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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 「2022년 천호2동, 즈믄마을 축제」참석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천호2동)은 지난 9월 17일 천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천호2동, 즈믄마을 축제’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최된 즈믄마을 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천호2동 마을축제로, 주민자치회(회장 석종태)의 문화예술분과(분과장 김동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즈믄마을’이란 천호동의 옛 이름으로 천호 정도의 가구가 살만한 지역이 되리라는 풍수지리설에서 유래되었다. 천호2동의 대표적인 일곱 개 거리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구완구거리, 공구거리, 로데오거리, 장미골목, 냉면골목, 천호공원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부스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주민노래자랑도 열려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감으로써 따뜻한 이웃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조동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호2동은 현재 서울 도심으로부터 강동구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천호2동, 자랑스러운 천호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천호2동 랜드마크인 천호공원에서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라며, 그 동안 쌓인 근심과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리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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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사회적경제 가치온 기획전’ 스타필드 하남에서 개최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이달 28일부터 하남시청과 스타필드 하남 일대에서 ‘하남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가치HaSE(하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홍보 기회 축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판로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하남시청 별관에서 △28일 가치 상담HaSE(공공구매 설명회)를 시작으로, 스타필드 하남에서 △30일∼10월 3일 가치온(On) 기획전 △가치 노래HaSE △가치 이야기HaSE(토크 버스킹) 등이 개최된다. 행사는 경기도와 하남시가 공동 주최하며 스타필드 하남의 후원을 통해 여러 지자체와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가치온(On) 기획전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하남시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행사를 통해 수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 미디어 타워 앞 공간에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토크 버스킹(가치 노래HaSE)과 공연 버스킹(가치 노래HaSE)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이용해 현장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제공한다. 이현재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상품을 판매할 좋은 기회를 갖고, 공공기관도 이 기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공공구매 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hanamse.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70-4214-7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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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시민행복센터의 멋진 이름을 지어주세요!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덕풍동 426-10번지 일원 구 시청사 부지에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가칭)하남 시민행복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남 시민행복센터는 총사업비 약 262억7000만원이 투입되며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공영주차장, 수영장(25m×5레인), 푸드뱅크, 시니어 헬스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등 원도심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 4월 착공해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명칭공모는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 방법은 공모 신청서(개인정보 제공동의 등 포함)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hyemin7047@korea.kr)로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하남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당선작은 내부 심사 및 선호도 조사 등을 반영해 최종 선정되며,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30만원, 장려(1명)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현재 시장은 “원도심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시민행복센터의 건립 취지와 우리 시의 정체성을 담은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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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티에스, 굿윌스토어 의류 기부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진설명 : 굿윌스토어와 ㈜신티에스는 지난 8일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유병하 부사장, 강선미 주임, 장석찬 매니저)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이사장 장형옥)는 최근 ㈜신티에스(대표 신금식)가 8천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며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신티에스는 전 세계 유명 야외, 스포츠 의류와 텐트를 생산하는 매출 2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제조기업이다. 