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미사음악영화제’가 오는 30일(목), 하남시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릴 예정이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 주최와 하남시청, 하남시의회, 한국예총 하남지부의 지원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음악과 영화의 경계를 허무는 창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축제는 음악, 영화, AI, 뮤직비디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한 단편 및 장편 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어진 공모기간 동안 이들 작품들은 일상속에서 느낄...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12월 9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지휘자 김대진을 필두로 디토 오케스트라의 마지막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하며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와 ‘디즈니 인 콘서트’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이번 디토 오케스트라의 올해 마지막 연주회는 최정상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대진(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지휘봉을 잡아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오랜 세월에 걸쳐 작곡된 역작인 교향곡 제9번 ‘합창’...
강동문화원(원장 신동명)이 운영하는 청소년 음악교육사업 우리동네꿈나무예술학교 오케스트라(우동예 오케스트라)의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월 18일 오후 6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개최되었다. ‘우리들의 음악과 사랑’이라는 부제로 열린 연주회에서는 유명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인 히사이시 조의 ‘인생이 회전 목마’를 비롯해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뛰어넘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제1악장 등 10여 곡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악 및 관악 앙상블과 함께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서울청년센터 강동오랑 및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라운지에서 강풀 작가 톡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웹툰 작가인 강풀 작가와 함께하는 꿈꾸는 톡Talk 콘서트는 관내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강풀 작가의 진로특강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강풀 작가의 웹툰 ’무빙‘ 작품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며 작품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배경인 강동구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강풀 작가 또한 이 작품...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협연을 12월 2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한국을 찾은 것은 2018년 이후 5년 만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구(舊) 소련이 선사한 마지막 선물’이라는 찬사를 받은 다니엘 라이스킨(Daniel Raiskin)이 지휘봉을 잡고,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선우예권이 협연에 나선다. 슬라브 민족의 정서를 이어받은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
2023 꿈의 댄스팀 제1회 송파키즈 에뚜왈 무용단 정기 공연이 2023년 11월 11일(토) 15:00 송파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1부는 송파키즈 에뚜왈 무용단의 창작작품이 2부는 축하공연으로 시민발레단 마이 에뚜왈과 서울발레시어터의 파키타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송파키즈 에뚜왈무용단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의 댄스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6월부터 시작된 송파문화재단 문화사업팀의 중장기사업 중 하나이다. 단장을 맡은 이은선 무용가는 20년 이상 문화예술 교육 관련 연구를 꾸준히 해온 무용학박사로 현재...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찬사를 보낸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 그가 11월 22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갖는다. 현존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가 내한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를 연주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2019년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하고, 2020년 도이치 그라모폰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오푸스 클래식상을 수상한 그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중 후기 소나타로 구분되는...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이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 강동예술인과 함께 마련한 ‘심쿵 콘서트’가 어느덧 3회차를 맞이했다. 오는 10월 28일(토) 오후 2시, 하남시 감일동 보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심쿵 콘서트’는 강동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과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다지는 동시에 구민에게 유익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과 국악 공연이 어우러져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강동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노유선 교수의 건강 특강과 함께 ▲청소년 건강상담 ▲병원 진로탐색...