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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 2019년 동물사랑 걷기대회 참석▲ 임인택 의장이 지난 11일에 열린 2019년 동물사랑 걷기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둔촌동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열린 '2019 반려동물 사랑나눔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반려동물 사랑나눔 걷기대회’는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축제로 강동구와 네슬레푸리나가 주최하고 강동구동물복지위원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했다. 대학생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유기견 분양증 수여, 일자산 동반길 걷기, 무대공연, 사진콘테스트 시상, 공로자 감사장 전달, 반려견 달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고 임인택 의장도 반려인과 반려동물, 비반려인과 함께 일자산을 걸으며 동물복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인택 의장은 "최근 반려동물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 천만시대가 열림으로써 이제는 반려동물 관련 정책이나 문화가 우리사회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며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즐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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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버스파업 대비…54대 셔틀버스 마련12개 임시노선 20분 간격으로 운행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지역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수송버스(셔틀버스) 무료 운행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송파구는 15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3일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송파구의 경우 총 7개 시내버스업체가 39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이에 서울 시내버스가 15일 파업할 경우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수송버스를 통한 지하철역과의 연계에 주력할 계획이다. 총 54대의 비상수송버스(31인승 이상 승합차)가 12개의 임시노선을 20분 배차간격으로 돈다. 12개 임시노선 중 주요노선을 살펴보면 △잠실역과 몽촌토성역, 한성백제역, 방이동, 석촌역 등을 통과하는 ‘송파02’ △오금동, 방이역, 송파나루역, 송파구청, 잠실역 등을 거치는 ‘송파03’ △잠실역과 삼전동을 오가는 ‘송파04’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송파구는 현장지원반을 조직해 비상수송버스 1대당 1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노선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지역주민들의 비상수송버스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간선도로 50곳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14일 오후 8시부터는 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안내 방송을 실시한다. 또한 비상수송버스 노선경로 및 운행시간 등의 세부사항을 송파구청 홈페이지와 버스정류소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알린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서울 시내버스 파업 시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한 지역에 우선으로 비상수송버스를 투입하겠다”며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도 지역주민의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019년도 임금단체 협약 교섭이 결렬된 후 지난 9일 조합원들을 대상을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찬성률 89.3%로 파업이 가결됐다. 이에 오는 14일 오후에 열리는 제2차 지방노동위원회에서 노사가 합의하지 못하면 15일부터 서울 시내버스가 전면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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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가장 많은 ‘알레르기 결막염’, 원인 따라 증상도 다르다5월에 가장 많은 ‘알레르기 결막염’, 원인 따라 증상도 다르다 꽃가루 등 알레르기 항원, 눈에 과민반응 일으켜 알레르기 결막염 발생 미세먼지, 각막‧결막 세포 손상해 결막염 증상 악화 콘텍트렌즈, 결막에 자극 주어 거대유두결막염 생기기도 5월은 미세먼지와 더불어 앞으로 다가올 황사로 인해 본격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자가 병원을 많이 찾는 달이다. 많은 사람이 미세먼지와 황사의 위험성과 마스크의 중요성을 인식해 호흡기 질환에는 대비하고 있지만, 눈은 마땅한 방지책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눈은 우리 장기 중 유일하게 점막이 밖으로 노출되어 있어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오염물질의 자극에 민감하다. 꽃가루‧황사‧미세먼지로 알레르기 결막염 대폭 증가 봄에 꽃이 피고 황사 바람이 불어오면 대기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꽉 차게 된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항원이 눈의 결막과 각막에 접촉하게 되면 과민반응을 일으켜 알레르기 결막염이 발생하게 된다. 실제로 봄부터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가 대폭 증가하는데, 심사평가원의 2017년 결막염(질병코드 H10) 월별 청구 건수는 1월 497,493건에서 5월 770,855건으로 약 50% 가까이 급증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김태기 교수는 “봄에는 꽃가루 등 알레르기 항원도 많을뿐더러 미세먼지와 황사에는 중금속 등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많아 봄부터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가 급증한다. 미세먼지는 알레르기 결막염의 발생뿐만 아니라 각막과 결막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이 과정에서 점액분비세포의 파괴, 눈물 내의 단백질 조성 변화 및 눈물막의 불안전성을 일으켜 알레르기 결막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알레르기 결막염, 원인별 증상도 달라 알레르기 결막염은 크게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 봄철각결막염, 거대유두결막염으로 나뉜다.