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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당협위원장, 당원교육 성황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은 6월15일 송파구민회관 강당에서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원교육 대회’를 개최하고 당원단합을 호소했다. 배 위원장은 무대 위에서 큰절로 당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고, 당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교육대회는 언론인 출신인 배 위원장이, MBC에서 해고된 전 아나운서인 최대현, 청주대 영화학과 이용남 교수가 참석하여 배 위원장의 사회로 현 정부의 언론정책과 대중들에게 미치는 미디어의 파급효과에 대해 토크쇼를 진행하며 ‘공영방송국을 노조가 장악해 정부의 비위를 맞추는 방송국은 더 이상 언론의 사명감을 잃었고, 방송국의 인기와 가치도 추락했다’고 진단했다. 배 위원장은 “당원 단합 행사가 너무 정치적인 말만하다보니 어렵고 재미가 없다”는 당원들의 의견을 듣고 “그 첫 번째로 언론노조에 의해 장악된 언론의 편파적인 보도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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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강동구 호남향우회연합회장 인터뷰김형근, 강동구 호남향우회연합회장 인터뷰 강동구 호남향우회연합회 김형근 회장(장성전력(주))은 취임한지 6개월이나 시간이 흘렀다. 다소 젊은 나이임에도 향우회 회장으로써 임무를 충실하게 하기위한 열정은 대단했다. 김 회장은 “역지사지 [易地思之](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고사 성어를 좋아하며 優柔不斷 [우유부단] 한 것을 싫어한다“고 강조했다. 내가 “잘난 것, 가진 것”은 남이 인정해야 하며, 남이 인정하지 않은 것은 “반성하고 뉘우쳐야 무지함에서 탈피 된다”는 생활철학을 준수한다고 말했다. -강동구 호남향우회 연합회 회장으로써 소감은? -고향은 사람이 태어나 자란 곳이며 뿌리를 찾아가는 근본이 되는 곳입니다. 그런 고향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 향우회이며, 향우회를 가면 고향이 같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친숙해질 수 있고 동질감을 느낍니다. 특히,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는데 더욱 친밀감이 들죠. 그 시절 그 상황은 누구에게나 비슷한 환경 이였으니까요. 고향을 떠나 서울 강동구에서 정착한 이래 삶의 무게를 이겨내려고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아온 고향 사람들이기에 향우회는 고향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야 합니다. -호남향우회의 ‘끈끈한 정과 단결’은 유별하다는데 회장님의 생각은? -고대 동문회, 해병전우회, 호남향우회가 불가사의한 단체라고들 하더군요. 다른 단체들은 잘 모르겠지만 호남향우회는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면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했다고 보여지며 그것이 뭉칠 수 있는 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회장님은 고향에 대한 기억은 무엇입니까? -나는 고향 생각은 특별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외삼촌과 어머니 손을 잡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었죠. 외삼촌이 들고 온 가방 두 개가 전 재산 이였으니 가히 생활의 빈곤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 이였습니다. 살기 위한 몸부림 이였고 먹을 것에 대한 그리움도 많았습니다. 어머니의 고생을 생각하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아픔입니다. 어렵게 살아온 지난 시절을 생각하며 이렇게는 살지 말자고 다짐했던 것이 강한 생활력으로 오늘을 이르게 되었죠. 이제 지난 시절을 돌이켜보며 어린 시절 고향을 등지고 떠나온 산하와 친구들이 보고 싶어 자주 고향을 찾곤 합니다. 나의 고향은 그리움이며 지울 수 없는 진한 향수입니다. -향우회 회장을 수락한 결정적 이유가 있으신지? 나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절실했었습니다. 30대 젊은 나이에 내발로 향우회를 찾아가 향우회를 위해 15년 넘게 열심히 일하며 고향을 찾았습니다. 많은 회장님들은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 봉사하며 노력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나는 그 사람들의 뜻을 받들어 향우회의 본래의 취지에 맞는 향우회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여 회장직을 수락했고 임무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회장자리가 때론 정치적인 성향이 짙어 회원들의 언성을 싸기도 해, 나는 절대 정치적인 행동은 안하겠다고 다짐하고 향우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6개월 지난 시점에서 회원들은 나의 의지에 신뢰를 보여주기 시작했고 마음을 열고 성원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호남향우회를 이끌어 갈 방향은? 강동구호남향우회연합회는 20개의 지회로 구성되어 9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향우회의 행사는 규모나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향우회원들을 위한 행사에 치중할 것입니다. 향우회 본래의 목적을 탈피하지 않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며 서로 만나 얼굴보며 대화하고 소통과 이해가 있는 곳으로 언제나 찾고 싶은 곳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번, 22일 향우회 모금운동에 많은 회원 분들이 참여하여 모범적인 강동구호남향우회를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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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룡 서울시 의원, 불용예산 비효율성 초래 지적수해방지 공사 등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은 사전에 충분한 검토 거쳐 예산편성과 사업추진에 만전 기해야 지난 18일(화) 진행된 제287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3차 회의 2018회계연도 물순환안전국 소관 세입·세출결산 심사에서 매년 이월액과 불용예산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어 예산집행의 비효율성이 연례행사처럼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물순환안전국의 결산 결과, 예산현액 4,713억 원 중에서 당해 회계연도에 지출하지 못하고 다음 연도로 이월된 금액이 198억 원, 예산으로 편성하고도 사용하지 않은 불용액은 47억 원이 발생했다. 