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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비 등… 150여 명 선발 강동구가 저소득층 생계 안정과 청년실업 완화를 위해 이달 28일까지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비 분야 총 38개 사업에서 150명을 뽑을 예정이다.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을 갖춘 강동구 구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등에서 증명한 노숙인 등이다.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되면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개월 20일 동안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주 30시간(1일 6시간)이며, 만 65세 이상일 경우 주 15시간(1일 3시간)이다. 2019년 최저임금(시간당 8,350원)이 적용되며, 부대경비 5,000원과 주휴, 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구직등록필증,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 청년들에게는 취업 역량을 키우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동구 특성에 맞는 생산적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일자리창출과(☎02-3425-5832) 또는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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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제4차 용지공급공고 진행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공급 추천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4차 사업계획서 접수 강동구가 고덕비즈밸리 내 자족기능시설용지에 대한 제4차 용지공급공고를 시행해 오는 6월 24일까지 기업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는다. 이번 공급대상용지는 6개 자족용지 구역 중 자족4 구역(총 4개필지 7,392㎡) 및 자족5 구역(5-2,3,6/총3개 필지 6,536㎡)으로 첨단업종, 정보통신산업, 엔지니어링 업종 등의 업무시설 및 연구시설 목적으로 사용된다. 자족4 구역은 최소 1,633㎡(494평)부터 최대2,154㎡(652평), 자족 5구역은 최소 1,906㎡(577평)부터 최대 2,370㎡(717평) 규모로 공급된다. 용지공급을 원하는 기업은 7개 대상획지 중 1개 획지를 지정하여 기업현황, 사업계획, 건축계획 등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유치업종에 해당하는 개별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로, 공급대상토지에 이중으로 신청할 수 없으며 용지공급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차기 용지공급에도 신청할 수 없다. 유의사항으로는 투기적 접근 방지와 실입주 목적의 기업 유치를 위해 건축물 보존등기 이후부터 5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또한, 사업자가 주용도 시설의 50% 이상을 준공일로부터 5년간 직접 사용해야 하며 수도법상 공장설립 및 승인이 제한되니 확인해야 한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유치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치게 되는데, 용지공급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로 추천되어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고덕비즈밸리는 자족기능용지 1~3차 용지공급공고를 진행해 자족 2구역에 6개 기업(신라교역, 우진산전, 대륙공업 컨소시엄, 동명기술공단 컨소시엄, 선엔지니어링, 한전KDN), 자족5구역에 5개 기업(에스에너지 컨소시엄, 에이스메디칼,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컨소시엄, 기산텔레콤 컨소시엄, 보령바이오파마),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현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계약이 체결된 상태로 2019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현재 강동구는 주거중심형 도시에서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경제자립도시, 동부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강동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상징적 사업인 고덕비즈밸리가 빈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4차 용지공급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홈페이지(지역과발전>업무단지조성>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동구 투자유치과(02-3425-64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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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윤영한의원, 도농간 일자리 교류사업 제안도농간 일자리 교류사업 제안 윤영한 의원 존경하는 이성자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 박성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풍납1동 풍납2동 잠실4동 잠실6동 지역구 출신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 윤영한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농촌지역 일손부족 현상 심화와 도시지역 실업자 증가에 따라 송파구 차원에서 일자리 제공을 위한 도농간 일자리 교류사업 제안에 대해서 5분 발언을 하겠습니다.