 기념사, 식후 축하공연 등을 통해 ‘강남과 경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일류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또한, 고등학교 학생대표 4명의 시민헌장 낭독과 김동연 도지사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하남시 승격 33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를 예년과 다르게 민선 8기의 세 가지 중점과제를 “반성·다짐·도약”을 주제로 사진과 함께 PPT 자료를 활용하여 기념사를 함으로써 각계 각층의 내빈을 비롯한 많은 참석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이현재 시장은 “페기물처리 소송 1,345억원, 우성골재 정화비용 420억원 등 시민혈세로 1,800억원을 배상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과거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다시는 행정의 잘못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선 8기에는 ‘적극행정, 책임지는 행정’으로 오직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행정, 소통 행정, 신뢰 행정’으로 하남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미사섬에 계획중인 k-스타월드, 하남지하철 5철시대 완성, 어린이회관 및 도서관, 제2노인복지관 건립, 열린 주간회의, 원스톱 민원 처리시스템, 공무원 선진지 견학, 인사평가시스템 도입, 청년일자리 사업 등을 소개하며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하남시의 비젼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시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지우고 채워가며 원도심, 미사, 감일, 위례 시민들의 이야기를 항상 경청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로 하남시립합창단, 초대가수 전미경, 이동준, 다율, 김흥국, 태진아, 김수희 등이 출연해 시승격 33주년의 화려한 무대로 이어져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시민의 날 축제 분위기를 한껏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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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송파지역 청렴 클러스터와 함께 『2022 청렴문화 공동 캠페인』실시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채주식)은 2022년 새롭게 시행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를 위하여 송파지역 청렴 클러스터와 함께 관내 교육가족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2 청렴문화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송파지역의 9개의 공공기관이 청렴활동 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되어 있던 협력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현재 클러스터에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산림조합중앙회,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송파구청. 수협중앙회, 해양환경공단,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의 총 9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 축제 기간 중 2022.9.30.(금), 1일동안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체험부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체제작 청렴 홍보 리플릿과 참여 기관의 다양한 선물로 꾸며진 청렴꾸러미를 증정하고, 가족, 친구 등과 함께‘청렴 세컷’을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의 채주식 교육장은“관내 교육가족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가 청렴실천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펼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송파지역 청렴 클러스터는 앞으로도 청렴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더 다양한 협력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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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오금오름공원’준공식 참석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지난 28일(수) 10시 오금공원 배수지에 조성된 ‘오금오름공원’ 준공식에 참석했다. 기존에 배수지 기능을 하며 출입이 통제되던 ‘오금공원 배수지’는 지난해 8월부터 약 1년간 총 3회에 걸친 공사 끝에 ‘오금오름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송파구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다. 이번에 준공된 ‘오금오름공원’은 이용객들이 하늘정원에서 송파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휴게쉼터에서 지역주민들의 사진전, 아름다운 조경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준공식은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경과보고 △표창 수여 △인사 말씀 △내빈 축사 △커팅식 △기념 촬영 △현장 시찰로 진행되었다. 이날 송파구의회에서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하여 조용근 재정복지위원장, 김행주 의원, 신영재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에게 새롭게 제공될 쉼터인 ‘오금오름공원’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축사를 통해 박경래 의장은 “공사 과정에서 안전을 기해 준공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공사 관계자분들과 관계부처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송파구를 대표하는 공원인 오금공원에서 송파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금오름공원’이 앞으로 주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송파구의회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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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 및 경영방침 수립 시행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20일, ‘Jump-Up New Vision 2030’ 경영비전과 연계하여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 및 경영방침’을 수립 시행하였다. 공사는 매월 경영자(CEO)가 직접 참석하여 운영하는 안전보건 실행과제 점검회의, 반기별로 시행하는 가락·강서·양곡시장 통합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도매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이번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보건경영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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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요일, 멋과 흥 가득한 송파구‘한마음어울마당’놀러오세요!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0월 1일(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17회 한마음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한마음어울마당’은 각 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전시회로 송파구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와 연계하여 펼쳐진다. 