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은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나 화장품, 곰팡이, 음식물, 화학제품 등 다양한 알레르기 인자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양 눈에 심한 가려움증과 이물감, 충혈등이 나타난다. 코가 막히고 맑은 콧물이 동반되며, 외부 환경에 따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간지럽다고 눈을 비비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다래끼, 유행성 결막염이 동반될 수 있어 눈 비비기는 금물이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원 노출을 피하고 야외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치료는 주로 항히스타민제, 비만세포안정제, 스테로이드 점안제등을 사용한다.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 주면 알레르기 항원이 희석되는 효과가 있어 도움된다. ▶봄철각결막염은 주로 10세 이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어린 나이에는 남자에서 여자보다 많이 발생하지만 나이가 들면 성비는 비슷해진다. 40~60%에서는 아토피의 가족력을 보인다. 청소년 후기가 되면서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날씨가 건조하고 따듯한 봄과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데,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과 다르게 각막에 상처가 생길 수 있고, 시력에도 영향을 준다. 항히스타민제, 비만세포안정제, 스테로이드 점안제, 면역억제안약 등을 사용해 치료하며 인공누액과 냉찜질이 도움 된다. ▶거대유두결막염은 콘택트렌즈의 부작용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일종의 알레르기 결막염으로 주로 위쪽 눈꺼풀에 발생한다. 발생 원인은 콘택트렌즈와 위눈꺼풀 안쪽 결막이 맞닿으면서 알레르기 현상으로 생기는데, 콘택트렌즈 위의 미세먼지와 황사가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결막에 0.3mm 이상의 유두가 생기며 충혈‧가려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주로 콘택트렌즈가 결막에 자극을 주어 생기기 때문에 렌즈 착용을 중단하면 저절로 증세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 제제 등을 투여하면 증세가 더욱 빨리 호전된다. 하드 렌즈보다 소프트렌즈 착용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하드 렌즈로 교체하고 렌즈를 자주 세척하면서 착용 시간을 줄이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연속착용 콘택트렌즈 보다는 일일 착용 콘택트렌즈가 증상 완화에 좋다.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회복도 빠르고 시력에도 문제없어 알레르기로 인해 생기는 것은 같지만, 질환별로 발병 원인과 예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눈이 가렵거나 충혈 등의 이상이 생기면 조기에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김태기 교수는 “초기에 치료하면 염증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증상 호전도 쉽지만, 방치하면 염증이 심해져 증상이 호전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한, 염증이 심해지면 안구 건조증 역시 심해지는데 이런 경우 결막염이 호전되어도 눈의 불편감이 지속될 수 있다. 심한 알레르기 결막염은 각막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각막염이 심하면 시력을 상실할 수 있는 합병증도 생길 수 있다.”며 치료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알레르기 결막염에 도움 되는 습관 ‧ 일 4~5회 인공누액으로 눈 세척하기 ‧ 눈 절대 비비지 않기 ‧ 가능하면 콘텍트렌즈 쓰지 말고 안경쓰기 ‧ 외출 후에는 손을 바로 씻어주고, 세안등을 통해 눈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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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권 국회의원, 둔촌도서관 건립 특교 10억 추가 확보심재권 국회의원, 둔촌도서관 건립 특교 10억 추가 확보 심재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을)은 둔촌도서관 건립을 위해 2019년 상반기 서울시 특별교부금 10억을 추가로 확보했다. 그 동안 둔촌동 지역에는 공공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의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둔촌동 내 초․중․고 학생들의 독서생활화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동남로 49길 21-8(둔촌동 29-11)번지에 부지 793㎡, 연면적 996.19㎡의 3층 규모 공공도서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를 85억 정도로 책정하여 어린이․유아열람실, 수유실, 힐링카페, 종합자료실, E-북존, 동아리실, 북큐레이션, 독서데크 및 전시실 등이 포함된 공공도서관 건립을 진행 중에 있으나 2019년 소요예산 중 미확보된 예산이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심재권 의원은 둔촌도서관 건립을 위한 2019년 소요예산 중 미확보 예산에 대해 서울시와의 당정협의를 통해 사업의 당위성과 서울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이번 특별교부금 지원이 확정 되었으며 10억의 예산이 확보되게 된 것이다. 심의원은 “이번의 서울시 특별교부금 10억 추가 확보를 통해 둔촌도서관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둔촌동 주민들의 독서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학생들의 독서생활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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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4일 의료급여 바로알기 설명회올바른 의료 이용, 암 예방법 등 안내…저소득 주민 건강한 삶 지원할 것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4일(화) 오후 3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의료급여 바로알기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의료급여 자격을 신규 취득한 430여 명이다. ‘의료급여’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다. 의료급여 바로알기 설명회에서는 의료급여 제도 전반과 올바른 의료 이용방법, 암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관리,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치매안심센터 이용방법 등 유용한 건강관리 정보를 안내한다. 