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신규 취업자수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여 실업자는 3년째 100만 명을 웃돌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나마 올해 3월 고용지표는 작년 동월 대비 취업자수와 고용률이 상승했다고 하나 실질적인 체감 고용한파는 크게 나아졌다고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매년 통계청에서는 우리나라 전체 농림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조사한 농림어업 조사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발표된 2018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가는 약 102만 가구로 전국 총가구의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가인구는 해마다 3~4%씩 감소해 2018년에는 231만 여명으로 총인구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유형을 보면 2인 이하 가구가 73.9%이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44.7%로 우리나라 전체 고령인구 비율인 14.3%인 것과 비교할 때 심각한 수준으로 현재 농촌지역은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농촌 경제가 멈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처럼 대도시는 청년뿐만 아니라 여성, 중장년의 일자리 부족으로 구직난을 겪고 있는데 반해 농촌에서는 갈수록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고령화와 일손부족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송파구와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자매결연지와 농산물 구매, 직거래 장터 개설 등 상생 협력을 위한 기초적인 도농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송파구는 박성수 구청장님이 이끄는 민선 7기 출범 후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여성경력이음센터에 이어 송파 ICT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하였고 신성장동력산업 기업이 입주한 문정비즈밸리에는 일자리허브센터를 조성하는 등 고용연계와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였습니다. 또한 취약계층인 저소득가구와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사업도 대폭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지만 더 폭넓은 일자리 자원 확보와 다양한 수요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도농간 일자리 교류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농 일자리교류 사업은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구민들에게는 현실적인 농촌의 삶을 경험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귀농생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으며, 당장의 일자리가 필요한 구민들에게는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손이 부족한 농민에게는 보다 풍부한 노동력을 확보해 줌으로써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 송파구도 영농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는 젊은 청년들은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새로운 일 경험과 스마트 농업에 대한 창업의 기회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도농교류가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노동의 욕구를 갖고 있지만 일할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노동의 수요층을 발굴하여 간단한 신체검사와 노동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실비를 받고 통근버스를 운행하여 일정한 지역으로 출, 퇴근 시키는 방법 등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일할 능력이 있고 일하기를 원하는 청, 장년층에게는 취업과 제2의 인생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사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에게는 소득창출과 삶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도농 상생의 일자리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볼 것을 제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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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이하식 의원, 송파구에 행해지고 있는 행사 이대로 좋은가!송파구에 행해지고 있는 행사 이대로 좋은가! 이하식 의원 68만 송파구민 여러분! 박성수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마천1․2동, 거여1동 출신 이하식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송파구에서 행해지고 있는 행사에 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박성수 구청장은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관행적으로 해왔던 사업들에 대해 필요성을 재검토하여 폐지하거나 사업을 대폭 삭감한다는 말을 하였고, 불필요한 소비성 행사는 과감히 줄여 나가겠다고 말씀을 하셔서 그런지, 올해 예견 되었던 구민체육대회 예산을 대폭 줄였습니다. 송파구민 체육대회는, 송파구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1990년 9월, 한강고수 부지에서 비예산으로 처음 시작을 하여, 제4회부터는 잠실보조경기장에서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구민을 위하여 처음 예산 집행을 한, 2004년 7월부터 1억8천4백5십만원으로 예산 내용을 보면, 동별지원금 3백5십만원, 행사위탁금 4천9백만원, 시상금 및 시상품 4천만원, 제12회 송파구민체육대회는 3억8백만원의 예산으로, 동별지원금 6백만원, 행사대행비 6천만원, 행사물품비 2천1백2십만원, 대회홍보비 및 행사운영비로 4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 구민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하였습니다. 