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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송파구상공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제9대 회장 취임식’참석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3월 15일(금) 18시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송파구상공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제9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제9대 회장 취임식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송파구의 오 천명이 넘는 소상공인들을 회원으로 하는 송파구상공회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면서 제9대 봉유종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제9대 봉유종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국제적으로 국가 간 전쟁과 갈등, 국내적으로는 인구감소 등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호해온 송파구상공회가 앞으로도 송파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큰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김정열 부의장, 김광철 운영위원장, 조용근 재정복지위원장, 손병화 의원, 배신정 의원, 장종례 의원, 김성호 의원, 이강무 의원, 김행주 의원, 김영심 의원, 정주리 의원, 최상진 의원, 전정 의원이 참석하여 취임을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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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정주리 의원, "한예종 통합 이전 - 송파방이캠퍼스 시대를 위한 출사표" 5분자유발언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을 지역구로 하는 정주리 의원입니다. 저는 지난 8년의 시간. 지역주민의 희망열차와는 역행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대한 송파구청의 ‘의지’와 ‘진심’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991년 개교한 한국예술종합학교는 2020년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 전공별 세계대학순위에서 38위로 선정된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대학입니다.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조선왕릉 40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등재를 왕릉 주변 시설의 철거를 전제로 추진하였기에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 이전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캠퍼스 이전 용역만 5차례 진행되었지만,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23년 말 1년의 유예 기간을 주겠다는 문화재청과 24년 총선 이후 결정될 것 같다는 문체부의 미온적인 태도만 보도될 뿐입니다. 그렇다면 강력한 후보지로 떠올랐던 우리 송파구는 무엇을 했고,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2017년 민선6기 송파구청은 경쟁도시 중 최초로 전담팀을 신설, 범구민 추진위원회 구성, 주민설명회 개최는 물론 총 5만5천명이 참여한 구민 서명운동을 전개합니다. 민선7기에는 전임 구청장의 역점사업인 한예종 유치를 공약사업으로 확대·추진하고, 오세훈 시장을 설득해 2021년 서울시장 공약사항으로 확정짓습니다. 유치추진위원회 확대, 민관협의체 구성, 한국예총, 강동구, 하남시 업무협약 체결. 문체부 장관과 구청장 면담 포함 대면회의 총 12회 이상. 서울시장과 구청장 면담 포함 대면회의 총 15회 이상. 한예종 총장 면담 포함 대면회의 총 12회 이상. 전직 장관·대통령 비서실장이 포함된 상임자문단 발족. 모두 민선7기. 22년 7월 이전의 추진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민선8기는 무엇을 했을까요? 우선 한예종 이전과 관련된 직접적이며 유일한 용역은 ‘한예종 이전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입니다. 용역기간은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며, 그마저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후 ‘서울시와 협의를 통한 보완’을 이유로 1차 23년 3월, 2차 5월로 총 2차례 용역을 연장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대외비라는 이유로 용역결과에 대해 해당 지역구의원에게도 용역 결과 제공 불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차 요구자료 제출 거부로 1페이퍼 요약서로 대체하신다면, 1억4천만원 용역비를 들여 장장 15개월이 소요된 용역결과는 누가 무슨 방법으로 적합성과 타당성을 판단합니까? 22년 8월 민선8기에서 개최한 중간보고회에는 구의원 2명을 초대했지만, 모두 해당 지역 여당 구의원이었습니다. 용역보고와 질의응답이 가능한 공식보고회에 여당 구의원 2명만 배석시킨 채 무엇을 논의하셨습니까? 그렇게 강조하시는 공정은 어디로 갔습니까? 반면, 이와는 극명한 대조를 보이는 사업도 있습니다. 23년 본예산안, 추경안, 주요업무계획 어디에도 없던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공모]를 추진하며, 총 4건의 연구용역에만 1억4천5백의 예비비를 지출하고, 전담TF팀, 대규모 사업추진단, 주민공청회 개최, 54개 기업체와 건물주가 포함된 파트너쉽 체결, 소상공인 민관위원회 구성 등 청장님은, 하실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하셨습니다. 물론 23년 12월 발표된 결과 지정 실패된 것은 참으로 아쉬운 일입니다. 다만 의회 예산 심의·의결은 차치하고, 보고조차 되지 않은 채 추진된 막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과정과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우리 의회는 반드시 물을 것입니다. 23년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관련 결재문서는 총 434건이며, 이 중 순수한 송파구 생산문서는 151건입니다. 반면 23년 한 해 동안 [한예종 유치] 캠퍼스 전담팀의 결재문서는 139건. 그 중 우리구 생산문서는 58건입니다. 전체문서 139건 중 100건이 넘는 문서가 [한예종 콘서트] 단 1건의 사업 관련 문서입니다. 청장님. [한예종 송파구 유치] 포기하셨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파주시 이전을 공약한 저 약속. 22년 당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공약한 저 약속. 지난 대선 과정에서 여당 파주시 8대 공약 중 하나인 ‘한예종 파주시 이전’ 때문에. 혹시 포기하셨습니까? 출사표는 삼국지에서 제갈량이 위나라 토벌을 앞두고 황제에게 올린 글입니다. 