또, 참석자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혈당·혈압 측정 등 기본 건강조사와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와 저소득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합리적인 제도 이용을 이끌어내 의료급여 재정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해 과다 의료이용 대상자 141명을 대상으로 적정 의료이용 안내, 동일 성분 의약품 중복처방 방지 등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해 2017년 대비 진료비 약 40%(6억 7천만 원)를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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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암사동 유적, 세계 박물관의 날 맞아 무료 개방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알릴 기회로 삼아 서울 암사동 유적은 사적 제267호로 지정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석기시대 취락지이다. 약 10만㎡ 부지 내에 복원 움집과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선사체험마을 등이 조성되어 일평균 75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강동구의 명소이다. 특히, 지난해 리모델링을 거쳐 2018년 9월 서울시 공립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은 53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신석기인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실 및 어린이도서관, 교육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무료 입장 외에도 박물관에서는 문화유산해설사의 진행으로 해설도 들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방문 3일 전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움집 만들기 등 선사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료로 진행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무료개방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세계 박물관의 날은 박물관이 갖는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널리 알릴 목적으로 제정되어 우리나라도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며 “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이 전문박물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전시, 소장 유물의 체계적인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http://sunsa.gangdong.go.kr)이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65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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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점자도서관 내부 리모델링 된다주민의 건의로 2019년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예산확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한국점자도서관(상암로4가길 32[암사동]) 내부 시설을 리모델링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최초로 시각장애인들의 균등한 교육을 위해 1969년 설립된 한국점자도서관은 일반 도서를 점자도서, 녹음도서, 전자도서 등 다양한 대체자료로 연간 총 250여권 제작하여 장애인의 문화생활 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도서관은 1997년 암사2동 현 소재지로 이전·준공되어,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 문제가 계속 제기되어 왔다. 특히 22년째 사용 중인 녹음 시설과 장비 등으로 녹음도서 제작 시 어려움이 많았고, 시설 이용자들이 시각장애인임을 감안할 때 더욱 이용이 불편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주민들의 건의로 도서관의 노후 시설 리모델링과 녹음 환경 개선을 내용으로 한 「2019년 강동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신청, 선정되어 확보된 예산으로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1층 프로그램실 내 냉난방 기기 및 방음 시설을 설치해 프로그램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2층 서고 내 서가를 추가 배치하여 도서 보관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3층에 위치한 녹음도서 제작실 내부 리모델링과 녹음장비 구입을 통해 녹음 환경을 전면 개선해 양질의 녹음도서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국점자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실 개선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제공이 가능해져 도서관이 장애인인 뿐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하는 소통의 장소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시설 안전성과 공간 효율성을 확보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최적의 녹음 환경에서 녹음 도서를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의 지식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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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창업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송파구시설관리공단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6.26 09시~13시까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활용한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난 4월에 진행된 1차 창업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이었고, 6월에 진행예정인 2차 창업아카데미는 성공적인 창업홍보를 위해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인스타그램 메뉴 살펴보기 ▲해시태그 실전 사용법 ▲검색에 유리한 기초 설정과 노출 알고리즘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계정 운영 가이드 ▲모바일로 광고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5.23.