한성백제문화제 둘째 날인 10월 1일 15시 30분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한마음어울마당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된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로, 올해는 관내 25개 동 자치회관 481개 프로그램 중에서 엄선된 16개 팀이 참가하여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예능MC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 공연으로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송파구립 민속예술단의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각 동 자치회관 선발팀의 댄스, 난타, 노래, 악기연주 등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뜨거운 경연이 펼쳐지고 트로트가수 김소유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자치회관 작품전시회’도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별도 부스에서 진행한다. 서예, 그림, 공예 등 19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리는 3일 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25개 동주민들과 단체들이 마련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해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한마음어울마당’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축제”라며, “참여주민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오니 많이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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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선도하는 강동구, 반려견 놀이터로 동물복지 인프라 구축 정점2013년 자치구 최초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2017년 전국 최초 직영 유기동물 분양센터 건립, 2022년 전국 최초 ‘반려견 순찰대’ 출범.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동물 복지를 선도하는 자치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다. 반려인구 천오백만 시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고 있고, 그에 따라 동물복지 향상에 대한 주민 요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강동구, 동물복지 인프라 구축에 전념하다 강동구의 카페형 유기동물 공공분양센터인 ‘리본센터’는 여러 보도 매체에서 소개할 만큼 유명세다. 그 이유는 유기견 보호시설이 더럽고 악취가 심한 혐오시설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도심 한 가운데 지상 3층 규모로 설립해 현재까지 모범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유기동물의 안락사를 막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이 시설은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 유기견 248마리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었다. 리본센터는 엄격한 입양절차와 교육으로 입양된 유기견이 재유기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서당개(서툰 당신의 개)’라는 이름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이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반려동물 관리방법과 펫티켓을 가르친다. 뿐만 아니라, 구는 동물복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 공동주택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 반려견 순찰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동물복지 및 동물인식 개선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강동 동물사랑 축제’도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서울시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천여 명의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며 성황을 이뤄 강동구 동물복지에 대해 큰 기대와 관심을 보여 주었다. 공약사업인 ‘반려견 놀이터’ 조성 위해 총력 민선8기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공약에는 ‘반려견 놀이터 설치’가 있다. 반려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동물복지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도 점점 늘고 있고, 특히 반려견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조성에 대한 주민 수요도 많아 추진하게 되었다. 강동구는 당초 저류지 등 여러 장소를 후보지로 물색해 10만㎡ 이상의 고덕강일1지구 내 근린공원을 반려견 놀이터 조성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었으나 소음과 악취, 물림사고 등을 우려하는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상지에서 제외하였다. ‘반려견 놀이터’는 펜스 설치 하나만으로도 공동주택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도심 속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부딪히지 않고 서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는 동시에 하나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하지만, 조성하기에 앞서 먼저 이에 대한 주민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 이에 강동구는 민원발생 소지가 적고 주택가로부터 멀리 떨어진 한강 근처의 공원이나 하천변에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공청회 등을 통해 보다 신중하게 접근할 예정이다. 앞으로 조성하게 될 ‘반려견 놀이터’에는 펜스를 두른 놀이공간에 음수시설, 배변봉투함, 놀이기구는 물론 견주가 함께 쉴 수 있도록 벤치, 파라솔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강동구 동물복지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동물복지 인프라 구축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위한 선도적인 정책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며, 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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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스마트횡단보도 설치로 어린이 교통안전 앞장서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린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10개소에 바닥신호등 17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10개를 횡단보도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바닥에 보행신호를 연동한 LED 신호를 표출하며,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보행 적신호에 차도로 진입한 보행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등의 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바닥신호등과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의 스마트횡단보도는 횡단보도에서 대기하는 보행자들에게 시각적, 청각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안전시설이다. 앞서, 구는 2020년 바닥신호등 2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량이 많은 지하철 역사 주변 등에 스마트횡단보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했다. 올해까지 바닥신호등 84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15개를 설치했다. 