제갈량의 출사표는 고금의 명문장으로 손꼽히는 글이지만 이 글이 명문인 까닭은 바로 그 안에 있는 ‘제갈량의 구구절절한 진심’ 때문입니다. ‘한예종의 미래를 송파방이캠퍼스로 유치하기를’ 진심으로 열망합니다. 구민 모두가 원해도, 행정이 움직이지 않으면 송파구는 출사표를 던질 수가 없습니다. 주권자인 지역주민이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송파구청과 구의회, 국회의원과 시의원 모두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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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내수진작을 위한 ‘미리 온(ON) 동행축제 개최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초봄 시즌 소비진작과 내수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1일(금)부터 31일(일)까지 한 달간 새봄맞이 ‘미리 온(ON)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리 온(ON) 동행축제는 ‘2024 봄빛 동행축제(5월)’에 앞서 개최하는 온라인 중심의 행사로, 입학 등 새 출발이 주로 시작되는 초봄 시즌을 겨냥한 ‘신학기 준비’, ‘봄맞이 대청소 및 집 꾸미기’ 등을 주요 컨셉으로 기획하였으며, 11번가, 롯데온 등 30개 유통 플랫폼을 통해 1,700여개의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기획전에서는 행사 분위기 조성 및 소비자 관심 유도를 위해 기간별로 각 제품군별 프로모션에 변화를 줄 계획으로, * (1~2주) 학용품·가방·뷰티, (2~3주) 홈&리빙·식품, (3~4주) 패션·스포츠·취미 기획전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은 주차별 컨셉에 맞춰진 특가 제품군별로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약 20여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봄맞이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지원한다. 위메프·티몬 등 민간 플랫폼 협업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는 최대 3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 밖에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는 매 주 새봄맞이 특가 기획전*이 상시 열리며, 공영홈쇼핑은 동행축제 기간동안 3만원 이상 결제 시 10%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 제품 판촉에 적극 동참한다. * (1주) 아동·레포츠, (2주) 홈인테리어·여성의류, (3주) 뷰티·잡화, (4주) 스포츠‧아웃도어 한편, 올 해 동행축제는 지난 해에 이어 총 3회(5월·9월·12월) 개최되며, 중소·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판매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별 문화·관광·판촉행사 등과 연계를 확대하고, 개막식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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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 팬데믹 1320일의 기록…코로나19 백서 발간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코로나19 유행 기간(2020년 1월 20일~ 2023년 8월 31일)동안 방역 대응의 기록을 구민과 공유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송파구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택배회사, 야구장 등 집단발생 현장 역학조사로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고, 야구 선수들을 다 격리하면 남은 경기는 어떻게 되는지, 흡연구역 주변에서 같이 흡연한 사람들도 자가격리를 당해야 하는지 등 어디까지 검사를 시행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상황에 곤란했던 시간들이 생생하다. 자가격리 2주간을 감당하기 힘든 자영업자들의 괴로움이 느껴져 괴로운 마음으로 자가격리를 결정하던 일도 기억에 남는다. 한시적 역학조사관 치과의사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의사선생님 한 분과 둘이서 검체체취를 한 날이었다. 채취하는 장시간 동안 라텍스장갑 안에 손이 불었고, 검체면봉 부러뜨리고 뚜껑 닫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손톱 끝이 잘려나갔고, 허리는 끊어질 듯 아팠다.선별진료소 지원근무 송파구청 주무관 응급실에 다녀간 환자 한 명이 코로나 확진이라는 연락을 받고 응급실 종사자 35명이 PCR 검사를 시행, 그 중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어 서울시 역학조사반과 송파구 보건소 포함 25명의 직원이 5일간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20시간 넘게 CCTV를 돌려보고 접촉자를 파악했다. 매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게 해주세요’ 기도하며 출근하던 시기였다. 경찰병원 감염관리실 간호사 「송파구 코로나19 백서」는 3년 8개월간의 방역 대책, 주요 대응 사례, 다양한 보상과 지원사업 등의 기록을 담았다. 역학조사관, 선별진료소 지원 근무자, 간호사 등 방역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던 직원 생생한 후기부터 코로나19 평가 및 제언 등을 통해 훗날 감염병 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송파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확진자 수는 1위를 기록했으나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수는 10위, 사망자는 13위를 차지했다. 인구밀도가 높은 상황에서 구민들의 방역 수칙 동참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감염병 전파를 차단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팬데믹에서 엔데믹까지 코로나19 환자 분류변화 13판, 확진자 검사 및 격리 변화 13판, 밀접접촉자 격리 및 검사변화 13판 해외입국자 검사변화 14판 등 수많은 변화들을 거치며, 구가 선제적으로 펼친 방역 대책들을 수록했다. 특히, 구는 ▲확진자 동선공개 내용을 인터넷 상에서 삭제하는 제도인 ‘인터넷 방역단’을 전국최초로 운영해 확진자의 사생활 보호 및 확진자 방문업소 정보공개로 인한 매출 저하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힘썼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여 ▲‘바이코로나 앱’을 자체 개발해 선별진료소 이용과 신속한 검사 결과 안내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영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 소상공인은 “길에 다니는 사람이 가장 없던 시기다. 