현재 송파구에서는 격년제로 하는 구민체육대회를 비롯하여, 총무과는 신년인사회를 비롯하여 여러 행사에 4천여만원, 자치행정과는 통일대합창을 비롯한 4가지의 행사에 5천여만원과, 문화체육과에서는 송파구생활체육 39개 종목단체의 구청장기와 협회장기를 비롯한, 장애인축제와 해맞이행사를 시작으로 한성백제문화제 행사 등 230여개 행사에 6십9억3천4백여만원, 그리고 각 18개 동에서 1억 4백만원 등, 현재 수많은 행사로 주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번 체육대회만 해도 그렇습니다. 박성수 구청장의 행사성 소비성을 없앤다고 하여, 구민체육대회 예산을 삭감하였다가 주민 반발로 인해 이번 추경에 예산 편성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추경이 없었다면,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체육대회가 되지 않았을까요? 송파구의 일관성 없는 행정으로 인하여 주민들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고, 또한 위에서 말씀드린 것 같이 수많은 행사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였음에도, 행사의 진행은 매끄럽지 못해 매번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 불편함과 불쾌감만 안겨주고 있습니다. 민선 7기 들어와서는 행사의 불편만 가중되고 예산의 쓰임도 매끄럽지 못한 것은 왜일까요?!! 손님을 초대하고도 냉대하여 마음을 상하게 하고, 진행 자체도 두서도 없이 우왕 좌왕, 68만 송파구민을 이끌고 또 서울시에서 제일 큰 도시 송파에서 이런 행정을 해도 되는 것입니까?!! 박성수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송파의 슬로건처럼 서울을 이끄는 송파인 것인지요!! 박성수 구청장님과 집행부에서는 다시 한번 되돌아 봐주시고, 마음을 크게 가지시고 행사에 오시는 송파구민과 손님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해주시길 바라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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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원, 송리단길 외 1개소 보행로 조성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68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출신 재정복지위원장 박경래 의원입니다. 송파구민만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선배동료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박성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이러한 의원님들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바라며 상생하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우리 송파구는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을 개최한 자랑스러운 도시입니다. 거기에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123층이 있으며 며칠 전 불꽃축제와 함께 송파가 가장 멋지고 살기 좋은 도시로 다시 한 번 알려졌습니다. 또한 매일 약 15만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실정입니다. 이미 롯데월드타워는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포화상태이며 넘쳐나는 관광객과 주민들은 인근 방이먹자골목과 송파동 송리단길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송파동 송리단길(백제고분로 45길)과 백제고분로 41길은 보시는 바와 같이 개구리주차구역과 보도구간이 교차하는 보행로가 있습니다. 하지만 불법주차로 인하여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어 차도로 통행을 하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하여 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주차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안전이 먼저이며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박성수 구청장님! 사람의 안전을 위해 다음과 같이 안전한 통행로 설치를 요구합니다. 송리단길 외 1개소 보행로 조성안으로 양측 동·서 구간 보행로 조성입니다. 사업개요로 송리단길은 백제고분로 45길이며 송파동 58-18번지에서 48-19까지이며 규모는 보행로 조성 8.4a, 폭은 2m 연장 420m로 양방향으로 설치하며 아스팔트 포장은 25a 경계석 설치 및 펜스(ㄷ자)를 설치 하는 것으로 소요예산은 4억6천만원 입니다. 백제고분로 41길은 송파동 32-1번지에서 48-19번지까지이며 규모는 보행로 조성 9.2a,폭 2m, 연장 460m로 양방향으로 설치하며 아스팔트 포장은 27.6a 경계석 설치 및 펜스(ㄷ자)를 설치 하는 것이며 소요예산은 4억9천만원 으로 총 예산은 9억 5천만원입니다. 위치도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계획도안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주민의 안전을 위한 송리단길(백제고분로 45길)과 백제고분로 41길에 보행로 조성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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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이영재의원, 송파구 추가경정예산이 필요한가?송파구 추가경정예산이 필요한가?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송파구 추가경정예산이 필요한가?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및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7동 지역구 이영재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송파구 추가경정예산이 필요한가? 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추가경정예산의 상반기편성이 부득이 했는가? 