특히, ‘강남역 일대 침수방지’ 사업은 집중호우시 인근 고지대 빗물이 저지대인 강남역 일대로 집중되어 도로침수 등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침수해소를 위한 배수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인데, 예산 현액 33억 26백만 원 중 20.9%인 6억 95백만 원이 불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 사업의 세부사업 중 ‘반포천유역 분리터널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유관기관 지장물(한전, 상수도, 도시가스 등 20여개) 이설 협의가 지연됨에 따라 수직구 공사가 당초 2018년 7월 31일에서 2019년 5월 19일로 준공기한이 변경되어 예산 집행이 늦어짐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예산은 당해 연도 집행이 원칙이고 이월은 지방재정법 등에서 극히 제한적인 경우에 한하여 인정하고 있다”고 밝히고, “관계기관 협의 지연, 사업계획 변경, 행정절차 장기소요 등 법에서 정한 합당한 사유와 달리 이월되는 예산이 서울시 모든 부서에 걸쳐 관행화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특히, ‘강남역 일대 침수방지 사업’의 경우처럼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에서 관계기관과의 협의 지연 등으로 예산집행이 늦어져 장마철 수해대비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면서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어 “매년 이러한 폐단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공무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향후 관련법에서 정한 부득이한 사유 이외에는 이월되거나 불용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설계 과정에서부터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하게 수렴하고, 환경변화 등 가변적 상황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하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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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의원,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 인건비 차별, 개선해야공동생활가정 가사도우미 파견 실효성 제고 및 자립지원전담요원 배치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제2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 및 운영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정인 의원은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 인건비와 관련하여 “「서울특별시 아동공동생활가정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7조제3호 그룹홈 종사자의 호봉인정과 처우수당 등 종사자 처우는 아동양육시설의 기준과 동일하게 준용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아직까지도 조례와 같은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적용하지 않아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의 임금 및 처우에 비해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시정위원회 결정에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아동복지법」 제5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종사자에게도 적용하여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와의 임금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권고” 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이미 호봉제를 실시하고 있고 충청남도와 영월에서도 그 움직임이 있는 만큼 서울시 차원의 현실적인 지원 및 추후 예산편성에 고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이 의원은 아동공동생활가정 업무의 질 개선을 제기했다. “2013년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을 통해 아동공동생활가정에 가사도우미를 파견해 현장에서 과중한 업무에 대해 유용하게 활용했지만, 현재는 어르신일자리 사업으로 실시하여 67개소 중 겨우 15명이 신청, 11개소에 14명만 파견된 실정으로 실효성이 거의 없다.”며 실질적인 업무의 질 개선을 위해 좀더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하반기에는 개선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이외에도 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의 설치·운영과 관련하여 공간제공에 대한 필요성과 공동생활가정에 미 배치된 자립지원전담요원을 그룹홈 아이들을 위해서 배치 운영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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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1일 사회적경제주간 행사 개최사회적경제 마켓, 공연, 영화제, 야외 물놀이장, 전시 등 풍성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6월 21일(금) 오후 4시 강동구청 열린뜰 잔디광장에서 사회적경제주간 기념행사 ‘사회적경제 the 업(UP)’을 연다.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 자리다. 행사는 강동구청과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높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마켓, 공연, 영화제,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사회적경제 마켓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엔젤공방 등 20여 곳이 참가해 금속공예, 도자기, 커피, 디저트, 젓가락, 가죽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사회적경제를 알린다.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 만들기, 놀이 체험과 먹거리 야시장도 운영한다. 오후 7시부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영화제가 열린다. 식전 비보잉 댄스공연에 이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써온 유공기업에 감사장 수여가 진행된다. 본 공연에서는 유명 쇼핑호스트가 ‘사회적경제를 팝니다’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홈쇼핑 형식을 살려 재미있게 소개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브라스밴드, 뮤지컬 등 막간 공연, 저녁 8시 30분부터 상영되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행사가 더 풍성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청 1, 2청사 로비에서는 17일부터 전시가 열리고 있다. 