손님은 아예 없고 월세 내기조차 힘들어 대출로 겨우겨우 헤어샵을 운영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암울하다”며, “송파구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시설개선 프로젝트에 선정돼 100만원 지원금과 전문가 경영 코칭을 받았다. 회계장부는 늘 마이너스고 월세, 대출금에 허덕일 때 한 줄기 빛 같았다”고 후기를 전했다. 「송파구 코로나19 백서」는 관내 유관 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며, 송파구 보건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해외 유입 감염병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신종감염병 발생 주기도 짧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송파구는 어떤 어려움이 발생하더라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재난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재난에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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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관내 중소기업 대상 융자금 및 이자차액 지원사업 시행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이율 2% 융자금 지원사업과 대출금의 이자 중 2%를 지원하는 대출 이자차액 보전사업을 진행한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재원으로 총 18억원 규모의 융자금 및 이자차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융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연 2%의 금리(2년 거치 2년 균분상환)로 지원하며, 이자차액은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 대출금의 이자 중 2%(1년 거치 4년 균분상환)를 지원한다. 1차 접수는 오는 3월 8일까지로 융자금 지원사업은 4개 업체 내외, 이자차액 지원사업은 10개 업체 내외를 선정한다. 2차 접수는 6월 중, 3차 접수는 9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하남시 관내에 본점 또는 지점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작년과 달리 업종 제한을 해제해 신청 폭을 확대했다. 다만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한 기업 ▲지방세 체납 중인 기업 ▲장기간(3개월 이상) 임금 체불기업 ▲보증금지 또는 보증제한 기업 ▲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세부 조건에 따라 지원 가능 여부 차이 있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업체 선정은 신청업체에 대한 적격 여부와 평점표에 의한 업체별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자금의 용도는 반드시 기업의 직접 경영활동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중소기업 자금지원이 자금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하남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정책팀(☏031-790-5503)에 문의하면 된다. 지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1811-3655),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1357) 등을 통해서도 각종 정책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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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창업자 모집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을 2월 19일부터 공고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의성, 성장가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상담 및 코칭, 보육공간과 함께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생활기반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돕는다. 신청유형은 창업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하여 ①온라인 셀러, ②로컬크리에이터, ③라이프스타일 등 총 3가지로 유형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프로그램은 ‘기초→심화→실전’ 총 3단계로 성장단계에 따라 지원을 달리한다. < ’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지원 프로그램 > ➊ 창업 역량강화【기초】 → ➋ 아이템 구체화【심화】 → ➌ 실전 사업화【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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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이하식 의원,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개선, 송파구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어야" 5분자유발언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거여1동, 마천1·2동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이하식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최근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를 완화하는 유통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힌 현 시점에서, 유통업 종사자들의 입장을 정리해보고, 송파구의 실정에 맞는 상생방안 마련을 강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12년 만에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완화될 예정입니다.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되면서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이 제한되고, 매월 이틀 공휴일 중에서 의무휴업일을 지정해야 했습니다. 전통시장과 상생하고, 골목상권을 보호하자는 것이 취지였지요. 그러나 결과적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무용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정부는 최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의 공휴일 지정 원칙 철폐와 영업시간 외의 온라인 배송 허용을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대형마트 업계에서는 당연히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반기고 있습니다. 