에 대해 구청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박성수구청장은 취임이후 2019년도 본 예산외에 2018년 9월 추가경정예산 및 2019년 5월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10개월 사이에 본예산외에 무려 두 차례의 예산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하였습니다. 이는 전임 박춘희 구청장 재임 8년 동안 단 한차례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것과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추가경정예산이란 지방자치법 제130조 1항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예산을 변경할 필요가 있으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 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제129조 1항은 지방자치단체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외의 지출이나 예산초과지출에 충당하기 위하여 세입 세출예산에 예비비를 계상한다. 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는 본예산을 편성할 때 미리 일반회계에 1%를 예비비로 두어 본예산성립 후에 일어나는 예비지출에 대비하고, 예비비만으로 충족되지 아니할 경우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예산 성립이후 예산변경의 필요성이 있을 때 추가경정예산 편성 없이 예비비로 지출하고 그 예측할 수 없는 예산외의 지출임을 다음연도에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으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비비가 부족할 경우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것이 지방자치법의 정신에 부합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2019년 5월 송파구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보겠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방자치법 제130조 1항에 예산을 변경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추가경정예산편성 사유로 지역에 재해가 발생한 것도 아니고, 지역경기침체 및 대량실업상황도 아니며, 단지 송파구가 지급해야할 보조금 매칭사업에 따른 구비추가 정도가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국시비 확정내시에 따른 예산불일치는 예비비로 지출하고 다음연도에 송파구 의회의 승인을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송파구는 2018년도 본예산에 대한 결산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1월말부터 추가경정예산(안)을 계획하고, 6월 의회의 결산(안) 승인의 절차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상반기 추가경정예산(안)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으로 신규 사업을 대거 포함한 또 다른 형태의 일반예산편성에 불과하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둘째, 추가경정예산의 재원으로 순 세계잉여금의 집행이 적절한가? 순 세계잉여금란 세입세출의 결산상 생긴 잉여금으로 이 잉여금에서 이월금과 시도비 잔액을 빼고 남은 예산을 말하며, 순 세계잉여금은 우선 부채를 갚고 남은 돈은 기금과 다음연도 예산에 편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산검사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결산검사 추계를 통한 순 세계잉여금 추정치로 추가경정예산의 재원으로 삼는 것은 의회의 결산(안) 승인권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또한, 송파구는 순 세계잉여금을 미리 염두에 둔 선심성 신규사업으로 상반기 추가경정예산을 당연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셋째, 비용절감을 통한 유보금으로 순 세계잉여금을 적립하는 것이 예산원칙에 맞는지? 구청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의회가 심의. 의결해준 예산을 집행부가 경비절감의 미명하에 일정액을 유보금으로 떼고 예산을 집행하는 것은 의회의 심의. 의결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이러한 행위는 법리상 위법 또는 부당한 예산집행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송파구는 유보금적립을 행자부 지침를 근거로 들고 있으나, 송파구의회의 예산 심의. 의결과 달리 집행되는 예산은 본 의원은 명백히 잘못된 것으로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박성수구청장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이상과 같은 제반 사안들을 충분히 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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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한상욱 의원 5분자유발언존경하는 67만 송파구민 여러분, 민선 7기 송파구 박성수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제8대 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님과 선·후배 동료의원님, 지역 언론인, 그리고 방청객 여러분! 풍납1·2동, 잠실4·6동 지역구인 한상욱 의원입니다. 오늘은 ‘흡연으로 인한 담배꽁초 무단투기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흡연의 폐해는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직접 흡연하는 사람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간접 흡연자의 건강에도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은 공지의 사실입니다. 게대가 담배연기는 물론이고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해 우리 생활공간 곳곳이 오염되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 구 하수팀 관계자와 함께 풍납1.2동, 잠실4.6동 배수구를 직접 점검해 봤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수구가 담배꽁초와 낙엽으로 가득 차 있어 점검과 함께 청소까지 했습니다. 