(목)부터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송파여성문화회관 2층)에서 선착순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필요한 서류는 참가신청서 및 구직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창업 홍보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02-2203-25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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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마철 대비 풍수해 대책본부 운영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다가오는 장마철 침수피해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풍수해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무원 비상체계를 가동해 호우 및 태풍 등 각종 기상상황 대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기간 동안 송파구는 수방자재를 무료로 설치해 준다. 저지대·반지하 주택의 경우 출입구와 창문 등에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차수판’을 제공한다. 단, 세입자가 신청할 때는 건물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또한, 싱크대 및 화장실 등 가정 내 하수 역류를 예방하는 ‘옥내 역지변’도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설치해 준다. 두 가지 모두 신청은 거주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최근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로 인한 풍수해가 늘어남에 따라 ‘풍수해보험’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절반이상을 정부와 자치구가 보조하는 정책보험으로 송파구민은 가입대상에 따라 최대 8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가령, 30,000원의 보험일 경우 정부와 송파구가 최대 24,000원을 부담하고, 주민은 6,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 등이며 태풍, 홍수 등의 각종 풍수해부터 지진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보험상품은 5개 민간보험사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보험 관련 문의는 송파구 치수과(☎ 02-2147-3357) 혹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앞서 송파구는 4월 17일과 19일,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예방교육과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송파구는 특히, 주택 밀집지역 주민들에게 개인하수관 미정비로 인한 풍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실전훈련을 통해 양수기, 차수판 등 수방장비 이용법을 알려주어 재해상황에 대한 사전대비능력을 높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풍수해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송파를 만들겠다. 주민들도 개인하수관 정비와 취약지역 자가 점검 등으로 피해 예방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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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족’ 유기동물 입양하세요”1년 동안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가입 가능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유기동물을 입양할 지역주민을 24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 수가 늘고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송파구는 올해 초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그 일환으로 송파구 유기동물 위탁관리업체인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함께 유기동물 무료 입양을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협회 홈페이지(www.karma.or.kr)나 전화(031-867-9119)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을 신청하면 된다. 협회와의 상담 등을 거친 후 유기동물 입양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24일까지 유기동물 무료 입양을 신청하면 송파구와 한국애견협회는 소정의 동물용품을 증정하고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가입(1년)을 돕는다. 또한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6월1일 오금공원 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2019년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에서 입양 지역주민에게 직접 유기동물을 안겨준다. 아울러 송파구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와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에 참가할 지역주민도 찾고 있다.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의 부분 행사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는 △장애물을 통과해 반려인에게 온 반려견을 선발하는 반려동물 달리기 대회와 △‘기다려’, ‘이리와’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훈련을 이용한 펫티켓 대회로 구성된다. 각 대회 참가자 전원은 기념메달을 받는다. 특히 1등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자는 대회별 각각 30팀이다. 이 가운데 20팀은 사전(02-2147-2830, 송파구청 문화체육과)에, 10팀은 현장에서 신청 받는다. 강사의 설명을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해충 방지 미스트를 만드는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는 6월1일 오전 10시30분에 오금공원 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송파구청 문화체육과(02-2147-2830)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 가능 인원은 50여명이다. 김기범 문화체육과장은 “송파구는 지역주민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동물복지와 반려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