8일 열린 신티에스의 기부 협약식에는 신티에스의 유병하 부사장, 강선미 주임, 이종민 부장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기부 계획을 밝혔으며, 기부한 의류는 굿윌스토어 재단 본점(송파구 새말로10길 19, 장지역 1번 출구 도보 5분), 양천점(신정역 3번 출구 100m) 등 10개의 매장에서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장애인과 탈북민 직원들의 급여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하 부사장은 “이번 굿윌스토어와의 협약을 통해 의류 기부를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굿윌스토어와 함께 장애인과 탈북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기업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부 협약에 참여한 ㈜신티에스는 그간 한 부모 가정, 노숙자, 단체보육원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탈북민,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회적응을 위한 탈북민지원센터 및 장애인 주거용 그룹홈 2개소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굿윌스토어 기증 및 후원에 대한 신청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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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2022년 하반기 제9대 전체의원 세미나 개최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속초, 양양 등 강원도 동해안지역에서 ‘제9대 송파구의회 의원 역량 강화’의 목적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의 핵심사항, 실전사례 검토, 예산안 심사의 방향 설정’이라는 주제로 의원역량강화 초청강연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첫 일정은 속초에 위치한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외부초청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초청강사인 정창수 박사의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착안사항 및 실전 사례, 예산안 심사의 방향 설정’이라는 주제로 보다 전문적인 행정사무감사·조사 실행을 위한 의정역량강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속초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척산족욕공원 견학을 통해 ‘탄천’,‘성내천’, ‘올림픽공원’ 등 송파구 내 위치한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송파구의 미래를 위한 친환경적인 관광 개발 정책 방안을 토론하였다. 3일차에는 선배·동료 의원들과 하반기 의정운영 일정 및 운영 방향에 대해 깊은 대화를 하며 민생개선 및 지역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상임위원회별 토론의 시간을 통해 집행부의 사업과 집행예산을 면밀히 검토하여 보다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논의하였다. 박경래 의장은 이번 특강과 세미나를 마치며 “집행부가 행정업무 전반을 목적과 의도에 맞게 집행하였는지 조사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예산집행이 잘 이루어졌는지 감독하여 주민들을 대표해 주민들의 알권리를 실현하는 행정사무감사야말로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다”고 했다. 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9대 송파구의회 개원 후 처음 진행될 예정인 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특강과 세미나가 선배·동료의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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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 ‘전지적 청년시점’ 개최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9월 24일 송파나루공원(관광정보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 ‘전지적 청년시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미취업, 대인관계 및 직장 내 갈등 등으로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송파청년네트워크에서 직접 기획한 행사로 청년의 시각에서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운동&타로 처방, ▲컬러테라피 처방, ▲전문상담사 처방 3개의 상담 존으로 구역을 나눠 내 몸을 살리는 1분 PT, 그림으로 보는 나의 성격·스트레스, 전문 심리상담 등 다양한 고민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홍보부스에서는 송파청년네트워크 위원의 활동, 건강보험심상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청년 건강관련 사업,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취업상담과 관련된 정보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현장을 찾은 청년들과 구민들을 위해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피아노 싱어송라이터, 랩공연 등 청년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포토존이 행사장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상담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하거나 행사 당일 안내부스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정된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청년네트워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강석 구청장은 “취업 문제를 비롯해 삶에 대한 여러 고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청년층을 위한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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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회의원, 국가유산기본법 등 문화재 분류체계 개편 위해 13개 법률 제·개정안 대표발의23일(금) 배현진 의원(국민의힘 서울 송파을 /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기존 재화 성격의 ‘문화재(財)’를 역사와 정신을 아우르는 ‘유산(遺産)’으로 확장하는 등 국가유산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총 13개의 법률 재·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배 의원은 지난달 11일(목)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문화재청 그리고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과 함께 ‘국가유산체제로의 패러다임전환’토론회를 주최했으며, 토론회에서 제기된 전문가 의견을 종합 반영한 후속 조치로서 ‘국가유산기본법’제정안을 비롯한 총 13개의 법률을 발표하게 된 것이다. 현행 대한민국 문화재 분류체계는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를 큰 틀로 재화 개념의 문화재 보존체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반면, 세계문화유산을 등록 및 관리하는 유네스코의 국제 기준은 유산(Heritage)을 중심으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문화재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세계유산체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지속 되어 왔다. 이렇듯 문화재 분야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함께 윤석열 정부에서도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120대 국정과제 중 62번) 선정되는 등 국가유산체제로의 패러다임 전환 요구는 그 어느 때 보다 활발한 시점이다. 배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국가유산기본법을 중심으로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을 규정하는 3개의 유형별 총괄법을 재·개정하였으며, 기존 재화의 개념을 유산의 개념으로 확장하고자 총 8개의 연계 법률의 용어를 수정하는 개정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국가유산기본법의 패러다임에 맞춰 기존 문화재청을 국가유산청으로 조직명칭 개정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등 총 13개의 재·개정안을 포함하고 있다. 