부진했던 업황을 반전시킴은 물론이고,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부여해 지역 경제가 동반성장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단체 내에서는 의견이 엇갈립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고물가에 손님 발길도 끊겼는데, 그나마 오던 주말손님마저 오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대형마트 근로자들은 어렵게 얻어낸 주말 휴식권이 축소되는 일이라며 반발합니다. 반면 대형마트 인근에서 소매점을 운영하는 일부 소상공인들은 유동인구 증가 효과를 보기 위해 의무휴업 폐지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는 시행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첨예한 갈등 구도 속에 놓여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규제완화 정책을 발표한 만큼, 당장은 아니더라도 법이 개정되고 시행될 것이니, 우리 송파구에도 조만간 불어올 변화이겠지요. 이 변화에서 본 의원이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점은 송파구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당한 과정’과 ‘인식의 전환’입니다. 서초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로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였습니다. 시행 이후 휴일 매출이 평일보다 많게는 2배 이상 높았으며, 의무휴업 해제 첫날에는 이른바 ‘오픈런’ 현상도 발생했다고 하니, 아직 시행 초기이지만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서초구청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소상공인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흐지부지 될 뻔한 상황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십차례의 공식‧비공식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였고, 결국 주민‧소상공인‧대형마트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서초구의 사례가 정답이라 할 순 없지만, 서초구청이 중심을 잡아 ‘정당한 과정’을 거쳐 서로 인정할 수 있는 합의점에 도달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또한 ‘대기업 대 소상공인’ 같은 경쟁의 프레임 또한 전환되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이커머스 플랫폼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장보기의 생태계가 뒤바뀌었습니다. 전통시장이나 소형슈퍼의 경쟁자는 대형마트인줄만 알았는데. 새벽배송 시장이 등장해버린 것이지요. 이제는 대형마트 의무 휴업 제도를 두고 다투는 대신, 골목상권을 살릴 실효성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송파구에는 6개소의 전통시장, 2개소의 골목형 상점가, 4개소의 대형마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 27만 명의 소상공인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유통시설의 관계자들과 지역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어도, 모두가 ‘인정’할 수는 있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그리고 서강석 구청장님! 다가올 변화에 대비하여 송파구민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송파구 실정에 맞는 상생방안을 주민과 함께 고민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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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총 매출 12조원’ 규모 한국프랜차이즈協 본사 유치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천4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총 매출 12조원 규모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오후 하남 아이테코에서 진행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하남 사무실 현판식 겸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기념식·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이 성공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는 큰 시정 방향을 토대로 하남시에 오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문화를 이룩함으로써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설립된 협회로, 1천400여개의 회원사(회원사 총 매출액 약 12조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현판식 행사는 하남시가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하남시에 유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이뤄낸 성과로 평가받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하남시 이주를 위해 지난해 11월 이전 예정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5년 입주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기업지원과장이 직접 전담 PM(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을 맡아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가자무역 대표)은 “하남시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본사로 추천해준 이현재 하남시장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하남시가 프랜차이즈 협회인들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제가 중소기업청장으로 재직하던 당시의 좋은 인연과 기억으로 하남시에 둥지를 튼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면 성공하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이번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유치한 것에서 보듯,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주목받는 아일랜드(1인당 국민소득, 2003년 4만940달러→2023년 11만2250달러)가 투자유치 전문기관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해 성과를 만든 성공사례 등을 분석해 전략적 기업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상공인 