지속가능성, 공유경제, 연대 등 사회적경제가 지향하는 가치를 표현하는 키워드를 선정해 풍선 모양의 스탠딩 조형물을 설치했다. 2청사 로비에서는 주요 활동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010년 조례 제정 이후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과 양적 성장을 위해 달려왔다면, 이제는 질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할 때”라며 “구민들이 막연하게만 느꼈던 사회적경제를 가까이서 체험하고,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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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19년 서울시 자치구 도서관 평가‘최고 등급’받아지역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확충 위한 노력 기울일 터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19년 서울시 자치구 도서관 보조금 평가(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며 보조금 4억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서울도서관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공 및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재정, 인프라, 서비스, 지역 협력 등 분야별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강동구는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부문 모두 서울시 자치구 중 상위 7개구 안에 들어 평가의 가장 높은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구민 1인당 도서관 예산과 지역기반 서비스 강화 지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기며 평생 학습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현재 강동구에는 공공도서관 8개, 작은도서관 39개 등 47개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둔촌동 지역 공공도서관 건립, 명일근린공원 내 공공도서관 건립, 성내도서관 확장 사업 등 지역 간 도서관 균형 발전을 통한 서비스 격차 해소에 주력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 간 도서관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도서관 확충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장서 확충, 독서 프로그램 확대 등 도서관 본연의 기능은 물론 구민이 소통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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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눈 떨림, 마그네슘 부족 아닌 ‘반측 안면경련’ 의심지속되는 눈 떨림, 마그네슘 부족 아닌 ‘반측 안면경련’ 의심 눈과 입 떨림이 주 증상, 눈꺼풀 떨림증으로 혼동하는 경우 많아 자연치유 드물고 방치하면 얼굴 전체로 경련 퍼질 수도 ‘미세혈관 감압술’ 안면경련 원인 해결하는 유일한 완치 방법 수면이 부족하거나 피로한 상태에서 눈 떨림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마그네슘 부족이나 스트레스, 과로로 생각해 마그네슘이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몸이 회복되어도 눈 떨림이 계속된다면 신경계 질환인 반측성 안면경련을 의심해봐야 한다. 안면경련 환자, 매년 4~5% 꾸준히 증가 안면경련 환자는 최근 5년간 매년 4~5%씩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에서 2018년 사이 안면신경장애(질병코드 G51)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69,226명에서 85,450명으로 약 23% 증가했다. 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 환자가 많아지는데,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이승환 교수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노화로 인해 동맥이 늘어나 정상궤도를 벗어나면서 안면신경이 압박을 받거나 안면신경에 너무 가까이 자리 잡은 혈관조직의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반측성 안면경련, 미세혈관 감압술로 완치 가능 원칙적으로 안면경련의 치료는 신경 안정제 등 약물치료를 1차 치료, 보톡스 주사 치료를 2차 치료로 진행한다. 3차 치료로는 안면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혈관을 떼어내는 ‘미세혈관 감압술(안면신경-뇌혈관 분리 감압술)을 시행할 수 있다. 수술을 통해 문제가 되는 안면신경 뿌리 부위의 혈관 압박을 풀어주는데, 안면경련의 원인을 정확히 해결하는 유일한 완치 방법이다. 이승환 교수는 “청력 소실 등 합병증을 걱정해 수술을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경험이 풍부한 신경외과 전문의가 집도하면 청력 저하 발생률이 1% 내외로 매우 적으므로 수술을 통해 안면경련을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신경‧혈관 분리하고 사이에 테프론 넣어 재발 원천 차단 수술 방법은 귀 뒷부분에 약 5~6cm 정도를 절개해 수술 현미경을 이용해 안면신경을 압박하는 혈관을 확인하고 분리한다. 이후 의료용 솜(Teflon)을 안면신경 뿌리 부위와 혈관 사이에 끼워 넣어 혈관이 다시 안면신경을 자극하지 않도록 차단한다. 테프론 솜은 체내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물질이다. 또한, CT나 X-ray를 통해 볼 수 있어 정확한 자리에 들어가 있는지,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수술 후에는 특별히 조심해야 할 행동은 없으나, 머리를 심하게 흔들거나 떨어지는 등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으면 신경과 혈관 사이에 끼워둔 솜이 움직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머리에 강한 충격이 없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는 안면경련 미세혈관 감압술을 300례 이상 시행하면서 98%에서 합병증과 재발 없이 좋은 예후를 기록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과 고해상도 내시경 장비를 이용해 안면신경 뿌리 부위의 혈관 압박을 정확히 확인해 가장 이상적인 수술을 시행한다. 자연치유 어려워,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 반측 안면경련은 눈 주위에 일시적으로 가벼운 경련이 오는 것처럼 발생하면서 시작되며, 점차 눈 주위에서 얼굴 전체로 퍼지고, 심하면 턱 밑 근육까지 퍼질 수 있다. 오래 지속되면 안면 비대칭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안면 마비, 이명, 청력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안면경련은 자연적인 치유는 매우 드물다. 오히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횟수가 증가하여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진다. 