발의한 법안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국가유산기본법(제정) -국가유산의 정의 등 총직, 국가유산 보호기반, 보존관리, 활용·진흥 및 세계화 등을 규정 ②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현 법률(개정)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 및 지속가능한 활용에 관한 사항을 규정 ③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제정) -자연유산의 보호 정책의 수립 및 추진,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 등을 규정 ④ 무형유산의 보존 및 진흥에 관한 법률(개정) -무형유산의 체계적 보전·전승 및 진흥에 관한 사항을 규정 이밖에 용어 수정 등을 위한 일부개정 내용을 담은 연계 법률로는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문화재보호기금법」,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풍납토성 보존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설치법」, 「정부조직법」이 발의되었다. 배 의원은“현행 분류체계가 세계유산체제 중심의 흐름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과 함께 국가유산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문제”라면서“이번 국가유산체제로의 문화재 분류체계 재정립은 세계유산체제 전환의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세계유산 등재·관리를 통한 문화강국의 입지를 굳게 다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이와 함께“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지정이 되어있는 만큼 국가유산체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그 어느 때 보다 탄력받게 될 것”이라면서“하루빨리 효율적인 문화유산의 관리체계가 정립되도록 국회 내 법안 심의 및 통과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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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정미옥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여성·청소년안전지킴이 봉사단과 지역 순찰[정미옥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이 16일 오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강동구의회 정미옥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성내1·2·3동, 둔촌1·2동)은 지난 16일 강동구 여성·청소년안전지킴이봉사단(회장 곽태연)과 전의경회(회장 최대영)회원, 성내지구대(소장 이철호) 지역경찰과 함께 성내동 일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정미옥 부위원장과 봉사단은 성내동 일대 범죄 발생 우려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여성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청소년들의 안전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미옥 부위원장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봉사단 및 성내지구대 경찰관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순찰을 마친 정미옥 부위원장은“늘 강동구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여성·청소년들의 귀갓길 안전 보호와 범죄없는 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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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 국민의힘 서울시당 문화예술특별위원장 임명지난 9월 22일, 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국민의힘 서울시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김규남 의원은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문화재 인근지역의 개발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서울시민을 위해 ‘문화재 규제완화 소위원회’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또한 김규남 의원은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에 ‘문화예술특별위원장’ 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규남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지정 문화재 풍납토성으로 인해 수십 년간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는 풍납동 지역 시의원으로 ‘(가칭)서울특별시 풍납토성 인근 주민 지원에 대한 특별조례’ 재정 및 ‘풍납토성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결의안’ 등의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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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먼저 찾아온 한성백제문화제! 26일부터 빛축제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를 기념한 ‘빛축제’를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1주일간 개최한다. 이번 빛축제는 다가오는 한성백제문화제의 주 무대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일대와 석촌호수, 석촌동고분군에서 미디어아트, 백제 상징물 등 다양한 작품으로 즐길 수 있다. 먼저, 올림픽공원 내 몽촌해자 수변 무대에서는 소마미술관과 협력해 백남준 작가의 작품 <올림픽 레이저 워터스크린 2001>을 만날 수 있다. 해당 작품은 작가의 유일한 야외 설치 레이저 작품으로 올림픽 상징인 오륜마크와 태극기 4궤(건, 곤, 감, 리) 문양, 하늘을 움직이는 별들의 흔적 등을 빛으로 표현한다. 작가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호수 위에 워터스크린을 활용해 하루 3회(19, 20, 21시) 작품을 상영한다. 또,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입구부터 한성백제박물관까지는 위례성대로를 따라 수많은 ‘빛초롱’을 설치해 축제 전야의 분위기를 느끼도록 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석촌호수에서는 호수 야경을 배경 삼아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동호 수변무대에서는 달과 별을 형상화한 조명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서호 수변무대에서는 계단 모양의 포토존을 활용해 호수 위에 떠 있는 듯한 이색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근초고왕 무덤으로 추정되는 돌무지무덤이 발견된 석촌동고분군에서는 백제 한성기 도읍지였던 송파의 역사성을 느낄 수 있다. 근초고왕의 활동 모습을 모티브로 빛 조명을 설치해 구민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빛 축제를 즐기도록 구성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한성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 발생 후 3년 만에 구민과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함께 즐기는 축제로 준비했다.”면서 “이번 ‘빛축제’를 시작으로 한성백제문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백제 한성기의 문화와 88서울올림픽을 개최한 도시 송파구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