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구 천만 시대. 네 집 중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나는 만큼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어달라는 주민 요구도 날로 늘고 있다. 반면 악취나 소음, 물림 사고를 우려하는 반대 민원도 상당하다. 마땅한 반려견 놀이터 조성지를 찾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주민들의 요구를 절충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탄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0일과 27일, 구는 반려인구 증가와 함께 치솟는 반려견 놀이터 수요를 해결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댕...
강동소방서(서장 박철우)는 지난 10일 명일동 소재 상가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의용소방대 전문대장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4분께 해당 상가 뒷편 야외에 적재된 물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를 최초로 목격한 강동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 전문대장은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사고 사실을 주변에 전파하였고, 소화기로 화재 진화를 시도하는 동시에 상가 직원들로부터 상가 내 비치된 추가적인 소화기들을 요청해가며 초기 화재 진화에 성공했다. 이후 도착한...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성내도서관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하여 4월 플리마켓 왔나봄을 개최한다. 플리마켓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하에 엔젤공방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4월 엔젤· 다락공방 브랜딩데이 플리마켓 왔나봄에 성내도서관이 동참하여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왔나봄은 4월 12일(금) 12시 ~ 17시, 4월 13일(토) 10시 ~ 17시까지 양일간 운영되며 성내도서관은 중고 도서 판매 장터와 동아리 굿즈 판매, 과월호 잡지 나눔 부스를 운영...
제22대 강동구갑 국회의원 선거 결과 진선미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어 4선 고지에 올랐다.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선미 후보는 50.1%를 득표하여 국민의힘 전주혜 후보, 개혁신당 김기수 후보와의 경쟁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선거관리위원회 집계결과 이번 선거에 강동구갑 선거구 총 19만9천명의 유권자 가운데 14만8천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4.5%의 투표율을 보였다. 후보별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후보가 50.1%, 국민의힘 전주혜 후보는 47.8%, 개혁신당 김기수 후보는 ...
[포토뉴스] 박정훈 국민의힘 송파갑 후보가 제22회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어 기뻐하고 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4월 12일 14시부터 20시까지 석촌호수 서호에서 「2024년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송파구 도서관, 내일을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도서관의 날을 맞아 구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송파구 도서관, 내일을 봄”을 주제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 열린 도서관을 마련하고,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도서관의 날 기념식’은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열린다. 15시 한국의 흥과 재즈의 선율을 느낄...
유통인‧임대입주자 고객 편의를 위해, 분실‧훼손 등의 사유로 관리비 ‧주차료 고지서를 편리한 시간에 재발급 받을 수 있는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시스템』이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전격 시행된다. 「24시간 고지서 무인 발급 시스템」 - 24시간 편리한 시간에, 관리비‧주차료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 (점포 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 성함을 입력하여, 해당 점포의 고지서를 출력가능) ...
더불어민주당 송파구병 남인순 후보는 “진실은 강력하고 반드시 승리한다”면서, “제22대 국회에 등원하면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제1호 법안으로 제출하여, 그 날의 진실을 밝히고,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약속했다. 남인순 후보는 “제21대 국회에서 제정법률안인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 신속처리안건 지정 등 본회의 통과에 앞장섰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총선 후 국회의 재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면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은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후보는 9일 오후 길동 달님어린이공원 집중유세에서“저 이재영의 손을 이번에 제발 한 번만 잡아달라. 이번 한 번만 뽑아서 일 시켜보고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4년 뒤 다시 버리시더라도 한 번만 뽑아달라”며 “정말 죽도록 일하고 싶고,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고 마지막 호소를 펼쳤다. 또한 “그동안 정부와 여당이 국민 여러분께 소통이 부족했고, 설득이 부족했던 점 잘 알고 있다”며 “그렇다고 범죄자들을 공천하고 국회를 방탄 삼는 민주당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후보를 포함한 동부벨트 3인방(중랑을 이승환, 도봉갑 김재섭)은 8일 국회를 찾아 “민주당의 이재명화는 우리가 막지 못하였지만, 대한민국이 이재명화 되는 것은 위대한 국민들께서 막아 달라”며 “정치꾼이 아닌, 여러분의 지역과 삶에 도움이 되는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가 보여준 국정운영, 여당이 보여준 정치력에 대한 실망감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저희 모두 원외 정치인으로서 한계가 있었지만, 여당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국민의 회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