방치하게 되면 안면의 한쪽 근육과 반대편 근육의 비대칭 발달이 이뤄지기도 하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안면경련 예방 생활수칙 지나친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긴장을 피한다 신체적 피로가 축적되지 않도록 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유발인자를 조절한다 과음, 흡연, 카페인 섭취 등을 피한다 과일과 같은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다 윙크하기, 휘파람 불기, 껌 씹기, 입 벌려 웃기 등 안면 근육운동을 한다 눈 주위를 마사지해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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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정미옥 건설재정부위원장, 어린이 안전 마련 위한 발 빠른 행보에 주목성내동 선린어린이공원 안전 문제점 파악에 총력 ▲ 강동구의회 정미옥 의원이 성내동 선린어린이공원 안전문제를 점검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정미옥 건설재정부위원장이 한 발 빠른 의정활동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안전문제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4일 정미옥 의원은 성내동 소재 선린어린이공원의 안전사항 개선을 위해 때 이른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청 주차행정과장 및 교통행정과 팀장과 함께 민원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최근 선린어린이공원의 출입구가 주거지 주차지역과 맞물려 아이들의 통행에 있어 시야확보가 되지 않는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사항이 발생해 현장을 찾은 정미옥 의원은 실제 안전에 취약한 모습을 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정미옥 의원은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구청 관계부서와 머리를 맞댔다. 아이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주거지 주차 삭선이 가능한지, 기존 위험한 통행로를 폐쇄하고 다른 방향으로 출입구를 낼 수 있는지 등, 현장을 면밀히 살피며 해결책을 찾는 데에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제안했다. 또한 정미옥 의원은 하루 전인 13일에도 푸른도시과 직원과 함께 공원을 방문해 시설개선을 요구하는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정미옥 의원은,“우리 강동구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안전 문제는 가장 시급하게 해결 해야하고 잠시도 미뤄서는 안된다. ”며“관계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 해결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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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 서울 전국 국악대제전 참석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 서울 전국 국악대제전참석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왼쪽에서 6번쨰)이 서울전국국악대제전에 참석해 국악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이 지난 15일 강동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8회 서울 전국 국악대제전」에 참석했다. 「서울전국국악대제전」은 우수한 국악예능인재를 발굴, 육성하며 국악을 사랑하는 모든 국악인들을 위한 큰잔치로서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하였다. 임인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우리 지역 국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오늘 행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천지전통예술진흥회’고경희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아름다운 전통가락의 선율을 즐기며 여유롭고 정이 넘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강동구의회도 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행복한 강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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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를 바꿀 당신의 아이디어는?”송파구는 지역 발전을 이끌 정책과 사업 수립을 위해 공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 중이다. 공모는 연중 상시로 진행되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시상한다. 제안 분야는 ‘안전하고 편리한 송파’, ‘청년·중장년 등 구민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다. 중점 주제 뿐 아니라 구정 전반에 관한 아이디어도 제안 가능하다. 지난 2018년 공모의 경우 666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돼 중 29건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됐다. 채택 된 제안을 살펴보면 △LED전광판 설치 운영 △청소 및 재활용 배출에 관한 제한, △금연 과태료 종합 매뉴얼 제작, △소외된 이웃과 소통방안 등 환경과 복지에 대한 아이디어였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로 보내져 구체적으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실행된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수상 아이디어 중 ▲도서관 홈페이지 내 약자를 위한 시설현황 게재, ▲축제 팜플릿에 소화기 위치 표시,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는 SOS 빨간 우체통 설치 등이 실현됐다. 올 상반기 공모에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 실용성 등을 심사해 8건 내외로 우수제안을 선정한다. 우수제안은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고 2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 할 계획이다. 구는 부상금을 지난해보다 2배 상향 조정해 주민들의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디어 공모 참여는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구민참여→아이디어 제안→제안참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송파구청 기획예산과 아이디어 담당자(☎02-2147- 2436)에게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개선되길 바라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들이 모아질 것”이라며, “민선7기 구정 슬로건인 ‘서울을 이끄는 송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구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