특례보증(11억원), 중소기업 특례보증(6억원),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 사업(9천만원), 디자인 개발지원사업(9천만원), 기업인교육지원(2천600만원 등) 등 관내 기업지원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투자유치 및 지원 조례 제정 ▲기업유치센터 신설 및 원스톱 기업 상담(성원애드피아 기업 이전 행정처리 30일→15일로 단축)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선정 인센티브(2천만원 지원금, 공용 주차장 이용료 감면, 현판 지급, 관내 기업 우선계약, 세무조사 유예 등) 부여 ▲중견기업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 센터 유치 성공 등의 결과물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정현식 회장을 비롯해 김정기 산업통상자원부 유통물류과 과장, 이병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3대 회장(㈜이수푸드빌 대표), 김용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4대 회장(㈜김家네 대표) 등 정부 및 협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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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올 한해 중소기업에 120억 원 융자지원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자금 사정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고용안정을 위해 2월부터 총 12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융자지원을 시행한다. 구는 1993년부터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별도 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재원 규모를 3배 이상 확대하고 자금조달 활로를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왔다. 작년 한 해 동안 33개 중소기업에 54억 원의 융자를 시행하였고, 협력자금 이차보전금으로 1억 원을 지원하여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었다. 올해 융자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매출 실적이 있으며, 은행 여신 규정상 담보 능력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업체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 용도는 순수 기업경영을 위한 용도로 제한된다.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 개발자금 등으로 사용해야 하며 대출금 상환 등의 사적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융자지원은 지원 일정과 대출금리에 따라 먼저 모집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과 ▲협력자금으로 나뉜다. 지난 2월 1일부터 모집 중인 4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연 1.5%의 저리 대출이 가능해 특히 인기다. 구 관계자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은 매년 상반기 중에 조기 모집 종료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며, “올해도 빠른 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자금 필요시기를 판단하여 미리 신청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80억 원 규모의 협력자금 지원은 올 하반기 공고될 예정으로 담보에 따라 기업이 자금을 빌릴 때 발생하는 이자 비용의 최대 2%를 구가 지원한다. 단, 융자지원은 공고일 기준 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환하고 있거나 상환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기업,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융자지원 제외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담보 여력은 구청사 본관 1층에 있는 ‘우리은행 송파구청지점’에서 사전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구비서류를 지참해 송파구청 8층 경제진흥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지원 제외업종 등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저금리 융자지원을 통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께서 어려운 시기 위기를 극복하시도록 구 차원에서 다각적인 기업지원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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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설 맞아 온 마을 합심해 소외이웃 돌본다!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연휴를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송파2동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후원 물품을 전하는 등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일부터 2월 8일 설 연휴 전까지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어진다. 안부 확인을 위한 새해 인사에는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복지플래너, 우리동네 돌봄단, 행복울타리, 복지통장 등 주민 42명은 거동이 힘든 고령층 가구와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주거 환경을 살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꼼꼼히 확인한다. 심00(82세, 여) 씨는 “연휴에 찾아올 사람은 없지만 매일 전화로 안부를 물어주는 주민들과 때마다 선물을 들고 찾아와 주는 분들이 있어서 마음만은 따뜻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송파2동은 이웃 사랑에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자원이 힘을 보태고 있다. 떡볶이 가게, 식료품점, 정육점, 식당, 한의원 등에서 떡국 떡과 밀키트, 온열 매트, 흰 쌀, 제수용품 등을 후원하여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외롭고 힘든 환경 속에 있는 주민들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과 시간, 소중한 후원물품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됨 없이 누구나 행복한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