정말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길을 가시다가 도로가의 배수구를 한번 보십시오.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여 있는 것을 쉽게 보실수 있습니다. 한해 우리나라에서는 90억 개비의 담배가 생산되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담배꽁초는 4,500톤에 달합니다. 올해 3월 서울환경연합이라는 환경단체가 발표한 조사결과를 보면 흡연자의 78%가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린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건물 내 금연제도 확대로 길거리 흡연이 늘어나면서 담배꽁초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구조단에 따르면 2018년 1~9월 전국 32곳 해안과 해저에서 쓰레기를 수거한 결과 담배꽁초가 전체 쓰레기의 2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도로 가 배수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는 하수도를 거쳐 생활용수, 바다에까지 도달하게 돼 식수원과 자연까지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미관상으로도 매우 안 좋은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보건학과 톰 노보트니 교수는 물 1리터에 담배꽁초 한 개가 들어있을 경우 96시간 안에 물고기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도로 가 배수구는 도로와 주택가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하수관으로 유출시키는 중요한 수방시설로, 담배꽁초로 인해 배수가 막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적은 비에도 도로가 쉽게 침수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흡연자의 양심에만 맡겨서는 안 되는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우리 송파구에서 선제적으로 이를 방지할 정책수단을 강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국 다른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제안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도로 배수구에 담배꽁초를 버릴 수 있는 일종의 휴지통을 설치할 것을 제안합니다. 배수구에 무슨 재떨이냐고 하실 수 있지만 앞에서 살펴봤듯이 이 문제는 이미 자정능력을 상실한 것임이 분명합니다. 이로 인해 건물에서 흡연을 못해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흡연자들이 담배꽁초를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가는 행정이 필요합니다. 2016년에 서울시 차원에서 배수구에 스마일 스티커를 부착해 흡연자들이 배수구에 꽁초를 버리는 것을 에방해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간접적인 수단일 뿐으로 적극적으로 배수구에 꽁초 휴지통을 설치함으로써 환경을 개선하고 배수구 역류를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박성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는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본 의원에게 보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흡연 자체를 막을 수 없다면 흡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대로 설치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2015년부터 우리구에서도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가 시행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추상적인 흡연구역 설치 내용만 있지 흡연부스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빠져 있습니다. 서울시 중구의 경우 조례를 통해 흡연부스를 설치해 흡연자는 물론 금연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송파구에서도 이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송파구 금연 조례 개정방안에 대해서도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마련할 계획입니다. 선후배 의원님들과 집행부의 많은 관심과 성원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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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관리해요”…송파구, 강좌 진행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9일 보건지소에서 만성질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집단교실’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거여동 소재 송파구 보건지소에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대한 교육인 ‘혈관튼튼 만성교실’과 심화강좌를 진행한다. 우선 9일과 16일, 23일에는 고혈압을 주제로 ‘혈관튼튼 만성교실’이 열린다. 회차별로 질환, 영양, 운동에 대한 이론 교육을 30분 진행하고 50분 동안 근력운동을 한다. 당뇨를 주제한 교육은 이달 7일과 14일, 21일에 진행된다. 다음 달에는 △고지혈증에 대한 교육이 4일과 11일, 18일에 △고혈압에 대한 교육이 13일과 20일, 27일에 열린다. 만성질환 관리 집단교실을 수료하면 저염요리 만들기 실습도 참여할 수 있다. 식이습관 개선으로 질병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만성질환자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요리법을 전문 영양사와 함께 익히고 배우도록 한다. 아울러 외부 강사를 초빙해 뇌졸중 예방관리 교육, 웃음 치료, 눈 건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해 만성질환 관리를 돕는다. 