구는 스마트횡단보도 설치를 통해 횡단보도 대기 중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어린이의 교통안전사고 방지에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올해 말까지 ▲바닥신호등 7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6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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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민 완주 두억마을에서 3일 간 귀농 체험해볼까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0월 5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완주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동구와 완주군이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교류는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으나 쉽게 도전해보지 못한 도시민에게 잠시나마 농촌에서 살아보며 귀농 선배의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간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에 머물며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 설명 ▲로컬푸드 직매장 및 가공센터 견학 ▲귀농귀촌 선배 농가 견학 등 그간 귀농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강동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tnk10@gd.go.kr)로 10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하고, 참가비는 4만 원으로 교통비, 식대, 숙박비, 여행자 보험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이상철 행정지원과장은 “귀농 인구가 많은 완주군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에 평소 꿈꿔 온 귀농생활을 직접 체험해보시며 도심을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강동구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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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 재활용센터에서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로 정비·조성되는 공사 현장 방문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지난 9월 15일 (목) 강동구 소재 리앤업사이클(Re&Upcycle) 플라자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및 현장 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에는 강동구청 문화환경국장과 자원순환과 업무 담당자들이 동행하였으며, 공사 현장 관리 상황 보고 및 향후 시설 운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기후 위기 시대에 있어 자원순환과 재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지만 폐기되는 생활물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설치 운영하는 재활용센터는 그간 다수의 시민들에게는 관심을 받지 못해왔다. 무엇보다 재활용 시설의 인지도가 낮고 환경시설이라는 데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그러나 강동구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는 재활용센터가 갖는 선입견을 탈피해 사람과 자연친화적인 무장애 문화공간으로 계획되어 새로운 리앤업사이클 플라자의 전형을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동구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는 기존 재활용센터를 허물고 인근 부지에 연면적 2,369.11㎡로 건설되는 시설이다. 지형의 고저차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2층 외부공간에서는 재활용 장터나 공연 등 각종 활동이 펼쳐지며, 가로에서도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었다. 이 공간은 주민들을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로 끌어들이는 핵심 역할을 하며, 재활용을 넘어 주민들이 좋은 제품을 보고 체험하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공시설로 탄생하게 된다.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핀 박춘선 의원은 “강동에 입지하는 많은 환경시설로 인해 주민들의 심리 정서적 피로감이 크다.”라며 “새롭게 조성되는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는 낡은 인식의 재활용이 아닌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게 될 새로운 개념의 리앤업사이클(Re&Upcycle) 공간되어야 하며, 완공되는 그 순간까지 꼼꼼히 현장을 살피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현장에 함께한 강동구 담당자들에게 공사 현장에서의 최우선은 안전으로 완공까지 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현장 주변의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안전하게 보호되며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보다 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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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공직선거법 위헌 결정 이후 개정 방향 토론회 개최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정치개혁특별위원장‧서울 송파구병)은 29일(목)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공직선거법 위헌 결정 이후 개정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헌법재판소는 공직선거법 중 △시설물·인쇄물 이용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제한 △어깨띠, 옷 등 표시물 이용 선거운동 제한에 대해서 ‘헌법불합치’ 결정을, △선거기간 중 집회·모임 제한에 관해서는 ‘위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남인순 의원은 “헌재의 헌법불합치 및 위헌 결정이 난 만큼,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약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막아온 여러 조항들에 대한 개선이 꼭 필요한 때”라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인순, 전재수, 맹성규, 신정훈, 김영배, 문정복, 이탄희, 허영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정치개혁특별위원 8명과 참여연대가 공동 주최한다. 토론은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발제자인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주요국 선거제도와 비교를 중심으로 ‘유권자 표현의 자유와 선거법 개정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제에 이어 조원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교수, 김선휴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 허석재 국회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 입법조사관이 토론에 나선다. 남인순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주요국가의 선거제도를 비교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유권자의 정치적 기본권 보호와 표현의 자유 보장을 위한 바람직한 공직선거법 개정 방향을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2소위(정치관계법개선소위)에서는 △선거운동에 대한 규제 중심의 공직선거법 개선 △교육감 선출방법 개선 △연동형 비례대표제 개선 △지역당(지구당) 부활에 대한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