김병선 송파구 보건지소장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과 같은 만성질환이 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만성질환 관리 집단교실 세부일정> 만성질환 교실 심화강좌 월 당뇨(5기) 고지혈증 (5기) 고혈압 (8기) 일 내용 강사 5 7.14.21 9.16.23 16 저염식이 이론교육 및 실습 영양사 21 특 강 외부강사 6 4.11.18 13.20.27 20 저염식이 이론교육 및 실습 영양사 미정 특 강 외부강사 7 9.16.23 11.18.25 18 저염식이 이론교육 및 실습 영양사 미정 특 강 외부강사 8 13.20.27 미정 특 강 외부강사 9 10.17.24 5.19.26 19 저염식이 이론교육 및 실습 영양사 미정 특 강 외부강사 10 8.15.22 10.17.24 17 저염식이 이론교육 및 실습 영양사 미정 특 강 11 5.12.19 7.14.21 14 저염식이 이론교육 및 실습 영양사 미정 특 강 외부강사 12 미정 특 강 외부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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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치매 어르신, 일일 바리스타 되다!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5월 11일(토) 잠실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에서 치매 어르신이 바리스타가 되어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를 운영한다. 이 이동식 카페는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 홍보를 위해 송파구가 마련한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운영된다. 올해 ‘기억다방’에는 송파구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어르신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한다. 각종 주스와 커피 등의 음료를 직접 주문 받고 제조해 판매한다. 카페는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음료는 무료이다. 단, 이곳을 이용할 때는 두 가지 규칙이 있다. 혹시라도 주문 받은 것이 늦게 나오거나 주문한 메뉴와 다른 것이 나와도 이해해야 한다. 또, 다소 황당하고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해도 유쾌하게 넘길 수 있는 배려심이 있어야 한다. 낯선 운영 방식에도 지난해에는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으며 하루 350잔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일반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이동식 카페 인근에서치매조기검진과 상담, 같은 그림 맞추기, 퍼즐놀이 등 기억력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인지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송파구는 이번 ‘기억다방,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이 치매환자들에 대한 편견을 깨고, 치매환자들을 자연스럽게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치매전담팀을 설치하고 외부에 위탁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를 구 직영으로 전환해 내실을 기했다.”면서 “앞으로도 치매예방 캠페인, 관련 종사자 교육, 다양한 의료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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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시장 노점, 거리가게로 다시 태어난다”석촌시장 노점이 거리가게로 다시 태어났다.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現헬리오시티)과정에서 ‘존치냐, 철거냐’의 기로에 섰던 노점과 송파구가 상생의 해법을 마련한 것이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올해 초 송파책박물관(송파대로37길)과 가락초등학교 사이 근린공원변 200m구간에 거리가게 47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개인사정 등으로 입점이 지연된 곳을 제외하고 약 30여개 거리가게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청과물, 수선집, 신발가게, 분식점 등이 들어섰다. 석촌시장 노점은 1980년대부터 가락시영아파트 담장을 따라 고착형 가설건축물을 형성했다. 철거 당시 가설건축물의 길이만 570m, 점포 수는 147개에 달했다. 그러나 재건축 승인 후 노점의 철거는 불가피해졌다. 해당 부지는 학교, 책박물관, 공원 등 기반시설 예정지였고, 30년간 노점이 소방도로를 점유했던 탓에 안전문제도 지적됐다. 구는 재건축 조합과 노점상 등 다양한 이해관계인들의 갈등을 대화와 설득을 통해 풀어갔다. 2016년 노점대표단이 꾸려진 이후 송파구와 노점상 간 간담회만 30여 차례, 담당부서의 현장방문은 주 2회~3회로 2년간 정기적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2017년 12월 송파구와 노점대표 간 양보와 타협을 담은 합의서가 체결됐다. 노점상은 점포 내 집기를 자진 정리했고 철거 당일 일체의 물리적 충돌사고 없이 평화적으로 정비가 완료됐다. <거리가게>는 합의서의 결과물이다. 전체 147개 노점 중 폐업점포를 제외한 116개를 대상으로 재산조회를 실시해 ‘생계형 거리가게’를 허용했다. 거리가게 입주 대상 상인들과는 다시 한 번 위치, 규격, 디자인, 운영방침 등을 논의해 ‘거리가게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등에 따라 최종 설치된 거리가게는 47개소. 보행자의 통행과 안전을 위해 점포 면적, 어닝 위치, 디자인 등이 도시디자인위원회 심의를 통해 규격화됐다. 거리가게 점주들에게는 도로점용료가 부과되고 노상 적치물 벌점 규정도 적용된다. 운영자 실명제를 원칙으로 노점의 대리영업과 자녀 상속도 제한된다. 한편 송파구는 거리가게별 관리대장을 작성해 관리를 강화한다. 환경·청결·안전·운영 전반에 관한 점검을 실시해 인근 아파트 주민, 상인, 학교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또 거리가게 조성이 생계대책의 일환인 만큼 폐업 이후에는 신규 입점을 제한해 노점의 자연감소를 유도할 방침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난 3년간의 석촌시장 노점 정비는 대화와 설득으로 이어간 상생의 과정”이라며, “재개발과 재건축이 곳곳에서 일어나는 도시의 변화 속에서 토론과 협의, 경청과 소통의 원칙을 잃지 않고 갈등을 중재하고 풀어가는 행정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